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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級發疹’ 디올백 搜査 觀戰 포인트

‘級發疹’ 디올백 搜査 觀戰 포인트

용산과 葛藤??特檢 防牌用?

[日曜示唆 取材1팀] 김철준 記者 = 檢察이 ‘김건희 女史 디올백 收受’ 事件에 關한 告訴狀이 접수된 지 5個月餘 만에 搜査를 本格化하고 있다. 專擔搜査팀을 꾸리고 告發人 調査와 映像 分析에 나섰다. 이로 인해 金 女史의 召喚 與否가 注目되고 있다. 一角에선 김건희 特檢法을 막기 위한 檢察과 용산의 짜고 치는 판이라는 意見도 나온다. 또 尹錫悅 大統領을 위한 免罪符를 마련하기 위한 土臺라는 視角도 存在한다. 

檢察이 ‘김건희 디올백’ 事件 搜査에 着手했다. 該當 映像이 公開된 지 5個月餘 만이다. 이원석 檢察總長도 “搜査 結果를 지켜봐 달라”며 제대로 된 搜査를 約束했다.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 等 野黨이 ‘金 女史 特別檢事法(特檢法)’을 밀어붙이며 壓迫하는 狀況서 金 女史를 언제, 어떻게 調査할지에 對한 政治權과 法曹界 안팎의 關心이 커지고 있는 形局이다.

職務 關聯性
處罰 可能性

이 總長은 지난 2日,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 主禮 定期報告를 받고 “김건희 女史 關聯 請託禁止法 告發事件에 對해 專擔搜査팀을 構成해 證據와 法理에 따라 迅速하고 徹底하게 搜査해 眞相을 明確히 糾明하라”고 指示했다. 中央地檢은 이 總長 指示에 따라 尹 大統領 夫婦의 請託禁止法 違反 및 賂物 收受 嫌疑 等을 擔當하는 刑事1部(部長檢事 김승호)에 檢事 3名을 追加 投入하는 等 專擔搜査팀을 構成했다.

專擔搜査팀은 이 事件을 市民團體 告發 때부터 搜査해 온 刑事1部 檢査 1名을 비롯해 4次長 傘下 反腐敗搜査3部 檢査 1名, 公正去來調査部 檢査 1名, 犯罪收益還收部 檢査 1名으로 構成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金 女史가 지난 2022年 9月 코바나컨텐츠 事務所서 在美僑胞 최재영 牧師에게 300萬원 相當의 名品가방을 받는 場面을 몰래 撮影해 지난해 11月 公開했다. 以後 ‘서울의소리’는 100萬원 以上 金品을 받는 것을 禁止한 請託禁止法 違反 嫌疑 等으로 金 女史와 尹錫悅 大統領을 告發했다.


‘김건희 디올백’ 事件 搜査의 關鍵은 ‘職務 關聯性’과 ‘處罰 可能性’ 與否다. 金 女史가 받은 디올백이 尹錫悅 大統領의 職務 關聯性이 認定된다면 請託禁止法에 該當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請託禁止法 第8條 第2項은 公職者 等이 職務 關聯性이 있으면 代價性 與否를 不問하고 한 푼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規定한다. 또 請託禁止法에서는 公職者 等은 職務 關聯 與否 및 寄附·後援·贈與 等 그 名目과 關係없이 金品 等을 받거나 要求 또는 約束해서는 안 된다고 明示하고 있다.

金 女史는 令夫人으로 請託禁止法서 공직자 等에 包含되지 않아 金 女史의 處罰 可能性은 낮다는 意見도 나온다. 다만 尹 大統領이 金 女史의 名品가방 收受 事實을 認知한 뒤 제대로 申告했는지가 또 하나의 爭點이 될 수 있다.

請託禁止法 第9條 第1項에 따르면 公職者가 配偶者의 金品 收受 事實을 안 境遇 所屬 機關長에 서면 신고, 또는 監督機關·監査院·搜査機關이나 國民權益委員會에 申告해야 한다. 遲滯 없이 申告 時 刑事處罰, 過怠料 賦課가 免除된다.

