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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上場 撤回 ‘파두 事態’ 後暴風

줄줄이 上場 撤回 ‘파두 事態’ 後暴風

1兆 企業價値 賣出은 5900萬원

[日曜示唆 取材1팀] 김성민 記者 = 金融監督院(以下 金監院) 特別司法警察이 파두 上場 主管社인 NH投資證券에 對한 押收搜索에 나섰다. 金監院은 지난해 파두 企業公開(IPO) 過程서 NH投資證券이 實績 急減 可能性을 알고도 故意로 企業價値를 부풀려 算定했는지 等을 따져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두(FADU) 事態 後暴風이 持續되는 模樣새다. 業界에선 “파두 事態의 餘波로 IPO 計劃을 撤回하는 企業이 續出하고 있다”고 指摘했다. 韓國去來所,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지난 15日 基準 올해 IPO 上場을 撤回한 會社는 三프로TV, 稅務會計 플랫폼 ‘三쩜三’ 運營社인 자비스앤빌런즈,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피노바이오, 노르마, 크리에이츠 等이다.

IPO 撤回
企業 續出

지난해 8月 파두는 1兆원을 웃도는 企業價値를 評價받아 코스닥 市場에 上場했다. 以後 같은 해 2分期 賣出이 5900萬원, 3分期는 3億2000萬원에 그친 事實이 알려지면서 株價가 急落했다. 앞서 파두가 證券申告書를 통해 밝힌 2023年 年間 賣出額 自體 推定値인 1202億원에 한참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金監院이 上場 主管社 NH投資證券에 對한 高强度 調査에 나선 背景이다. 파두를 主管한 NH投資證券 ECM部署가 調査 對象인 것으로 드러났다. 巴豆 上場에 關聯한 職員에 對해선 參考人 身分으로 調査한 것으로 알려졌다. 共同 主管한 한국투자증권은 이番 押收搜索 對象서 빠졌다.

NH投資證券 關係者는 “파두 關聯 金監院 調査에 誠實히 臨했으며, 이番 特司警(特別司法警察) 押收搜索에도 積極 協助할 方針”이라고 說明했다.


앞서 지난 14日, 파두 株主들은 NH投資證券과 韓國投資證券을 相對로 集團訴訟을 提起했다. ‘뻥튀기 上場’ 疑惑으로 번진 파두 事態가 法的 紛爭으로 이어지는 雰圍氣다.

팹리스(半導體 設計) 스타트업 파두는 ‘技術特例上場’ 先例를 남기지 못하고 副作用만 낳은 形局이다. 파두는 2015年 컨설팅 會社 베인앤드컴퍼니 出身 이지효 代表와 SK텔레콤 融合技術院서 半導體 硏究員으로 일했던 남이현 代表가 세운 스타트업이다. 

主力 製品은 데이터센터서 데이터 處理速度를 높이고 安定的인 電送이 可能하도록 해주는 SSD(Solid State Drive·데이터 貯藏裝置) 컨트롤러다. SSD 컨트롤러는 SSD에 搭載되는 시스템半導體를 意味한다. SSD 內에서 읽기, 쓰기, 壽命 管理 等을 處理한다. 革新技術을 자랑하던 파두는 지난해 2月, 120億원의 프리IPO(上場 前 持分投資)를 이뤄냈다.

本格的인 賣出이 發生한 2022年 564億원을 벌어들였다. 이어 지난해 7月 파두는 NH投資證券과 韓國投資證券을 共同 主管社로 IPO서 總 625萬株를 公募했다. 株當 公募 希望價額은 2萬6000~3萬10000원으로 上場 後 豫想 基準市價 總額은 約 1兆2495億~1兆4897億원으로 測定됐다. 

NH投資證券 押收搜索 나선 金監院
얼어붙은 IPO 市場···바이오 直擊彈

이지효 파두 代表는 當時 서울 永登浦區 63빌딩서 열린 企業公開(IPO) 記者懇談會서 “PMIC, 네트워크 半導體, CXL 關聯 半導體 開發 프로젝트를 進行 中”이라며 “賞狀을 통해 確保된 資金은 來年부터 陽傘을 위한 運用資金으로 使用하고, 次世代 半導體 開發에도 아낌없이 投資할 計劃”이라고 포부를 傳했다.

