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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祐呂 委員長 非常對策을 말하다

<창간특집 대담=""> 黃祐呂 委員長 非常對策을 말하다

“只今 非對委는 黨務型”

[日曜時事 政治팀] 차철우 記者 = “非常對策委員會는 管理兄도, 刷新兄도 아니다.” 國民의힘 黃祐呂 非常對策委員長은 言論서 分析했던 현재 非對委의 두 가지 性格에 對해 모두 否認했다. 黃 非對委員長은 “우리 非對委는 黨務型”이라는 立場이다. 只今 그에게 주어진 時間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支持치 않고 뚜벅뚜벅 黨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시도 中이다. 

國民의힘은 非常 狀況이다. 黨 代表 體制로 이끌지 못하고 걸핏하면 非常對策委員會를 발족시켰다. 問題는 黨의 危機에 나서는 이가 딱히 없었다는 點이다. 混亂한 狀況 속 救世主 같은 存在로 떠오른 人物이 바로 黃祐呂 非常對策委員長(以下 非對委員長)이다. 黃 非對委員長은 國民의힘의 큰 어른이다. 그런 그는 苦心 끝에 非對委員長職을 맡아 救援投手로 登板했다. 

쉴 틈 없이
强行軍

77歲의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實際로 마주한 그에게선 이팔청춘 느낌이 剛했다. 에너지가 넘쳐 흐르며, 당을 바꿔보겠다는 意志가 팔팔 끓었다. <日曜示唆>는 黃 非對委員長을 만나 黨內 狀況 等을 물었다.

黃 非對委員長의 정치경력은 30年이다. 1996年 15代 國會議員 選擧에 當選된 뒤부터 只今까지 끊임없이 政治를 해왔다. 最近 그는 말 그대로 廣幅 行步를 보이고 있다. 쉴 틈도 없이 하루에도 여러 個의 日程을 消化 中이다. 非對委院長을 맡은 期間은 두 달餘로 생각보다 길지 않다.

그 안에 다양한 黨內 狀況을 解決해야 하는 任務를 附與받았다. 그런 만큼 스스로 느꼈을 負擔感도 컸을 것으로 여겨진다. 實際로 非對委員長職을 受諾하기까지 많은 苦悶이 있었다고 했다.


黃 非對委員長은 “事實 負擔을 잘 느끼진 않는다. 苦悶은 많았지만, 그냥 덜컥 맡았다. 옛말에 ‘노마食道’라는 말이 있다. 經驗이 많으면 그 일에 能熟하다는 뜻인데, 앞이 깜깜할 때 늙은 말을 풀어놓는 戰法”이라며 “병사들은 길을 몰라도 늙은 말은 이미 갈 길을 다 알고 있다. 糖이 나를 부른 게 그런 趣旨라고 생각한다. 智慧를 모아 黨에 寄與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명암에 有不利를 따지지 않기 위해 일을 맡았다”고 말했다. 

그는 總選서 慘敗한 국민의힘을 다시 正常軌道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毒이 든 聖杯를 마실 覺悟까지 마쳤다. 總選 結果 國民의힘은 ‘嶺南黨’李 돼버렸다. 首都圈서 패배한 理由로는 여러 가지가 擧論된다. 그中 ‘首都圈 民心이 곧 全國 民心’이라는 말처럼 國民의힘이 全國的 支持를 받지 못한 것이 敗北의 主要 原因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前 非對委員長이 나섰지만 力不足이었다.

黃 非對委員長은 “首都圈은 1~2% 差異로 當落이 決定된다. 큰 差異는 아니지만 結局 首都圈 民心에 副應하지 못한 게 크다. 首都圈에는 全國 各地서 모여든 湖南, 忠淸圈 사람들이 많다. 結局 國民의힘이 忠淸과 湖南 民心을 등에 업지 못해 敗北했다는 批判이 나온다”고 擧論했다.