映像 公開 5個月 만에 檢察總長 約束
告發人 調査·映像 分析…金 女史 召喚은?

이番 事件에서는 尹 大統領 本人이 機關長으로, 申告 與否를 어떻게 解釋하는 것이 옳은지 先例가 없어 法 解釋에 따라 結論이 달라질 수 있다. 

法 解釋으로 因한 處罰 與否가 갈리면서 檢察의 搜査에 關心이 쏠리고 있다.


이 總長은 지난 7日 出勤길에 取材陣을 만나 “서울中央地檢 一線 搜査팀서 오로지 證據와 法理에 따라서만 迅速하고 嚴正하게 搜査하고 處分할 것”이라며 “앞으로 搜査 經過와 搜査 結果를 지켜봐 주시기를 付託드린다”고 말했다.

現在 搜査팀은 告發人 調査를 始作으로 이 事件 搜査에 速度를 낸다는 方針이다. 檢察은 지난 9日, 金 女史와 尹 大統領을 告發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代表를 告發人 身分으로 調査할 豫定이었으나 白 代表가 調査期日 延期를 要請해 日程을 다시 調律했다.

다만 崔 牧師를 住居侵入, 位階에 依한 公務執行妨害 嫌疑로 서울중앙지검에 告發한 市民團體 庶民民生對策委員會 金某 事務總長은 召喚했다.

게다가 지난 7日에는 金 女史에게 名品백을 건네며 몰래 撮影한 최재영 牧師 側에 元本 映像 提出을 要請했다. <서울의소리> 側에도 放送本과 別個로 崔 牧師로부터 받은 元本 映像을 提出해 달라고 要請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이 崔 牧師와 <서울의소리> 側에 元本 映像을 要請한 건 이番이 처음이다.

檢察은 告發人들에 對한 調査를 마치고 映像을 分析한 다음 崔 牧師와 金 女史 等 事件 關係者들에 對한 調査를 進行한다는 方針이다. 여기서 檢察의 調査 方式에 關心이 쏠린다.

最高 權府와 關聯된 以前 事例를 보면 書面調査부터 官邸 訪問調査, 第3의 場所 調査까지 可能하다. 이처럼 禮遇할 境遇 檢察總長이 强調한 ‘迅速·原則 搜査’에 疑問이 생기고, 以後 野黨에 特檢法 促求의 빌미를 줄 수 있기에 남은 調査 方式은 直接 召喚으로 보인다.

株價造作
數詞는?

하지만 法曹界에서는 檢察이 金 女史를 召喚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事件 當時에도 소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이치모터스 事件 裁判서 金 女史 計座 中 最少 3個가 株價造作에 活用된 事實이 認定됐다. 하지만 檢察은 그동안 金 女史에 對해 召喚調査하지도, 그렇다고 無嫌疑 處分하지도 않은 채 2審 狀況을 지켜보며 搜査하겠다는 立場만 反復해 왔다. 金 女史는 該當 事件으로 告發된 지 無慮 4年이 넘었다.

권오수 前 도이치모터스 會長이 1審서 有罪를 宣告받고 金 女史 計座가 株價造作에 活用된 點이 認定됐음에도 金 女史가 單純한 全州인지 核心 共犯인지 搜査조차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檢察 關係者는 “도이치모터스 事件과 關聯해 裁判에 必要한 搜査를 進行했다”며 “金 女史와 關聯해서도 書面調査 等 必要한 調査를 進行했으며 權 前 會長 等 關聯者들의 2審 結果를 지켜보는 것이 于先”이라고 말했다.

한 特殊通 出身 辯護士는 “檢察搜査가 政治的이라는 이야기는 尹 大統領이 當選된 以後 繼續해서 나왔다”며 “李 같은 오명을 벗기 위해 搜査팀을 꾸리고 제대로 된 搜査를 한다고 하지만 金 女史를 直接 召喚하지 않으면 汚名은 그대로일 것”이라고 憂慮했다.


이어 “裁判 證據로도 認定된 計座도 無視했는데 이番 事件서 金 女史 召喚이 確定됐다고 말할 수 없어 보인다”고 一鍼을 加했다.