그러나 지난해 8月7日 코스닥 市場에 入城한 첫날부터 公募價를 밑돌았다. 當時 韓國去來所에 따르면, 파두는 公募價(3萬1000원) 對比 15.2% 下落한 2萬6300원에 始初價를 形成한 뒤 場 初盤 2萬5000원까지 떨어졌다. 以後 小幅 反騰하기도 했으나 結局 公募價보다 11% 낮은 2萬7600원으로 마감했다.


時價總額은 1兆3263億원으로 코스닥 市場 44位에 머물렀다. 

當時 최종경 흥국증권 硏究員은 “파두의 株價는 會社의 企業價値 對備 公募價가 11% 비쌌다는 意味”라고 分析했다. ‘뻥튀기 上場’ 疑惑이 提起된 時點이다. 파두는 上場 3個月이 지나서도 史上 最低價를 나타냈다.

지난해 12月9日 파두 株價는 前날보다 1萬400원(29.97%) 내린 2萬4300원에 場을 마쳤다. 巴豆 時價總額은 前날 1兆6890億원臺서 1兆1830億원臺로 하루 만에 5000億원 規模가 蒸發했다.

파두의 ‘뻥튀기 上場’ 論難은 지난해 3分期 實績이 公示된 以後 불거졌다. 파두는 3分期 賣出 3億2100萬원, 營業損失 148億원을 記錄했다고 公示했다. 2分期엔 5900만원에 그쳤다. 파두는 金融當局에 提出한 證券申告書에서 올해 年間 賣出額 自體 推定値로 1202億원을 提示했다. 그러나 累積 賣出額은 180億원에 不過한 狀態였다.

巴豆 事態에 關해 上場 主管社인 NH投資證券, 韓國投資證券 等의 責任論도 불거졌다. 이들은 上場 前 提示되지 않은 2分期 賣出 空白에 對해 알 수 없었다는 立場이다. 이에 投資者들은 主管社가 모를 수 없다고 봤다며 NH投資證券, 韓國投資證券을 相對로 集團訴訟을 提起한 狀態다. 

달라진 
雰圍氣

法務法人 한누리는 지난 13日, 파두의 上場과 公募가 算定 過程에 關與한 이들을 相對로 서울中央地方法院과 서울南部地方法院에 證券關聯集團訴訟法에 따른 集團訴訟 所長과 訴訟許可申請書를 提出했다. 지난해 7月 파두의 企業公開(IPO) 株式 公募에 參與했다가 株價 急落으로 損害를 본 株主들이 原稿로 參與했다.

證券關聯集團訴訟은 證券의 賣買 等 過程서 多數人에게 被害가 發生한 境遇 代表 當事者가 遂行하는 損害賠償請求訴訟이다. 判決은 訴訟에 參與하지 않은 被害者들에게도 效力이 미친다. 請求 金額은 1億원과 地緣損害金으로 策定했다. 한누리는 追後 總員 構成員들이 特定되는 대로 全體 總員의 損害額으로 擴張할 方針이다.

파두가 上場했던 方式인 技術特例上場 制度에도 제동이 걸렸다. IPO 市場에서는 “金融當局이 財務情報 透明性 强化에 나서면서 上場 審査와 節次가 깐깐해졌다”고 分析했다. 實際 一部 企業들은 上場 撤回 理由에 對해 파두 事態를 直接 言及했다.

以前부터 주식 上場 節次를 밟고 있던 一部 企業들은 파두 事態 以後 審査 書類 補完 提出 要求 等으로 日程을 延期했다고 한다. 結局 株式 上場을 自進 撤回하는 일도 發生한 것으로 傳해진다.

實績 부풀리기에 對한 警戒心이 높았던 바이오業界가 直擊彈을 맞은 雰圍氣다. 實際 一部 바이오企業들은 上場 撤回 理由가 파두 事態 때문이라고 吐露했다.

投資銀行(IB) 業界에 따르면 올해 韓國去來所 上場 豫備審査를 自進 撤回한 곳은 三프로TV, 자비스앤빌런즈,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피노바이오, 노르마, 크리에이츠 等이다. 이 가운데 兩者 保安 專門企業 노르마와 IT企業 자비스앤빌런즈를 除外하면 4곳이 모두 바이오企業이다.


黑歷史 
남기고···

피노바이오는 지난해 5月 上場 豫審을 申請한 지 9個月 만에 審査 撤回를 決定했다. 코루파마, 옵토레인, 하이센스바이오 等도 約 6~7個月 동안 審査받던 곳들이다. 自進 撤回로 나타나지만, 事實上 去來所의 審査를 넘지 못했다는 意味다.