이어 “나는 仁川 사람인데 인천 人口는 27萬名서 現在 300萬名까지 늘었다. 이런 式으로 首都圈에 移住한 사람이 많다. (이들이)수도권 民心을 그대로 反映하고 있어 전국 民心을 아우르는 選擧 政策 開發과 選擧戰略을 펼쳐어야 했는데 失敗했다”고 分析했다.

野黨은 選擧 構造上 現 政府의 지난 過誤를 꺼낼 수밖에 없다. 反面 與黨은 傳統的인 選擧 構圖上 未來 談論을 이야기해야 한다. 이番에는 민주당의 政權 審判論이 그대로 먹혀들었다.

與黨은 現 政府가 推進해나갈 수 있는 事案을 디테일하게 提示했어야 한다는 指摘이 잇따른다. 與黨이 野黨의 戰略에 말려든 대목이다. 政策은 失踪됐고, 李朝(李在明·祖國) 審判에 血眼이 됐다. 結局 國民의힘은 艱辛히 改憲 沮止線을 지켜내는 데 그쳤다.

“首都圈 民心은 全國 民心…못 읽었다”
“全代 룰? 熾烈한 論議 後 決定할 것”


그렇다고 與黨의 選擧戰略이 꼭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尹錫悅政府의 3年을 위해서는 總選 勝利는 切實했다. 

黃 非對委員長은 “민주당과 野黨이 審判論을 들고 나오면서 국민의힘서 이조 審判論으로 맞불 作戰을 펼치다 보니 未來에 關한 이야기가 빠졌다”며 “선거를 끝낸 뒤 尹 大統領이 言及한 低出産 對策, 年金改革 같은 事案을 어떻게 하겠다고 具體的으로 이야기했어야 했다. 未來의 꿈을 심어 未來 VS 過去의 構圖로 選擧戰을 펼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評價했다. 

總選 敗北의 餘波는 相當했다. 國民의힘은 如前히 總選 責任論을 가지고 다투는 中이다. 現在 國民의힘 內部에선 總選 慘敗의 原因으로 한 前 非對委員長과 尹 大統領이 擧論된다. 兩側은 서로 責任을 떠넘기는 狀況이다. 이런 탓에 總選 白書의 作成 作業도 쉽지 않다.

國民의힘 조정훈 議員이 團長을 맡았지만, 한 前 非對委員長의 責任으로 적시될 方向性이 提起되자 黨內가 시끄럽다.

이를 두고 人物이 아닌 眞짜 總選 慘敗의 原因이 무엇인지 糾明해야 한다는 意見도 나온다. 그만큼 現在 國民의힘은 많이 갈라져 있다. 黃 非對委員長도 總選 敗北의 原因으로 戰略的인 部分과 똘똘 뭉치지 못한 部分을 꼬집었다. 

그는 “選擧는 未來를 위한 하나의 祝祭이자 投資다. 與黨은 過去를 審判하고 앉아 있으면 안 된다. 프레임을 제대로 設定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國民의힘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머리에 남는 게 없다. 이런 部分이 제대로 담겨야 한다. 只今 國民의힘은 保守 價値를 中心으로 하는 正統性을 確固히 하겠다는 게 必要하다. 다시 뭉쳐야 하고, 同志哀悼 切實하다”고 짚었다. 

野黨에
同志愛

이런 名分下에 誕生한 게 黃 非對委員長을 筆頭로 한 黃祐呂 非對委다. 政治色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人士들과 접촉하고 있는 그는, 지난 23日엔 문재인 前 大統領을 만나기도 했다. 與野를 가리지 않고 廣幅 行步를 보이며 同志愛를 펼치고 있는데, 中道層을 包攝하기 爲한 戰略으로 읽힌다.

野黨에 對한 積極的인 同志愛를 통해 國民에게 한層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意圖다. 對外的으로 이런 戰略은 一定 部分 認定받는 雰圍氣다. 다만 非對委가 出帆하고 時間이 어느 덧 흘렀지만, 都大體 非對委의 콘셉트가 뭐냐는 質問이 繼續 쏟아진다.

言論에서는 管理型으로 보고 있지만, 黃 非對委員長은 여기에 同意하지 않는다. 