檢察의 김건희 디올백 收受 事件 搜査 本格化로 檢察과 大統領室의 ‘葛藤說’과 ‘約束 對鍊설’이 나오고 있다. 용산에 끌려다니기만 하던 檢察이 22代 總選 以後 龍山과의 線 긋기에 나섰다는 疑惑과 檢察과 용산이 特檢法을 撫摩하기 위해 演技하고 있다는 두 가지 意見이다.

最近 檢察 內部에선 이 總長의 決斷을 促求하는 목소리가 剛한 것으로 알려졌다. 檢察 內部의 輿論에 따라 檢察總長이 任期 途中 자리서 쫓겨나듯 물러나는 境遇가 있던 것을 생각하면, 이 總長이 이番 搜査를 指示한 理由는 檢察 內部의 목소리 때문으로 解釋된다. 

37代 김준규 總長은 任期 滿了를 한 달餘 앞두고 檢·警 搜査權 調停案에 反撥해 자리서 물러났다. 當時 後輩들의 壓迫이 相當했다. 또 38代 한상대 總長은 史上 初有의 ‘檢卵 事態’로 1年 3個月餘 만에 쫓겨나듯 옷을 벗었던 前例도 있다.

檢察 內部의 목소리를 들은 이 總長은 金 女史에 對한 搜査를 繼續 言及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約束大連
疑心, 왜?


지난달 이 總長은 側近 等 周邊에 “올 9月 (總長) 任期 滿了 前까지 金 女史와 李在明 代表 關聯 事件 等 主要 搜査를 매듭짓겠다. 後任 總長에게 負擔을 넘기지 않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2日 송경호 서울中央地檢長의 週例 報告 자리에선 “證據와 法理에 따라 迅速하고 徹底하게 搜査해 진상을 明確히 糾明하라”고 指示했다. 지난 7日에는  ‘迅速·嚴正 搜査’를 記者들 앞에서 公開的으로 闡明했다.

한 檢察 出身 辯護士는 “大統領 夫人도 例外 없이 搜査한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意見도 檢察 內部서 强하게 提起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總長도 檢察 內部 목소리를 듣고 檢察 組織이 打擊을 입을 수 있다는 危機感을 느껴 搜査를 指示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前職 部長檢事 出身 辯護士는 “이원석 總長은 原則主義者高 所信이 뚜렷하다는 評을 받아왔다”며 “檢察寵章으로 在職하면서 大統領 夫人 關聯 疑惑에 對해 아무런 對應도 하지 않고 退職한다면 스스로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는 評價가 나오는데 이것이 이 總長이 이番 搜査를 指示한 理由”라고 分析했다.

한 次長檢事는 “이 總長이 事件을 대충 털어버리려면 警察로 내려보내거나 旣存 搜査팀 內에서 整理하지 않았겠나”라며 “(政權과 無關하게)‘갈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고 말했다.

게다가 大統領室이 民政首席祕書官을 되살리고, 以後 高位級 人士를 통해 檢察 統制에 나설 것으로 보이자 總長이 個別行動에 나섰다는 推測도 나온다.

민주당 朴贊大 院內代表는 大統領室의 민정首席 復活이 尹 大統領이 檢察에 對한 主導權을 다시 가져오려는 것으로 봤다. 박 院內代表는 “家族들과 親姻戚 非理 等을 事前에 檢討하기 위한 部分도 있겠지만 大統領이 檢察 人事를 直接 챙기겠다는 意味가 아니겠느냐”고 解釋했다.

민주당 等 汎野圈에서는 檢察과 大統領室의 約束 對鍊으로 보고 있다. 金 女史에 關聯된 特別檢事(特檢) 導入을 막으려고 大統領室과 짜고 나섰다는 것이다.

짜고 치는 판? 免罪符 판 까나
曺國 “熱心히 하는 生色내기용”

民主黨 최민석 代辯人은 “告發狀이 接受되고 5個月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檢察이 瞥眼間 搜査에 速度를 내겠다니 조금도 信賴가 가질 않는다”며 “오히려 갑작스런 檢察總長의 迅速搜査 指示가 김건희 女史 特檢犯을 避해 보려는 꼼수는 아닌지 剛한 疑懼心을 提起한다”고 말했다.