通商 去來所는 審査 補完을 理由로 追加 書類 要請 等을 보내며 迂廻的으로 未承認 意思를 보낸다. 審査 期間이 길어질수록 承認 確率도 낮아지는 셈이다.

이들 企業 外에도 이엔셀, 노브메타파마 等 바이오企業과 씨어스테크놀로지 等 헬스케어 企業 等도 6個月 넘게 豫備審査가 進行 中이다. 審査 規定上 回信 忌日인 45營業日을 넘은 지 오래다.

IB 業界 關係者는 “바이오企業의 實績 부풀리기에 對한 警戒心이 높았는데 파두 事態 以後 더 嚴格한 實績 展望 根據를 要求하고 있다”며 “이제는 臨床 2床 段階까지 完了돼 有意味한 結果를 얻거나 技術 輸出 等 現金흐름이 發生해야 審査 通過를 壯談할 수 있다”고 말했다.

金監院도 파두 事態를 起點으로 IPO 企業의 證券申告書를 더욱 꼼꼼히 살피고 있다. 新藥 開發社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月 證券申告書를 提出했으나 지난달 初 金監院으로부터 證券申告書 訂正 要求를 받았다. 通商 證券申告書 訂正이 自進 訂正 方式으로 이뤄진다는 點을 勘案하면 異例的이다.


金監院이 公式的으로 訂正 要求를 하는 境遇는 1년에 많아야 1~2件에 不過하다. 金監院은 디앤디파마텍이 提示한 實績 展望値에 對한 疑問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앤디파마텍은 2026年 賣出 600億원, 營業利益 336億원을 올릴 것으로 展望했다. 2026年에 主要 新藥候補物質의 臨床 2床 完了 및 技術移轉이 이뤄질 것을 前提로 한 推定値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달 內에 訂正 申告書를 提出하고 다시 公募 節次를 再開할 計劃이다.

“始作은 좋았는데…”
불똥 튄 技術特例上場 

巴豆 事態 餘波로 IPO 市場은 말 그대로 얼어붙었다. 巴豆 上場 直前에만 해도 間或 나오던 ‘따상(예상 始初價 上限價+去來時 또 한 番 上限價)’李 失踪됐고 場外株式市場度 冷冷하다. 第2의 파두 事態를 警戒하는 雰圍氣다. IPO 擔當 關係者는 “파두 事態 以後 IPO 市場이 얼어붙은 것은 事實이며 金監院도 이와 關聯된 證券社에 對해 1次的으로 調査를 進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뻥튀기 上場’ 事例로 글로벌 뷰티테크 企業 에이피알이 지목되기도 했다.

IPO 關係者는 “最近의 事例로는 豫想 公募價가 너무 높은 게 아니냐는 評價를 받고 있는 에이피알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은 現在 株價가 25萬원 程度로 公募價 水準에 머물고 있다. 上場을 앞두고 場外市場서 한때 70萬원을 呼價했던 것과 比較하면 거품이라는 指摘이 나올만하다. 

場外市場서 에이피알을 사들인 投資者들은 場中 最高價가 46萬7500원인 株式을 70萬원에 사들였다. 이들은 에이피알이 ‘따따블’(公募價의 4倍 上昇)’을 찍을 것이란 漠然한 이야기를 믿었다. 大衆에게는 ‘金希善 美容機器’로, 證券街에서는 높은 賣出 成長率로 期待가 컸던 에이피알이다.

하지만, 實體를 열어 보니 上場 첫날 株價는 公募가 對比 27% 上昇한 水準에 그쳤다.

一角에선 非認可 業體가 非上場株式 去來를 부추기고 있다는 點을 指摘했다. 非上場株式과 企業公開 情報를 網羅한 웹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엔 非上場株式 賣買 揭示板이 있다. 認可 業體는 金融 規制 샌드박스 안에 있는 非上場去來 플랫폼인 서울去來非上場과 證券플러스非上場, 場外市場인 KOTC 市場이 全部다.

認可 없이 株式去來를 仲介하는 者는 資本市場法 第11條(無認可 營業行爲 禁止)에 따라 5年 以下의 懲役 또는 2億원 以下의 罰金이 附與된다.