黃 非對委員長은 “(非對委는)당무형이다. 나에게 附與되는 權限을 어떤 特定人이 附與한 게 아니다. 非對委는 黨憲·黨規에 어떻게 하라는 式으로 規定돼있다. 黨은 全黨大會(以下 全代)서 할 일이 있으면 準備해야 하고, 刷新할 것이 있으면 疏忽히 하면 안 된다”고 强調했다.

이어 “刷新이냐, 管理냐를 區別하는 것 自體가 자칫 큰 誤解를 일으킬 수 있다. 나는 黨務를 執行할 뿐이다. 非對委 發足 때 目的을 定해줬으며 이후에 포괄적인 非常 大權이 附與되는데, 그걸 고친 게 나”라고 說明했다. 


非對委는 이제 黨內 問題도 論議를 着手할 時期다. 代表的인 問題가 全代 룰 修正 問題와 開催 時期다. 국민의힘은 直前 全代서 旣存의 룰을 바꾸면서 당심 100% (黨員)投票로 選擧를 치렀다. 最近에는 여러 곳에서 民心을 反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噴出하고 있다.

親尹(親 尹錫悅) 勢力은 黨心 100% 基調를 維持해야 한다는 立場이고, 肥潤(비 尹錫悅)界는 민심이 必須라는 主張을 堅持하고 있는데, 전대 룰에 따라 候補 間 有不利가 갈리는 狀況이다.

黃祐呂 非對委는 이런 環境 속에서 全代 룰을 손봐야 한다. 非對委는 지난 20日, 常任顧問團을 만나 全代 룰과 關聯한 部分도 聽取했다. 아직까지 黃 非對委員長의 立場은 여러 意見을 모아보겠다는 程度다. 

이와 關聯해 黃 非對委員長은 “全代 룰과 關聯한 意見은 勞코멘트다. 個人的인 생각이 있지만 이것을 이야기하는 瞬間에 黨憲·黨規 改正 問題가 發生한다. 管理者 身分인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瞬間 資格에 問題가 생긴다”며 “일각에선 바꾼다고도 이야기하는데, 決定된 部分은 없다.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은 지켜봐야 안다”고 말을 아꼈다. 

黨右島
神經 써야

그의 말을 要約하자면, 우리나라의 憲法 改正 節次가 있듯이 國民의힘에는 改正 節次가 있다는 말로 解釋된다. 어떤 말에도 휩쓸리지 않고 內部서 熾烈한 論議를 한 뒤에 決定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탓에 黨 內部 一角에선 혁신 意志가 없는 게 아니냐는 批判 목소리도 나온다. 只今껏 國民의힘은 여러 番의 非對委를 거쳐왔다. 內部에서는 끊임없이 紛亂이 이어져 왔고, 如前히 內紛이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革新 問題 亦是 그동안 繼續해서 提起돼 왔다.

이番마저 機會를 날려 버린다면 國民의힘은 스스로 설 機會를 永永 잃을 수도 있다. 

黃 非對委員長은 “(非對委는)비판받아도 어쩔 수 없고, (내가)말할 수 있는 權限도 별로 없다. 非對委員長이 여러 말을 할 수 있다는 黨憲·黨規 解釋이 나오면 할 수 있는데, 非對委는 充實하게 執行하는 데 그쳐야 한다. 全代 룰에 關한 部分은 兩論이 있다. 黨 代表는 黨員만 뽑아야 한다는 것은 傳統的인 方法”이라고 말했다. 

明確한 立場을 밝히는 代身 그는 당우(당원이 아니면서 밖에서 黨을 돕는 사람)를 神經써야 할 問題라고 봤다. 卽 敎育者, 公務員, 小商工人, 經濟人 等 入黨을 하지 못하거나 入黨을 꺼리는 相當數의 意見을 無視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들을 包容할 方法을 硏究해야 한다는 게 黃 非對委員長의 見解인데, 이 問題 亦是 黨憲·黨規의 改正 問題가 걸려 있다. 그는 出馬者 5(黨員) 臺 5(黨外) 黨의 代表者는 7(黨員) 臺 3(黨外) 方式을 擇해야 異色的인 選擇이 流入될 수 있다고 보는 視角이 剛하다. 

