日曜特輯
[創刊特輯 인터뷰] 美日中 專門家 3人 꼬인 外交를 풀다 ‘中國通’ 강준영 敎授
[日曜示唆 取材1팀] 金民主 記者 = 봄을 지나 여름이 오고 있다. 韓國과 中國의 關係도 꽃이 필 수 있을까? 여름의 始作點에 있는 한·中·日 頂上會談서 꽃망울이 활짝 滿開하길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선 韓國이 準備해야 하는 것이 있다. 먼저는 ‘安保’, 그다음은 ‘經濟’다. 한?中?日 頂上會談이 곧 開催된다. 中國과 韓國 사이에 얼어 있던 關係가 녹일 수 있는 機會지만, 北韓, 美國, 臺灣 等 사이에 낀 關係가 많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런 關係 속에서도 다시 對話해야 한다. <日曜示唆>는 지난 14日, 韓國外國語大學校서 강준영 한국외국어대學 國際地域大學院 敎授를 만나 韓中關係가 풀어야 할 宿題를 들어봤다. 姜 敎授는 “關係 속 緊張感을 維持하는 게 重要하다. 그리고 經濟的인 部分이 풀어져야 한다”고 助言했다. 아래는 姜 敎授와의 一問一答. -韓中 外交長官會談이 6個月 만에 開催됐다. ▲우리나라는 한·중·일 頂上會談의 主催國으로 當然히 中國과의 調律이 必要하다. 兩國이 새로운 雰圍氣를 만들어야겠다는 共感帶가 있었다고 보는데, 이런 狀況서 意味를 찾을 수 있다. 中國은 韓國에 對해 한·美·日 3國은 中國을 牽制하는 데 앞장서는 것 아니냐며 美國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