第2 파두 警告
單打 賣買 注視

한便, 金監院은 이와 別途로 超短打 賣買 關聯 證券社 3곳과 上場指數펀드(ETF) LP(펀드出資子)의 空賣渡 關聯 證券社 6곳에 對한 現場點檢도 進行한다. 지난 13日, 金監院이 個人投資者와 進行한 討論會서 參席者들이 證券社가 直接專用注文(DMA)을 통한 高頻度 賣買로 時勢操縱에 關與하고 있다는 疑惑을 提起한 데 따른 措置다. 當時 參席者들은 LP 亦是 空賣渡 呼價를 낮은 價格에 내놓고 株價를 攪亂한다고 主張했다.

< smk1@ilyosis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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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10번째 해외순방 부푼 보따리 풀어보니…

尹, 10番째 海外巡訪 부푼 褓따리 풀어보니…

[日曜示唆 取材1팀] 金民主 記者 = 尹錫悅 大統領 夫婦가 海外巡訪을 떠났다. 그에 맞는 成果를 낸다면 宇宙라도 갈 수 있다지만, 여태까지 成績表는 悽慘해, 앞으로도 期待하기 어려운 實情이다. 우리가 期待했던 ‘1號 營業社員’의 意味가 大統領 夫婦와는 달랐던 걸까? 오히려 나갔다 하면 터지는 事故로 不安할 地境이다. 지난 10日 尹錫悅 大統領은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等 中央아시아 3個國 國賓 訪問을 위해 出國했다. 尹 大統領과 配偶者 김건희 女史는 이날 午前 城南 서울 空港서 大統領 專用機인 空軍 1號基를 타고 첫 巡訪知人 투르크메니스탄으로 向했다. 始作은 華麗하게 서울 空港엔 鄭鎭奭 祕書室長, 성태윤 政策室長, 홍철호 政務首席과 李尙玟 行政安全部 長官, 國民의힘 黃祐呂 非常對策委員長, 國民의힘 秋慶鎬 院內代表 等이 나와 尹 大統領을 歡送했다. 이날 尹 大統領은 짙은 藍色 正裝에 軟한 灰色 넥타이를 맸고, 金 女史는 밝은 베이지色 正裝 차림에 에코백을 들었다. 尹 大統領 夫婦는 空軍 1號基에 올라 各各 손 人士와 目禮 人事를 했다. 尹 大統領은 이날 첫 巡訪國인 투르크메니스탄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大統領과 頂上會談을 열고 協力 擴大 方案을 論議했다. 尹 大統領은 “北核 問題의 平和的 解決과 北韓의 完全한 非核化가 韓半島뿐 아니라 世界 平和와 繁榮에 寄與할 것이라는 點에 意見을 같이 했다”며 “베르디무하메도프 大統領은 우리 政府의 ‘非核·平和·繁榮의 韓半島를 위한 膽大한 構想’에 對한 支持를 表明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베르디무하메도프 大統領에게 ‘韓-中央아시아 K-실크로드 協力 構想’과 ‘韓-中央아시아 頂上會議 開催 計劃’에 對해 詳細히 說明했으며, 이에 對해 “全幅的인 支持를 表明해주셨다”고 說明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大統領은 “우리의 한-中央아시아 K-실크로드 協力 構想의 一環으로 中央아시아 國家들과 大韓民國 間 關係의 擴大를 支持한다”면서 “우리는 본 構想을 具現하는 데 兩國 政府 間 緊密한 協力을 期待한다”고 和答했다. 이番 兩國 間 共同聲明에는 가스 및 化學, 造船, 纖維, 運送, 情報通信, 環境保護 等 分野서 協力 强化도 담겨있다. 海外巡訪이 잘 끝나면 좋지만, 이番 海外巡訪은 時機가 좋지 않다는 指摘과 함께 여태까지의 實績보다는 리스크가 더 컸다는 말도 나오는 實情이다. 스스로를 ‘1號 營業社員’이라고 指稱한 尹 大統領의 威信은 무너진 지 오래다. 曺國革新黨은 尹 大統領의 中央아시아 3個國 巡訪길에 金 女史가 同行하는 데 對해 ‘檢察 搜査 回避用 外遊’라고 規定했다. 