“親尹·肥潤 間 紛亂…黨의 健全한 에너지”
“次期 黨 代表 가벼운 마음으로 始作하길”

그에 따르면 여러 分野의 사람을 吸收하기 위해 全代 룰을 바꿀 餘地는 充分히 存在한다. 다만 非對委員長이 “어떻게 하자”고 提案하는 것은 한 票밖에 되지 않는 만큼 크게 의미가 없다고 强調했다. 

黃 非對委員長은 “잘못하면 나만 疑心받고 공정하게 이걸 遂行하는 點에서 큰 問題가 생긴다. 우리의 意見을 收斂하고 協議를 통해 整理해 結論을 내리려고 한다. 節次가 있는 過程서 改正하라고 糖이 願하면 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說明했다.

全代 룰과 함께 問題가 되는 것은 系派間(親尹과 肥潤)으로 나뉘어 아직도 싸우고 있다는 點이다. 더불어民主黨의 境遇 總選을 통해 內部 狀況은 어느 程度 交通整理가 됐지만, 國民의힘은 21代 國會가 끝나기 前까지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展望이다.

黨의 勢力 保存을 위해 어쩔 수 없는 選擇인 만큼, 整理하고 가야 할 部分임에는 自明해 보인다. 特히 非對委 自體에 對한 批判이 쏟아지면서 黃祐呂 非對委에게는 相當한 壓迫이 될 것으로 豫想된다. 

黃 非對委員長은 “이 部分(壓迫)을 오히려 좋은 動力으로 活用해야 한다. 윤상현 議員이 刷新하지 않고, 널브러져 있냐는 式으로 나를 엄청 攻擊했고, 홍준표 大邱市長도 짧은 期間에 刷新할 部分이 어딨냐는 式으로 批判했다”며 “官吏나 잘하라는 式이었는데, 오히려 고마웠다. 이 部分을 즐기려 한다. 黨을 자꾸 抑壓하고 눌러봤자 아무 意味가 없다. (紛亂을)당의 健全한 에너지로 본다”고 提示했다.

國民의힘은 次期 黨 代表가 누가 될 지가 焦眉의 關心거리다. 黨 代表에 따라 黨의 正體性과 方向性 모두 影響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黨權走者로 羅卿瑗 當選人, 國民의힘 한동훈 前 非對委員長, 안철수 議員, 劉承旼 前 議員 等이 下馬評에 오르내리고 있다.

次期 黨 代表는 地方選擧는 勿論, 大選도 神經써야 한다는 點에서 물밑 싸움이 熾烈하다. 黨權走者로 擧論되는 候補들은 저마다 貰를 불리기 위해 各自 活動 中이다. 

大淸掃
마무리

黃 非對委員長은 “새로운 黨 代表는 來年 補闕選擧를 神經써야 하고, 다음은 地方選擧다. 大選서도 重要한 役割을 할 人物이 必要하다. 特히 地方選擧서 이겨낼 人物이 적합하다고 본다. 4年 내내 選擧가 있어서 黨 代表가 스타트를 잘 끊어내는 게 重要하다”고 言及했다. 

아울러 “非對委 管理만 하면 反對서 精神 차리라는 이야기를 하는 만큼 淸掃의 뒷마무리를 한다든지, 黨의 必要한 部分을 빨리 處理해 나가려고 한다. 매듭 지을 수 있는 部分은 빨리 짓고, 刷新 問題도 가열차게 處理해 任期를 잘 마쳐 후임 代表가 가벼운 마음으로 出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ckcjfdo@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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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올인’ 민주당 그림자