崔 代辯人은 “朴贊大 民主黨 新任 院內代表는 22代 國會 開院과 함께 김건희 女史에 對한 特檢法을 黨論으로 再發意하겠다고 公言했다”며 “22代 國會서 金 女史 特檢法을 到底히 막을 方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搜査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特檢 拒否를 위한 名分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빈 수레만 搖亂한 檢察搜査는 特檢法에 對한 國民의 要求만 더욱 擴散시킬 것임을 分明히 警告한다”며 “언제까지 各種 疑惑에 둘러싸인 大統領 配偶者와 그 配偶者를 지키기 위해 司法正義를 무너뜨리는 大統領 때문에 國民이 부끄러워야 하냐”고 叱咤했다. 

曺國革新黨 曺國 代表도 “그 말을 왜 總選 前에 하지 않았는지 이 總長이 自問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代表는 “민주당과 祖國革新黨이 檢察搜査權에 制約을 加하고 搜査·起訴 分離 等을 推進할 것이 確實視되니까 갑자기 金 女史에 對해 搜査하는 것 같이, 熱心히 하는 것처럼 生色을 내는 것”이라고 비꽜다.

이어 “이 總長이 自身의 任期 內에 搜査를 끝내겠다는 것은 任期 內에 搜査를 徹底히 해서 起訴하겠다고 解釋할 수도 있지만 ‘내 線에서 마무리하고 가겠다’, 卽 不起訴 處分하고 自身이 다 銃대 메겠다는 것으로도 解釋할 수도 있다”고 說明했다.

大統領室에서는 말을 아끼는 雰圍氣다. 한 大統領室 關係者는 “이 總長의 發言은 當然한 얘기 아니겠는가”라며 “大統領室이 檢察搜査에 對해 言及할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市民團體 參與連帶는 檢察의 김건희 디올백 搜査를 두고 ‘꼬리 자르기’라고 보고 있다. 

이재근 참여연대 協同事務處長은 “請託禁止法에는 배우자 處罰條項이 없다. 다만, 金品을 收受한 公職者가 請託禁止法을 違反했느냐, 卽 尹錫悅 大統領이 申告義務를 지켰는지가 밝혀지면 깔끔하다”면서 “尹錫悅 大統領에게 免罪符를 줄 可能性이 크지만, 檢察은 違法性 與否를 判斷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오병우 司法監視센터 實行委員(홍익대 法學科 敎授)은 “難度가 높지 않은 事件으로 必要하면 搜査를 하면 되는데, 檢察總長이 搜査 意志를 表明했다”면서 “(김건희 女史 關聯)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事件이 隱蔽되는 遮斷幕 效果를 期待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상희 共同代表는 “權力型 非理와 關聯해, 우리 檢察 組織이 죽은 組織이라는 것을 端的으로 보여준다. 살아 있는 權力 搜査는 檢察總長의 決斷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는 組織이라는 것”이라고 批判했다.

보나마나 
不起訴?

한便 참여연대는 지난 8日 ‘尹錫悅政府 2年 檢察報告書?檢事의 나라, 民主主義를 押收搜索하다’ 발간 브리핑을 열었다. 유승익 참여연대 司法監視센터 副所長(한동대 硏究敎授)은 보고서 綜合評價서 “尹錫悅政府의 지난 2年은 ‘檢事의, 檢察에 依한, 檢察을 위한’ 國政運營이었다. 國政 全般이 檢察 司法에 依해 統制되고 再調整되는 ‘國政의 檢察 司法化 現象’”이라고 診斷했다.