한 番 나갔다 하면 터지는 論難 總選 以後 숨었다가 海外서 登場 김보협 首席代辯人은 지난 8日 論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디올백 收受 映像이 公開된 뒤 4·10 總選 ‘도둑 投票’서 보듯이 國民과 言論의 눈을 避해 꼭꼭 숨어다니더니, 이제 대놓고 闊步한다. 檢察을 向해 ‘어디서 敢히? 召喚할 테면 해보라’는 式”이라고 批判했다. 金 代辯人은 “檢察은 金 女史에게 名品 가방과 洋酒, 高級 化粧品을 代價性 賂物로 提供한 최재영 牧師를 召喚해 多數의 證據와 證言을 이미 確保했다. 따라서 金 女史는 代價性 賂物을 받은 疑惑이 있는 被疑者다. 特히 도이치모터스 株價造作 嫌疑 被疑者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이어 “共犯들은 이미 處罰받았다. 裁判에 提出된 檢察 意見書에 金 女史와 母親 최은순氏의 收益이 23億원이라고 적혀 있다. 檢察은 언제까지 金 女史 召喚調査를 미룰 건가? 請託性 膳物을 ‘大統領記錄物’이라고 하는 억지 主張을 듣고만 있을 것이냐”고 聲討했다. 金 代辯人은 “大韓民國 檢察은 押收搜索도, 召喚調査도 避해 가는 ‘特權階級’ 앞에서 무너지고 있다. 이원석 檢察總長이 言論에 ‘法 앞에 例外도, 特惠도, 聖域도 없다’고 해도 믿는 國民은 없다. 아무리 달달한 말을 해도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場面 앞에서 힘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直擊했다. 그러면서 “尹 大統領 夫婦가 無事히 巡訪을 마치고 돌아오길 祈願한다. 歸國 卽時, 요새 國民의힘 議員들이 關心이 많은 機內 食費와 飮料, 술값 內譯을 꼭 公開하길 바란다”고 當付했다. 아울러 “金 女史는 檢察이 歸國 뒤에도 召喚하지 않거든 서울中央地檢에 제 발로 찾아가길 바란다. 그래야 檢察 召喚을 避하려고 外遊를 擇했다는 誤解를 避할 수 있을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처럼 大統領 夫婦의 海外巡訪은 時期가 適切하지 않다는 論難으로 始作됐지만, 무엇보다 큰 問題는 여태까지 大統領 夫婦의 海外巡訪서 事故가 끊임없이 터졌던 것에 있다. 가장 最近에 있었던 論難은 獨逸·덴마크 海外巡訪이었다. 豫定대로라면 지난 2月18日 尹 大統領은 一週日 日程으로 獨逸과 덴마크를 訪問할 豫定이었지만 計劃을 突然 延期했다. 지난 2月14日 大統領室에 따르면, 尹 大統領의 올해 첫 海外巡訪 日程인 獨逸과 덴마크 訪問 計劃이 여러 要因을 檢討한 끝에 延期됐다. 過去에도 巡訪이 取消되거나 延期되는 境遇가 있었으나 뚜렷한 理由 없이 巡訪을 延期하는 것은 매우 異例的이라는 評價다. 民間人은 왜 태워? 獨逸 主要 綜合誌와 放送社는 尹 大統領의 訪問 延期 消息을 報道하지 않았고, 一部 온라인 言論이 <로이터 通信>의 短信을 飜譯해 紹介했다. 덴마크서 發行되는 主要 言論들도 이 消息을 다루지 않았다. 獨逸 올라프 숄츠 總理室과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總理室度 별다른 言及이나 公式的인 說明하지 않았다. 獨逸과 덴마크 國民은 韓國의 大統領이 訪問할 豫定이었다는 事實조차 모를 程度로 無關心한 雰圍氣였다. 外信 가운데 唯一하게 海外 巡訪 延期 消息을 傳했던 <로이터 通信>은 “韓國 大統領室은 具體的인 理由를 說明하지 않고, 다양한 問題 때문에 演技를 決定했다고 發表했다. 이런 決定은 4?10 總選서 尹 大統領이 國民의힘의 勝利를 위해 努力하는 가운데 내려졌다”고 報道했다. <로이터>는 “大統領 內外가 成果도 없이 너무 잦은 海外巡訪을 하고 있다고 野黨이 批判하고 있고, 特히 金 女史가 名品 가방을 수수하는 過程이 담긴 몰래카메라가 公開되면서 尹 大統領이 困難을 겪고 있다”며 디올백 事件이 延期 決定의 한 原因이라는 分析도 함께 傳했다. 