‘李在明 올인’ 民主黨 그림자

[日曜時事 政治팀] 박희영 記者 = 지난 4月부터 설설 끓던 ‘李在明 連任론’李 臨界點에 到達했다. 全黨大會를 앞두고 더불어民主黨은 李在明 代表 連任으로 潛在的 合意를 본 듯하다. 黨의 앞날이 오직 한 사람에게 달려 있다. ‘李在明 몰빵’을 외친 채 運命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連日 廣幅 行步를 보이고 있다. 各種 懸案을 띄우며 輿論戰에 나섰지만 그만큼 口舌에 오르기도 하는 요즘이다. 오는 8月 全黨大會를 앞둔 布石이라는 解釋에 힘이 실린다. 汝矣島에서는 ‘魚袋이(於此彼 代表는 李在明)’ 氣流가 剛하지만 정작 本人은 愼重에 愼重을 期하고 있다. 李 代表는 24日 열린 最高委員會議를 마치고 黨 代表職을 辭任했지만, 連任 與否에 關해서는 “길지 않게 苦悶해서 저의 去就를 決定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모냐 도냐 民主黨 議員은 저마다 이 代表 連任論에 군불을 때고 있다. 巨大 野黨을 맡을 適任者로 이 代表가 제格일뿐더러 民主黨 내 마땅한 候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點에서다. 민주당 朴趾源 議員은 한 라디오를 통해 李 代表의 連任에 對해 “當然하다”며 “지난 總選서 國民은 民主黨에 壓倒的인 勝利를 안겨줌으로써(이 代表가) 리더십의 再信任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朴 議員은 “김대중 大統領도 말씀하셨지만 政治人은 國民의 支持를 받아야 한다”며 “民主黨은 絶體絶命의 政權 交替에 있는데(이 代表는) 지난 2年 동안 次期 大統領 候補 輿論調査에서 1等을 뺏겨본 적이 없다”고 强調했다. 民主黨 장경태 最高委員 亦是 이 代表를 두고 “尹錫悅政府에 對抗해 싸울 수 있는 適任者”라며 連任에 힘을 실었다. 腸 最高委員은 라디오를 통해 “本人 個人的으로는 힘드시겠지만 强力한 리더십이 必要하다”며 “國民이 바라는 건 물러터진 민주당이 아니라 强한 民主黨, 이기는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 代表께서 連任을 決斷 내리고 出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길지 않은 時間 內에 苦悶을 整理하시지 않을까”라고 豫想했다. 민주당이 黨憲·黨規 改正案을 손질하면서 이 代表의 連任도 確實視되는 雰圍氣다. 민주당은 지난 17日 第4次 中央委員會議를 열고 ‘黨 代表 辭退 時限에 例外를 두는 黨憲 改正案’을 最終 議決했다. 民主黨 黨憲 25兆2項에 따르면 黨 代表나 最高委員이 大選에 出馬할 境遇 選擧 1年 前 職을 辭退해야 한다. 該當 條項은 그대로 두되 ‘특별하고 相當한 事由’가 있을 때는 黨務委員會 議決로 時限을 달리하는 規定을 新設한 게 이番 改正案의 核心이다. 中央委員들을 對象으로 온라인 投票가 進行됐으며 參與者 501名 中 422名인 84.23%가 贊成했다. 反對는 15.77%로 79名이었다. 改正되기 前 黨憲을 따를 境遇 이 代表는 오는 8月 全黨大會를 통해 連任에 成功해도 2027年 치러질 大選에 出馬하기 위해 2026年 3月에 辭退해야 한다. 하지만 新設 條項이 改正되면서 같은 해 6月 치러질 地方選擧에도 公薦權을 行使할 可能性도 占쳐진다. 全黨大會 앞두고 멍석 깔았다 黨憲·黨規 이어 러닝메이트度 國民의힘이 “李在明을 위한 1人 支配政黨”이라고 批判하는 理由도 이 때문이다. 이날 討論會서 民主黨 강득구 首席事務副總長은 “非常 狀況이 생길 때(改正을) 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때 修正하면 政治的 目的으로 ‘셀프 改正’했다는 誤解를 받을 念慮가 있다”고 說明했다. 