< kcj5121@ilyosis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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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동해 석유’ 막전막후

뜬금없는 ‘東海 石油’ 幕前幕後

[日曜示唆 取材1팀] 김성민 記者 = 20%臺 支持率로 苦戰 中인 尹錫悅 大統領이 ‘東海 石油 賣場’ 可能性을 直接 發表했다. 與圈에선 “最大 4年을 넘게 쓸 수 있는 石油가 發見됐다”며 期待感을 드러냈으나, 더불어민주당 等 野圈에선 ‘局面 轉換用’이라고 꼬집었다. 開發 成功率 20%에 5000億원이 넘는 試錐 費用을 베팅한 尹 大統領의 속내는 무엇일까? 尹錫悅 大統領은 지난 3日 “慶北 浦項 迎日灣 앞바다서 140億배럴에 達하는 石油와 가스가 埋藏돼있을 可能性이 높다는 物理探査 結果가 나왔다”고 말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午前 龍山 大統領室서 안덕근 産業通商資源部 長官이 陪席한 가운데 就任 後 첫 國政브리핑을 열고 “國民 여러분께 이 事實을 報告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朴正熙 시즌2 事業性 論難 東海 隣近 石油·가스 導出 地域을 表記한 大型 스크린까지 動員해 自信感을 드러냈다. 自稱 ‘大韓民國 1號 營業社員’이 發表한 石油 開發의 成功 可能性을 두고 克明한 評價가 이어진다. 尹 大統領은 “1990年代 後半에 發見된 東海 가스田의 300倍가 넘는 規模고, 우리나라 全體가 天然가스는 最大 29年, 石油는 最大 4年을 넘게 쓸 수 있는 量”이라고 確言했다. 그러면서 來年 上半期쯤 輪廓이 나올 産業通商資源部의 探査 試錐 計劃을 承認했다. 尹 大統領이 國政브리핑을 통해 直接 懸案을 說明한 것은 就任 2年餘 만에 처음이다. 이날 브리핑에 同席했던 安 長官은 “最大 賣場 可能性 140億배럴은 現在 價値로 따져보면 三星電子 時總의 5倍 程度”라고 說明했다. 現在 三星電子 時價總額은 約 453兆원으로, 迎日灣 앞바다에 賣場됐을 것으로 推定되는 石油·가스의 價値가 約 2260兆원이 넘는다는 얘기다. 該當 消息에 國民의힘 秋慶鎬 院內代表는 지난 4日, 院內對策會議 直後 尹 大統領의 發表 內容에 對해 “確率이나 可能性에 關해선 아직 正確히 얘기하기 어렵지만, 相當히 期待를 갖고 볼 수 있는 좋은 消息”이라고 첫 立場을 밝혔다. 그러면서 “專門 機關이 앞으로 順次的으로 여러 過程을 進行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結果가 나올 수 있길 期待한다”고 傳했다. 反面 野圈은 ‘支持率 轉換用’이라고 批判했다.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의 李海植 首席代辯人은 지난 3日 브리핑을 통해 “石油·가스 埋藏量이나 事業性을 確認하기도 前에 大統領이 埋葬 推定値를 發表하는 것은 섣부른 判斷”이라고 指摘했다. 李 首席代辯人은 “物理探査만으로는 正確한 埋藏量을 推定할 수 없고, 商業性을 確保한 ‘確認 埋藏量’ 規模가 實際 얼마나 되는지 與否를 確認하기 위해서는 一般的으로 첫 探査부터 生産까지 約 7年서 10年이 所要된다”고 꼬집었다. 曺國革新黨의 김보협 首席代辯人도 論評서 “尹 大統領은 報告를 듣자마자 바닥 水準인 支持率을 끌어올릴 수 있는 好材로 步였느냐”고 至隔했다. ‘1號 營業社員’ 大統領 그림은? 2260兆원 잭팟? 關心 끌기용? 앞서 尹 大統領의 支持率은 4·10 總選 以後 只今까지 ‘20~30% 初盤臺’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지난달 10日 發表한 ‘就任 2周年’ 支持率서도 24%를 記錄해 民主化 以後 歷代 大統領 中 ‘最低値’라는 成績表를 받았다. 