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曜示唆 取材1팀] 김성민 記者 = 金融監督院(以下 金監院) 特別司法警察이 파두 上場 主管社인 NH投資證券에 對한 押收搜索에 나섰다. 金監院은 지난해 파두 企業公開(IPO) 過程서 NH投資證券이 實績 急減 可能性을 알고도 故意로 企業價値를 부풀려 算定했는지 等을 따져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FADU) 事態 後暴風이 持續되는 模樣새다. 業界에선 “파두 事態의 餘波로 IPO 計劃을 撤回하는 企業이 續出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韓國去來所,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지난 15日 基準 올해 IPO 上場을 撤回한 會社는 三프로TV, 稅務會計 플랫폼 ‘三쩜三’ 運營社인 자비스앤빌런즈,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피노바이오, 노르마, 크리에이츠 等이다.
IPO 撤回
企業 續出
지난해 8月 파두는 1兆원을 웃도는 企業價値를 評價받아 코스닥 市場에 上場했다. 以後 같은 해 2分期 賣出이 5900萬원, 3分期는 3億2000萬원에 그친 事實이 알려지면서 株價가 急落했다. 앞서 파두가 證券申告書를 통해 밝힌 2023年 年間 賣出額 自體 推定値인 1202億원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金監院이 上場 主管社 NH投資證券에 對한 高强度 調査에 나선 背景이다. 파두를 主管한 NH投資證券 ECM部署가 調査 對象인 것으로 드러났다. 巴豆 上場에 關聯한 職員에 對해선 參考人 身分으로 調査한 것으로 알려졌다. 共同 主管한 한국투자증권은 이番 押收搜索 對象서 빠졌다.
NH投資證券 關係者는 “파두 關聯 金監院 調査에 誠實히 臨했으며, 이番 特司警(特別司法警察) 押收搜索에도 積極 協助할 方針”이라고 說明했다.
앞서 지난 14日, 파두 株主들은 NH投資證券과 韓國投資證券을 相對로 集團訴訟을 提起했다. ‘뻥튀기 上場’ 疑惑으로 번진 파두 事態가 法的 紛爭으로 이어지는 雰圍氣다.
팹리스(半導體 設計) 스타트업 파두는 ‘技術特例上場’ 先例를 남기지 못하고 副作用만 낳은 形局이다. 파두는 2015年 컨설팅 會社 베인앤드컴퍼니 出身 이지효 代表와 SK텔레콤 融合技術院서 半導體 硏究員으로 일했던 남이현 代表가 세운 스타트업이다.
主力 製品은 데이터센터서 데이터 處理速度를 높이고 安定的인 電送이 可能하도록 해주는 SSD(Solid State Drive·데이터 貯藏裝置) 컨트롤러다. SSD 컨트롤러는 SSD에 搭載되는 시스템半導體를 意味한다. SSD 內에서 읽기, 쓰기, 壽命 管理 等을 處理한다. 革新技術을 자랑하던 파두는 지난해 2月, 120億원의 프리IPO(上場 前 持分投資)를 이뤄냈다.
本格的인 賣出이 發生한 2022年 564億원을 벌어들였다. 이어 지난해 7月 파두는 NH投資證券과 韓國投資證券을 共同 主管社로 IPO서 總 625萬株를 公募했다. 株當 公募 希望價額은 2萬6000~3萬10000원으로 上場 後 豫想 基準市價 總額은 約 1兆2495億~1兆4897億원으로 測定됐다.
NH投資證券 押收搜索 나선 金監院
얼어붙은 IPO 市場···바이오 直擊彈
이지효 파두 代表는 當時 서울 永登浦區 63빌딩서 열린 企業公開(IPO) 記者懇談會서 “PMIC, 네트워크 半導體, CXL 關聯 半導體 開發 프로젝트를 進行 中”이라며 “賞狀을 통해 確保된 資金은 來年부터 陽傘을 위한 運用資金으로 使用하고, 次世代 半導體 開發에도 아낌없이 投資할 計劃”이라고 포부를 傳했다.
그러나 지난해 8月7日 코스닥 市場에 入城한 첫날부터 公募價를 밑돌았다. 當時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파두는 公募價(3萬1000원) 對比 15.2% 下落한 2萬6300원에 始初價를 形成한 뒤 場 初盤 2萬5000원까지 떨어졌다. 以後 小幅 反騰하기도 했으나 結局 公募價보다 11% 낮은 2萬7600원으로 마감했다.