反面 現地 韓人 僑民과 韓國 企業 關係者들은 前例가 없는 일에 荒唐해했다. 現地 韓國 公館들은 海外巡訪이 있기 한 달 前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同胞 行事 補助要員을 募集했고, 僑民 懇談會를 열 計劃이라고 非公式 公知까지 한 狀況이었다. 獨逸 日程의 境遇 首都인 베를린에 있는 獨逸大使館이 아닌 獨逸 중북부에 있는 함부르크 總領事館이 行事 要員을 募集한 事實에 關心이 集中됐다. 이곳에서 있을 晩餐은 獨逸과 유럽의 貴賓들이 主로 參席하는 社交 파티 形式이어서 大統領 夫婦가 함께 參席할 것으로 豫想됐지만, 모든 게 突然 取消된 것이다. 外交家에선 이를 두고 “前例를 찾기 어려운 일”이라는 反應이 불거졌다. 가장 格이 높은 國賓 房門을 不過 며칠 앞두고 取消한 건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外交的 缺禮 論難으로도 번질 수 있는 事案이었다. 지난해 12月에 있었던 尹 大統領의 네덜란드 訪問도 論難이 있었다. 지난해 12月1日 네덜란드 側이 韓國의 過度한 警護 및 儀典 要求에 憂慮를 표하기 위해 최형찬 州네덜란드 韓國大使를 招致했다. 關聯 事情에 밝은 消息通에 따르면, 네덜란드 政府는 崔 大使를 불러 國賓 訪問 警護와 儀典을 둘러싼 韓國의 다양한 要求에 ‘憂慮와 當付事項’을 傳達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警護上의 必要를 理由로 訪問地 엘리베이터 面積까지 要求한 것 等 具體的인 事例를 列擧해 不滿을 표했다. 特히 半導體 裝備 企業인 ASML의 機密 施設 ‘클린룸’ 訪問 日程과 關聯해 韓國 側이 定해진 制限 人員 以上의 房門을 要求한 데 對한 憂慮도 컸다. 한 消息通은 “네덜란드가 相對國 頂上의 訪問을 앞두고 駐在 大使를 불러 抗議한 건 異例的”이라고 傳했다. 論難이 불거지자 外交部는 “崔 大使와 네덜란드 側 間 協議는 國賓 訪問이 臨迫한 時點서 日程 및 儀典 關聯 細部的인 事項들을 迅速하게 調律하기 위한 目的서 이뤄진 疏通의 一環”이라고 밝혔다. 當時 더불어民主黨 權七勝 首席代辯人은 國賓 訪問이 ‘大統領의 外交’가 아닌 華麗한 儀典만 챙기는 ‘王의 外交’로 轉落했다고 批判했다. 지난해 7月에는 北大西洋 條約 機構(나토) 頂上會議 參席을 위해 大統領 夫婦가 리투아니아를 訪問했는데, 金 女史가 警護員과 隨行員 16名을 帶同한 채 首都 빌뉴스의 名品 編輯賣場에 들린 것이 問題가 됐다. 리투아니아 媒體 <15min>은 ‘韓國의 퍼스트레이디(金 女史)는 50歲의 스타일 아이콘 : 빌뉴스(리투아니아의 首都)서 日程 中 有名한 商店에 訪問하다’라는 題目의 記事를 揭載했다. 記事에는 金 女史가 大統領室 職員들과 함께 ‘두 브롤리아이(Du Broliai)’라는 賣場(名品 브랜드 編輯숍)에 訪問한 寫眞이 담겼다. 이 記事에 따르면 金 女史는 總 16名을 帶同한 채 賣場에 왔고, 金 女史가 쇼핑하는 동안 6名의 警護員이 賣場 앞에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配置됐다는 內容이 담겼다. 두 브롤리아이 關係者는 金 女史 一行이 賣場 訪問 以後에도 이곳을 다시 찾아서 追加로 物件을 購入했다고 傳했다. 이 關係者는 “金 女史가 무엇을 샀고 얼마어치를 샀는지는 機密”이라고 말했다. 該當 日에 大統領室은 “金 女史가 商店을 訪問한 건 맞고 案內를 받았지만, 物件은 사지 않았다”고 밝혔다. 秋美愛 前 法務部 長官은 “물 爆彈과 文字爆彈에 出勤을 서두르고 있는 庶民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記事”라고 批判했다. 