當時 國民의힘의 윤상현 議員 等도 지난달 7日 進行된 ‘政府 2周年 評價’ 세미나를 통해 “‘選手는 電光板을 보지 않는다’는 基調를 大統領이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남은 3年이 달렸다”고 一鍼을 날리기도 했다. 가장 最近 發表된 大統領 支持率 成跡은 더 悲慘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日 發表한 調査에서 尹 大統領의 國政 支持率은 就任 後 最低値인 21%를 記錄했다. 大統領室은 勿論 與黨 內部의 危機感이 上昇한 雰圍氣다. 한 與圈 核心 關係者는 “支持率을 1%라도 올릴 수 있는 것이라면 다 해야 한다는 危機感과 함께, 傳統的 保守 支持層을 結集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傳했다. 이 같은 狀況서 ‘東海 石油’ 카드는 國民 輿論을 反轉시킬 重要한 變數로 떠오르고 있다. 特히 오는 6~7日 公休日 關係로 한국갤럽과 NBS(全國地表調査) 等 主要 輿論調査 結果가 나오지 않으면서 용산에선 支持率을 挽回할 機會를 마련했다는 反應도 나온다. 이와 關聯해 與圈의 다른 核心 關係者는 “유승민 前 議員의 말대로 龍山 支持率이 10%臺로 떨어지면 黨까지 같이 打擊을 입게 된다. 黨政 모두 한숨을 돌린 셈”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尹 大統領이 言及한 ‘浦項 迎日灣’ 一帶는 朴正熙政府 때에도 試錐를 着手했던 곳이다. 그러나 1975年 當時 試錐孔서 흘러나온 시커먼 液體가 ‘原油’라는 明確한 結果는 나오지 않았고, ‘石油 發見 해프닝’으로 끝났다. 一角에선 ‘石油 賣場’ 期待感이 單純 헤프닝에 그칠 境遇, 堪當하기 어려운 逆風을 맞이할 것으로 豫測했다. 通常 石油의 實際 埋藏量을 알기 위해선 最小 5個(1個當 1000億원 所要)의 試錐孔을 뚫어봐야 한다. 이처럼 莫大한 金額을 投資해놓고 結果物이 없다면 國民的 反感은 只今보다 더욱 深刻해지는 셈이다. 앞서 朴正熙 前 大統領도 1976年 1月 記者會見서 “浦項서 石油가 난다”고 發表했으나 結局 原乳가 아닌 精製된 經由로 드러났다. 薔薇빛 未來? 局面 轉換用? 민주당 朴趾源 議員도 지난 3日 <時事人>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인’에 出演해 “朴 前 大統領이 浦項서 石油가 發見됐다고 해서 발칵 뒤집혔었는데 事實이 아니었다”며 “尹 大統領이 말한 대로 遺傳과 가스가 埋藏된 게 事實로 나오면 얼마나 좋겠나. ‘朴正熙 시즌2’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朴 議員은 “歷代 어떤 大統領도 執權 2年 만에 이렇게 바닥을 친 적은 없다”며 “오죽 急했으면 浦項에 遺傳 可能性을 (尹 大統領이) 얘기했겠나”라고 말했다. 조갑제 前 <월간조선> 代表 亦是 이날 <조갑제닷컴>에 “尹錫悅의 浦項 앞바다 遺傳 可能性 發表와 朴正熙의 浦項 石油 大騷動이 겹친다”는 題目의 글을 올렸다. 조 前 代表는 當時 <國際新聞> 記者로 勤務하며 ‘浦項 石油 經濟性 없다’ 等의 記事를 통해 浦項에 原油가 埋藏돼있더라도 極少數이거나 經濟性이 없다고 特種 報道한 바 있다. 조 前 代表는 글에서 “朴正熙는 精油를 原乳로 誤認, 浦項서 良質의 石油가 나왔다고 發表했다”며 “尹 大統領이 浦項 앞바다에 대유前이 存在할 可能性이 있다는 發表를 하는 걸 보고 1976年의 일이 떠올랐다”고 主張했다. 이어 “油田 發見은 物理探査가 아니라 試錐로 確認되는 것인데 物理探査에만 依存해 꿈 같은 發表를 하는 尹 大統領은 朴正熙의 失敗 事例를 알아볼 必要가 있다”고 指摘했다. 