이어 “萬若 代表나 最高委員이 우리 黨의 有力 大選候補인데 定해진 日程이 아닌 豫想치 못한 突發 狀況이 發生해 大選에 나갈 수 없는 狀況이 發生하면 어떡할지 苦悶이 있었다”며 “改正이 必要하다는 次元서 切迫한 마음으로 改正案을 만들었다”고 敷衍했다. 李 代表의 連任이 旣定事實로 된 雰圍氣 속에서 2期 指導部에 함께할 議員들도 自薦他薦 擧論된다. 새로운 首席 最高委員이자 李 代表의 러닝메이트로는 4選인 같은 黨 김민석 議員이 有力하게 擧論된다. 金 議員은 지난 總選서 選對委 綜合狀況室腸 等을 歷任하면서 이 代表와 緊密히 疏通해 온 人物이다. 選手가 높아 캠프의 核心 役割을 맡을 可能性도 크다. 이 밖에도 最高委員 候補群으로 全賢姬·이언주·민형배·한준호·강선우 議員이 物望에 올랐다. 院外에서는 전봉주 前 議員과 김지호 常勤副代辯人이 이름을 올렸다. 李 代表도 各種 懸案을 띄우며 부지런히 발을 맞췄다. 最近에는 週4日制와 端通法 廢止를 主張하면서 本格的으로 輿論 主導權 쥐기에 나섰다. 지난 總選 때 公約으로 내건 ‘25萬원 支援金’에 이은 民生 이슈로 다가오는 全黨大會를 의식한 行步라는 解釋이 나온다. 지난 19日 이 代表는 最高委員會議서 “週 4日制는 避할 수 없는 世界的 趨勢”라며 “거꾸로 가는 勞動 時計를 바로 잡고 일과 삶의 均衡을 통한 制度 導入을 積極的으로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大統領室의 “勤勞 多樣性을 考慮해서 週 52時間을 彈力的으로 運營해야 한다”는 主張을 指摘하는 同時에 맞對應할 카드를 提示한 것으로 解釋된다. 意欲이 지나쳤나? 이날 李 代表는 通信費 負擔을 줄이기 爲해 移動通信端末機 流通構造 改善法人 端通法을 迅速하게 廢止하겠다고도 밝혔다. 朴槿惠政府 時節 施行돼 10年이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通信費 節減 效果는커녕 副作用만 量産했다는 點에서다. 李 代表는 이런 點을 꼬집으며 尹錫悅 大統領을 向해 “지난 1月 民生討論會서 端通法 廢止를 約束했다. 그런데 벌써 半年 동안 變한 게 없다”며 “端通法 廢止에 對해 政府與黨도 말만 할 게 아니라 積極的으로 協助해서 우리 國民의 通信費 負擔이 低減될 수 있도록 協助해 주시길 當付드린다”고 强調했다. 이날 會議에서는 “李 代表는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讚辭가 나오기도 했다. 새롭게 最高委員會議에 合流하게 된 강민구 最高委員은 “아버님이 지난주 所天하셨다. 아버님은 平生 理髮師를 하며 子息을 무척이나 아껴주신 큰 기둥이었다”며 “소천 消息에 이 代表를 비롯한 민주당 議員·黨員들의 應援이 큰 도움이 됐다”고 韻을 뗐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 代表”라며 “國民의힘이 嶺南黨이 된 只今 民主黨의 東進 戰略이 繼續돼야 한다. 집안의 큰 어르신으로서 이 代表가 總選 直後부터 嶺南 민주당의 發展과 前進에 繼續 關心을 가져주셨다”고 덧붙였다. 該當 發言을 두고 政治權에서는 李 代表에게 忠誠 競爭을 하기 위한 ‘낯 뜨거운 讚辭’라는 評價가 나왔다. 國民의힘은 저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國民의힘 李喆圭 議員은 自身의 SNS를 통해 “민주당 最高委員의 發言!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고 非難했다. 같은 黨 김장겸 議員도 “暫時 朝鮮勞動黨 얘기인 줄 錯覺했다”며 “偶像化가 始作됐나요?”라고 비꼬았다. 새로운未來 崔星 首席 代辯人도 論評을 통해 “‘李在明 1인 絶對權을 지닌 親政 體制’가 確固히 뿌리내리는 場面”이라며 “李在明이 民主黨의 아버지면 ‘法카 橫領’으로 裁判을 받는 김혜경 女史는 머지 않아 ‘민주당의 어머니’로 稱頌받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直擊했다. ‘민주당의 아버지’ 論難이 불거지자 姜 議員은 SNS를 통해 “깊은 人事는 嶺南 南人의 禮法”이라고 說明했지만 批判은 쉬이 가라앉지 않는 雰圍氣다. 