지난해 여름 韓半島 暴雨 事態로 인해 國家的 災難 狀況에 處했는데 國內 事情을 優先視하지 않았다는 批判도 이어졌다. 지난해 1月에 있었던 아랍에미리트 海外巡訪에선 尹 大統領의 말이 問題가 됐다. 尹 大統領이 海外巡訪 中 UAE 軍事訓鍊 協力團(아크部隊)을 訪問해 “UAE의 敵이 이란이고, 우리의 敵은 北韓이다. UAE는 우리의 兄弟 國家다. 兄弟國의 敵은 우리의 敵”이라고 말했다. 名品, 盧룩 握手, 敬禮… “金 女史 歸國 後 檢察로?” 이란이 尹 大統領의 主張에 反撥해 聲明을 發表하면서 國際的인 論難이 됐다. 駐韓 이란이슬람공화국 大使館은 尹 大統領의 發言에 對해 “이란이슬람공화국은 大韓民國 公式 채널 特히 外交部를 통해 이란이슬람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關係에 對한 尹 大統領의 發言을 眞摯하게 檢討하고 銳意注視하고 있으며 이 事案에 對한 大韓民國 政府의 說明을 기다리고 있다”고 傳達했다. 이에 對해 大統領室은 “現地서 UAE의 平和와 安全에 寄與하는 아크部隊 將兵들을 激勵하는 次元서 하신 말씀이다. 따라서 한-이란 關係와 無關한 發言”이라고 解明했지만, 이란 나자피 外務部 次官은 倫綱型 駐이란 韓國大使를 外務部로 招致해 抗議했다. 2022年 11月 巡訪에서는 ▲MBC 取材陣 大統領 專用機 搭乘 不許 論難 ▲尹錫悅政府 頂上會談 取材 制限 論難 ▲兆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金 女史가 팔짱을 낀 寫眞 論難 ▲海外巡訪 中 尹 大統領이 專用機 안에서 채널A, CBS 記者 2名만 따로 부른 것 ▲金 女史가 正常 配偶者 프로그램에 參與하는 代身 非公開로 캄보디아 病院과 家庭에 訪問하면서 發生한 論難 等이 있었다. 2022年 9月에 있었던 英國-美國-캐나다 海外巡訪에서는 나라別 論難이 끊이지 않았다. 大統領 夫婦는 當時 死亡한 英國 엘리자베스 2世 女王을 弔問하러 英國으로 出國했지만, 弔問에 參席하지 않았다. 交通 狀況 때문이라고 했지만, 이미 交通 混雜이 充分히 豫想됐고, 英國 政府는 이미 訪問하는 國家 怨讐들의 專用機 搭乘 自制 및 儀典車輛 提供 不可를 7日 前에 알렸다. 美國에서는 ▲韓日 略式會談 ▲48秒 韓美頂上會談 ▲辱說 發言으로 論難이 됐고, 캐나다에서는 同胞 懇談會를 열었지만, 內容이 實속 없다는 批判이 있었다. 또 오타와 戰爭 記念碑 앞 參拜 過程서 캐나다 國家가 울려 퍼지는 渦中에 캐나다 國旗에 敬禮하는 儀典 失手를 저질렀다. 마지막으로 尹 大統領의 첫 番째 海外巡訪이었던 나토 頂上會議에선 조 바이든 大統領이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大統領에게 人事하려던 途中 尹 大統領이 握手를 건네자, 조 바이든 大統領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다. 그저 尹 大統領이 건넨 握手만 받은 채 루멘 라데프 大統領과 握手를 하고 불가리아 大統領과 이야기를 나누는 場面이 捕捉돼 ‘盧룩 握手’ 論難이 일어났다. 國際的 亡身도 이 밖에도 演出된 業務 寫眞, 大統領 夫婦의 海外巡訪에 大統領室 職員이나 公務員이 아닌 民間人 申氏가 同行한 것도 論難이 됐다. 지난해 3月 韓日頂上會談에서는 敏感한 事案에 對한 韓日 兩國의 主張이 엇갈렸으며, 지난해 4月 韓美頂上會談에서는 出國 前 尹 大統領이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서 “100年 前 일로 日本이 無條件 무릎을 꿇어야 한다는 생각을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發言해 論難을 키웠다. <alswn@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