時價總額은 1兆3263億원으로 코스닥 市場 44位에 머물렀다.
當時 최종경 흥국증권 硏究員은 “파두의 株價는 會社의 企業價値 對備 公募價가 11% 비쌌다는 意味”라고 分析했다. ‘뻥튀기 上場’ 疑惑이 提起된 時點이다. 파두는 上場 3個月이 지나서도 史上 最低價를 나타냈다.
지난해 12月9日 파두 株價는 前날보다 1萬400원(29.97%) 내린 2萬4300원에 場을 마쳤다. 巴豆 時價總額은 前날 1兆6890億원臺서 1兆1830億원臺로 하루 만에 5000億원 規模가 蒸發했다.
파두의 ‘뻥튀기 上場’ 論難은 지난해 3分期 實績이 公示된 以後 불거졌다. 파두는 3分期 賣出 3億2100萬원, 營業損失 148億원을 記錄했다고 公示했다. 2分期엔 5900만원에 그쳤다. 파두는 金融當局에 提出한 證券申告書에서 올해 年間 賣出額 自體 推定値로 1202億원을 提示했다. 그러나 累積 賣出額은 180億원에 不過한 狀態였다.
巴豆 事態에 關해 上場 主管社인 NH投資證券, 韓國投資證券 等의 責任論도 불거졌다. 이들은 上場 前 提示되지 않은 2分期 賣出 空白에 對해 알 수 없었다는 立場이다. 이에 投資者들은 主管社가 모를 수 없다고 봤다며 NH投資證券, 韓國投資證券을 相對로 集團訴訟을 提起한 狀態다.
달라진
雰圍氣
法務法人 한누리는 지난 13日, 파두의 上場과 公募가 算定 過程에 關與한 이들을 相對로 서울中央地方法院과 서울南部地方法院에 證券關聯集團訴訟法에 따른 集團訴訟 所長과 訴訟許可申請書를 提出했다. 지난해 7月 파두의 企業公開(IPO) 株式 公募에 參與했다가 株價 急落으로 損害를 본 株主들이 原稿로 參與했다.
證券關聯集團訴訟은 證券의 賣買 等 過程서 多數人에게 被害가 發生한 境遇 代表 當事者가 遂行하는 損害賠償請求訴訟이다. 判決은 訴訟에 參與하지 않은 被害者들에게도 效力이 미친다. 請求 金額은 1億원과 地緣損害金으로 策定했다. 한누리는 追後 總員 構成員들이 特定되는 대로 全體 總員의 損害額으로 擴張할 方針이다.
파두가 上場했던 方式인 技術特例上場 制度에도 제동이 걸렸다. IPO 市場에서는 “金融當局이 財務情報 透明性 强化에 나서면서 上場 審査와 節次가 깐깐해졌다”고 分析했다. 實際 一部 企業들은 上場 撤回 理由에 對해 파두 事態를 直接 言及했다.
以前부터 주식 上場 節次를 밟고 있던 一部 企業들은 파두 事態 以後 審査 書類 補完 提出 要求 等으로 日程을 延期했다고 한다. 結局 株式 上場을 自進 撤回하는 일도 發生한 것으로 傳해진다.
實績 부풀리기에 對한 警戒心이 높았던 바이오業界가 直擊彈을 맞은 雰圍氣다. 實際 一部 바이오企業들은 上場 撤回 理由가 파두 事態 때문이라고 吐露했다.
投資銀行(IB) 業界에 따르면 올해 韓國去來所 上場 豫備審査를 自進 撤回한 곳은 三프로TV, 자비스앤빌런즈,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피노바이오, 노르마, 크리에이츠 等이다. 이 가운데 兩者 保安 專門企業 노르마와 IT企業 자비스앤빌런즈를 除外하면 4곳이 모두 바이오企業이다.
黑歷史
남기고···
피노바이오는 지난해 5月 上場 豫審을 申請한 지 9個月 만에 審査 撤回를 決定했다.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等도 約 6~7個月 동안 審査받던 곳들이다. 自進 撤回로 나타나지만, 事實上 去來所의 審査를 넘지 못했다는 意味다.
通商 去來所는 審査 補完을 理由로 追加 書類 要請 等을 보내며 迂廻的으로 未承認 意思를 보낸다. 審査 期間이 길어질수록 承認 確率도 낮아지는 셈이다.