조 前 代表는 이튿날인 4日에도 글을 올려 “140億배럴 超大型 油田 發見이라는 目標에 맞추기 위해 앞으로 엄청난 無理가 行해질 것이고 尹 大統領의 指導力은 戱畫化될 可能性이 大油田 發見 可能性보다 훨씬 높다”고 主張하기도 했다. 浦項 迎日灣 一帶는 約 半世紀 前 經濟性이 낮다고 抛棄한 地域인데, 原油 賣場 可能性이 높다는 分析이 나온 것은 探査技術 開發의 進展 때문이라고 解釋했다. 現在로선 推定만 있을 뿐, 試錐로 確認된 것은 아닌 만큼 차분하게 結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番 發表書 物理探査 資料의 深層分析을 遂行한 ‘액트지오’(Act-Geo) 社에 對해서도 누리꾼들의 關心이 쏠리고 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액트지오 텍사스에 位置한 에너지 컨설턴트 會社로 엑손모빌, 토탈 等 主要 石油企業과도 協業韓 經驗이 있는 것으로 明示돼있다. 액트지오가 自社 홈페이지에 올린 地圖를 보면 이들이 依賴를 遂行한 地域 中 韓國의 東海 部分이 標示된 것을 確認할 수 있다. 액트지오는 빅터 아브레우(Victor Abreu) 博士가 設立한 ‘아브레우 컨설팅’이 그 母體다. ‘액트지오’ 무슨 會社? 액트지오의 設立者 빅터 아브레우 博士는 世界 最大 石油企業인 엑슨모빌서 探査팀의 리더로 勤務하며 南美 가이아나 地域의 리자-1 惟政 外에도 카스피해, 가나 地域서 石油探査를 主導했다. 또 텍사스 휴스턴에 位置한 라이스大學校의 兼任敎授를 맡고 있으며 國際堆積學會議(IAS) 議長과 堆積地質學會(SEPM) 會長 等 地質學 關聯 學術 團體의 首長을 歷任하기도 했다. 지난 5日 訪韓한 아브레우 博士는 尹 大統領이 浦項 迎日灣 一帶에 石油와 가스가 埋藏돼있다는 發表가 나온 데 決定的 役割을 한 人物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東海岸 甚해 探査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브레우 博士가 當時 代表로 있던 分析業體 액트지오에 石油 賣場 可能性 檢證을 맡겼다. 액트지오는 自體分析을 거쳐 最大 140億배럴의 石油와 가스가 있을 수 있다는 結論을 石油公社에 傳達했다.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 代表는 지난 4日 國內 媒體와 인터뷰서 “(액트지오는)이 分野의 世界 最高 會社 中 하나”라고 밝혔다. 아브레우 代表는 韓國行 飛行機에 搭乘한 狀態서 <聯合뉴스>와 社會關係網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進行한 인터뷰서 “韓國의 SNS 等에서 액트지오의 信賴度에 對한 疑問이 提起되고 있다”는 質問에 이같이 答했다. 아브레우 代表는 “우리는 이 業界서 높은 認知度를 갖고 있다”며 “顧客社로 엑손모빌, 토탈과 같은 巨大 企業과 아파치, 헤스, CNOOC(中國海洋石油), 포스코, YPF(아르헨티나 國營 에너지 企業), 플러스페트롤, 툴로우 等 成功的인 企業들을 두고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액트지오에 對해 “全 世界 甚해 저류층 探査에 特化된 ‘니치’(niche·틈새 市場) 會社”라며 “傳統的인 컨설팅 會社와 比較하면 規模는 작다”고 紹介했다. 이어 “우리의 事業戰略은 작고 敏捷하게 움직이는 것”이라며 “建物을 所有하거나 여러名의 副社長을 두는 方式이 아니라 水平的 構造서 일한다”고 敷衍했다. 그러면서 “액트지오가 主로 深海의 石油 救助 存在를 確認하고 品質을 評價하는 일을 遂行한다. 核心 分野서 인정받는 世界的인 專門家들과 協力하고 있다”고 强調했다. 