한 國民의힘 關係者는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난 자리서 이 代表의 連任은 ‘兩날의 劍’이라고 表現했다. 特有의 强力한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秩序整然하게 이끌겠지만, 앞으로 민주당이 하는 모든 行動이 이 代表를 지키기 위한 防彈으로 비춰질 것이란 說明이다. 그는 “民主黨이 꾸리고 있는 指導 體制 目的은 뚜렷하다. 李 代表를 司法 리스크로부터 救해내는 게 黨의 目標가 되다 보니 자꾸 無理數가 생긴다”며 “옆에서 함께 뛰는 同僚들이 눈치를 못 채겠나. 그래도 크게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우니 ‘민주당이 모든 걸 爭取하겠다’는 輿論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防彈 色眼鏡 언제쯤 벗나 민주당이 11個 常任委를 先占하고 各種 法案을 發議하자 國民의힘은 ‘議會 獨走’로 規定하며 反撥했다. 國民의힘 장동혁 院內首席代辯人은 民主黨이 常任委員長을 選出하던 날 國會서 記者들과 만나 “常識에도 맞지 않고 國會法에도 맞지 않고 慣例에도 맞지 않는 常任委 配分案”이라고 批判했다. 22代 國會 開院과 同時에 疾走하는 민주당의 모든 行動이 起承轉 李 代表를 살리겠다는 意志가 反映됐다는 것이다. 지난 7日,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가 1審서 懲役 9年6個月을 宣告받자 民主黨이 本格的으로 이 代表 지키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與圈의 指摘도 나온다. 國民의힘은 法制司法委員會 等 主要 常任委를 차지하고 强勁派 議員을 委員長으로 앉힌 것 亦是 이 代表를 司法 리스크로부터 防禦하기 위함이라고 解釋했다. 國民의힘은 民主黨이 發議한 ‘對北送金 特檢法’ ‘搜査機關 誣告罪’ 等도 모두 이 代表 防彈을 爲한 맞춤型 法案이라고 主張했다. 野黨이 放送法·방송문화진흥회法·韓國敎育放送公社法 改正案人 放送 4法을 國會 常任委員會(科放委)서 單獨으로 處理한 것 또한 이 代表가 言論을 個人 放送으로 私有化하기 위한 節次라고 猛非難했다. 放送 4法은 지난 21代 國會서 尹 大統領이 拒否權(再議要求權)을 行使한 法案 中 하나다. 旣存 放送 3法에 放送通信委員會의 議決 定足數를 4人 以上으로 하는 內容을 더해 22代 國會서 再發議한 것이다.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은 自身의 SNS를 통해 “李 代表가 自身에게 不利한 事實을 報道한 言論은 ‘愛玩犬’으로 非難하면서 言論을 事實上 이 代表의 個人 放送으로 私有化하고 掌握하겠다는 속셈”이라며 “國會는 이 代表의 防彈 로펌이 아니며 公營放送이 이 代表의 個人 放送으로 轉落해서도 안 된다”고 指摘했다. 앞서 李 代表가 自身의 對北送金 疑惑 搜査 關聯 報道를 한 一部 言論을 ‘檢察의 愛玩犬’으로 表現한 게 論難이 되자 일부러 이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安 議員은 “날치기로 통과시킨 放送3法은 公營放送 理事陣 大部分을 親민주黨·親민주勞總 性向 團體들이 推薦하겠다는 改惡法”이라며 “‘李在明 民主黨’李 無理數를 두는 理由는 뻔하다. 防彈 言論으로 李 代表의 司法 리스크를 벗어나려는 悽絶한 몸부림”이라고 强調했다. 말 한마디도 ‘防彈’ 直結 “連任은 糖이 쥘 兩날의 劍” 洪準杓 大邱市長은 李 代表를 向해 “汝矣島 동탁이 登場했다”며 剛한 語調로 批判했다. 그는 SNS를 통해 “‘李在明 1劇 體制’는 우리로서 全혀 나쁘지 않다. 