이들 企業 外에도 이엔셀, 노브메타파마 等 바이오企業과 씨어스테크놀로지 等 헬스케어 企業 等도 6個月 넘게 豫備審査가 進行 中이다. 審査 規定上 回信 忌日인 45營業日을 넘은 지 오래다.
IB 業界 關係者는 “바이오企業의 實績 부풀리기에 對한 警戒心이 높았는데 파두 事態 以後 더 嚴格한 實績 展望 根據를 要求하고 있다”며 “이제는 臨床 2床 段階까지 完了돼 有意味한 結果를 얻거나 技術 輸出 等 現金흐름이 發生해야 審査 通過를 壯談할 수 있다”고 말했다.
金監院도 파두 事態를 起點으로 IPO 企業의 證券申告書를 더욱 꼼꼼히 살피고 있다. 新藥 開發社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月 證券申告書를 提出했으나 지난달 初 金監院으로부터 證券申告書 訂正 要求를 받았다. 通商 證券申告書 訂正이 自進 訂正 方式으로 이뤄진다는 點을 勘案하면 異例的이다.
金監院이 公式的으로 訂正 要求를 하는 境遇는 1년에 많아야 1~2件에 不過하다. 金監院은 디앤디파마텍이 提示한 實績 展望値에 對한 疑問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앤디파마텍은 2026年 賣出 600億원, 營業利益 336億원을 올릴 것으로 展望했다. 2026年에 主要 新藥候補物質의 臨床 2床 完了 및 技術移轉이 이뤄질 것을 前提로 한 推定値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달 內에 訂正 申告書를 提出하고 다시 公募 節次를 再開할 計劃이다.
“始作은 좋았는데…”
불똥 튄 技術特例上場
巴豆 事態 餘波로 IPO 市場은 말 그대로 얼어붙었다. 巴豆 上場 直前에만 해도 間或 나오던 ‘따상(예상 始初價 上限價+去來時 또 한 番 上限價)’李 失踪됐고 場外株式市場度 冷冷하다. 第2의 파두 事態를 警戒하는 雰圍氣다. IPO 擔當 關係者는 “파두 事態 以後 IPO 市場이 얼어붙은 것은 事實이며 金監院도 이와 關聯된 證券社에 對해 1次的으로 調査를 進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뻥튀기 上場’ 事例로 글로벌 뷰티테크 企業 에이피알이 지목되기도 했다.
IPO 關係者는 “最近의 事例로는 豫想 公募價가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評價를 받고 있는 에이피알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現在 株價가 25萬원 程度로 公募價 水準에 머물고 있다. 上場을 앞두고 場外市場서 한때 70萬원을 呼價했던 것과 比較하면 거품이라는 指摘이 나올만하다.
場外市場서 에이피알을 사들인 投資者들은 場中 最高價가 46萬7500원인 株式을 70萬원에 사들였다. 이들은 에이피알이 ‘따따블’(公募價의 4倍 上昇)’을 찍을 것이란 漠然한 이야기를 믿었다. 大衆에게는 ‘金希善 美容機器’로, 證券街에서는 높은 賣出 成長率로 期待가 컸던 에이피알이다.
하지만, 實體를 열어 보니 上場 첫날 株價는 公募가 對比 27% 上昇한 水準에 그쳤다.
一角에선 非認可 業體가 非上場株式 去來를 부추기고 있다는 點을 指摘했다. 非上場株式과 企業公開 情報를 網羅한 웹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엔 非上場株式 賣買 揭示板이 있다. 認可 業體는 金融 規制 샌드박스 안에 있는 非上場去來 플랫폼인 서울去來非上場과 證券플러스非上場, 場外市場인 KOTC 市場이 全部다.
認可 없이 株式去來를 仲介하는 者는 資本市場法 第11條(無認可 營業行爲 禁止)에 따라 5年 以下의 懲役 또는 2億원 以下의 罰金이 附與된다.
第2 파두 警告
單打 賣買 注視
한便, 金監院은 이와 別途로 超短打 賣買 關聯 證券社 3곳과 上場指數펀드(ETF) LP(펀드出資子)의 空賣渡 關聯 證券社 6곳에 對한 現場點檢도 進行한다. 지난 13日, 金監院이 個人投資者와 進行한 討論會서 參席者들이 證券社가 直接專用注文(DMA)을 통한 高頻度 賣買로 時勢操縱에 關與하고 있다는 疑惑을 提起한 데 따른 措置다. 當時 參席者들은 LP 亦是 空賣渡 呼價를 낮은 價格에 내놓고 株價를 攪亂한다고 主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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