이 같은 事業 方式에 對해 “能力을 갖춘 石油 關聯 地球 科學者와 엔지니어가 많이 있는데, 여러 國家를 遠隔으로 連結해 같이 프로젝트를 遂行할 수 있는 環境이 마련됐기 때문에 이런 利點을 活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朴正熙도 침 흘린 迎日灣 또 穿孔 그림자가 보인다 尹 大統領이 ‘浦項 石油 賣場 可能性’을 깜짝 發表한 것을 두고 野圈에선 “穿孔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批判도 나왔다. 民主黨 金容民 院內政策首席副代表는 지난 4日 黨 院內對策會議서 “(어제)豫定에도 없는 日程으로 尹錫悅 大統領이 갑자기 브리핑을 했다”며 “穿孔의 그림자가 보인다고 여기저기서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偶然의 一致이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前날 發表 뒤 누리꾼들 사이에선 尹 大統領 夫婦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曆術人 穿孔이 “우리도 産油國이 된다”고 主張한 유튜브 映像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實際로 穿孔은 지난달 16日 유튜브 채널 ‘政法時代’에 올라온 映像 ‘金을 代替할 수 있는 物質을 開發할 수 있는지’라는 題目의 映像 講演서 “우리는 産油國이 안 될 것 같냐. 앞으로 (産油國이)된다”고 主張했다. 그는 “이 나라 밑에 가스高 石油高 많다”며 “예전에는 손댈 수 있는 技術이 없었지만, 只今은 그런 게 다 있다”고도 主張했다. 穿孔은 “(過去에는)거기 손댈 수 있는 만큼의 技術도 없었고 尺度도 안 됐고, 只今은 그런 尺度가 다 일어나”라며 “大韓民國 밑에는 아주 寶物 덩어리로 大韓民國은 이 韓半島는, 人類서 最高 寶物이 여기 다 있는 것”이라고 强調했다. 尹 大統領의 石油 開發 發表에 지난 4日 午前 石油·가스開發과 關聯된 種目들은 一齊히 上限價를 記錄하며 急騰하기도 했다. 이날 韓國가스公社는 25% 急騰하며 4萬8000원臺에 進入했다. 最大 140億배럴의 石油·가스가 慶北 浦項 迎日灣 앞바다 1㎞ 深海에 埋藏돼 있을 可能性이 높다는 調査 結果가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推定’에 不過하다. 實際 埋葬 與否를 確認하기 위해 政府와 石油公社는 올해 末 첫 試錐를 推進하며 2026年까지는 持續的으로 試錐孔을 뚫게 된다. 試錐船은 이미 確保된 狀態며, 첫 時推 結果는 來年 3~4月에 나올 展望이다. 이정환 全南大 에너지資源工學科 敎授는 “比喩하자면 現在는 病院서 超音波 檢査만 한 狀況이다. 醫師가 혹을 發見했는데 癌인지 물혹인지는 組織檢査(試錐)를 해봐야 안다”며 “試錐 成功率은 10%를 밑돌기도 한다. 探査 結果가 좋게 나와도 試錐는 失敗할 수 있기에 成功 確率을 論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金泰煥 에너지經濟硏究院 石油政策硏究室長은 “(成功 確率이)20%가 맞다면 相當히 높은 數値”라면서도 “지난해 英國西 試錐 計劃을 承認한 게 100件이 넘는데 그 가운데 商業化까지 갈 遺傳은 10%도 안 된다”고 說明했다. 엇갈리는 各界 反應 記事에 引用된 韓國갤럽 調査들은 모두 無作爲 抽出된 無線電話 假想番號에 電話 調査員 인터뷰 方式으로 進行됐다. 지난달 10日 發表 調査(지난달 7∼9日 全國 有權者 1000名 對象)의 응답률은 11.2%며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 ±3.1%p였다. 그後 31日 發表 調査(같은 달 28~30日 全國 有權者 1001名 對象)의 응답률은 11.1%며 標本誤差 95% 信賴水準에 ±3.1%p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smk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