童濯 體制가 아무리 鞏固해 본들 그건 20% 남짓한 極盛 左派들 集團의 支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洪 市場은 “民主社會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버이 樹齡 體制’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希望을 본다”며 “民主社會서 最終 勝利는 結局 多者 競爭構圖서 나온다. 盧武鉉 大統領의 誕生이 그걸 證明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 國民의힘 初選 議員은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난 자리서 “李 代表가 連任하면 地方選擧서 민주당이 가질 수 있는 多樣性이 줄어든다”며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人物, 民主主義를 지킬 수 있는 人物은 민주당 內에 充分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도나도 이 代表를 推戴하는 雰圍氣로 몰려 선뜻 목소리를 못 내고 있을 뿐”이라며 “結局 國民의 疲勞感만 쌓이는 全黨大會가 될 것”이라고 言及했다. 民主黨서도 憂慮의 목소리가 나오는 模樣새다. 高旼廷 最高委員은 한 라디오를 통해 “누가 黨 代表가 되든 민주당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李在明이라는 大選候補의 立場서 보면 너무 많은(당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選擇 아닐까”라고 憂慮를 표했다. 고 最高委員은 ‘리스크를 떠안고 갈 憂慮가 너무 크다’ ‘目標를 大權에 잡아야지 黨權에 둬서는 안 된다’ 等의 理由로 李洛淵 前 代表의 出馬를 反對했다고 말했다. 이어 “結局은 黨權을 갖고 갔다. 그리고 리스크를 다 안을 수밖에 없는 狀況으로 흘러갔다”며 “그게 다시 反復되지 않을까 하는 憂慮가 있어서 大權과 黨權을 分離해서 볼 必要가 있지 않겠느냐”고 提案하기도 했다. 리스크 擴聲器 野圈의 한 關係者 亦是 <日曜示唆>와의 通話서 “어떤 集團이 일劇體制로 굴러가는 건 누군가의 뛰어난 리더십이 發揮됐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代表는 司法 리스크로 꽁꽁 묶여 있다. 巨大한 無理서 혼자 톡 튀어나온 이 代表는 國民의힘의 타깃이 되기 딱 좋은 位置”라고 憂慮를 표했다. 모든 視線이 이 代表에게 쏠려 있으니 國民의힘이 작은 汚點 하나까지 꼬투리를 잡아 늘어질 게 뻔하다는 說明이다. 이 關係者는 “李 代表 한 名만 쓰러뜨리면 끝나는 게임이 될 수도 있다. 國民의힘을 비롯한 保守陣營에서는 候補群이 제법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면서도 “全黨大會뿐만이 아니라 大選에 登場할 潛龍度 많은데 민주당은 ‘오직 李在明’만 외치면서 다음 對策도 없이 손을 놓고 있다”고 指摘했다. <hypak28@ilyosisa.co.kr> <記事 속 記事> 여기서 變化球가? 5選인 민주당 李麟榮 議員의 黨權 挑戰 可能性이 8月 全黨大會 變數로 떠올랐다. 잔뼈가 굵은 한 野圈 關係者는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나 “國會議長 選擧서 우원식 議員이 추미애 議員을 꺾었다. 李麟榮 議員도 于 議員과 같은 GT界(김근태界) 사람”이라며 “우원식 議員을 議長으로 만들었으니 이 議員의 出馬는 ‘못 먹어도 故’ 아니겠느냐”고 귀띔했다. 다만 “李 代表 推戴論으로 雰圍氣가 맞춰지고 있어 이 議員의 挑戰이 系派 葛藤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苦心이 깊을 것”이라고 傳했다. 한便, 全黨大會 出馬와 關聯해 李 議員은 이렇다 할 公式 立場을 밝히지 않은 狀態다. <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