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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모락~ ‘安哲秀 必敗론’ 幕前幕後

모락모락~ ‘安哲秀 必敗론’ 幕前幕後

大選 길목서 ‘JY·KH·MB 妄靈’에 발목?

[日曜示唆=서형숙 記者] 安哲秀 院長이 大選으로 가는 길목에 다다른 模樣새다. 속 시원하게 出師表를 던진 것은 아니지만 大選 行步를 斟酌케하는 狀況들이 捕捉되면서다. ‘場外 最强者’인 安 院長의 大選出馬 臨迫 消息은 政界를 잔뜩 긴장시키는 雰圍氣다. 하지만 一角에서는 ‘安哲秀 大權 必敗’ 라는 목소리도 操心스레 흘러나오기 始作했다. 바로 ‘정주영·문국현·李明博의 그림자’가 드리웠다는 理由에서다. 그 內幕을 들춰봤다.

安哲秀 서울대 融合科學技術大學院腸이 本格 大權行步에 始動 건 模樣새다. 安 院長의 周邊과 政治權에서 大選 出馬를 斟酌하게 하는 다양한 情況이 捕捉되면서다. 먼저 安 院長이 카이스트 敎授로 在職하던 時節 因緣을 맺은 카이스트·충남대 敎授를 中心으로 스터디그룹을 運營하고 있다는 報道가 잇따랐다.

大選出馬 ‘커밍아웃’
기다리며 칼 가는 保守

게다가 最近에 안 원장은 유민영 前 靑瓦臺 春秋館長을 言論擔當者로 選任하며 世間의 注目을 끌었다. 兪 前 館長은 高 김근태 前 民主統合黨 常任顧問의 祕書官 出身으로 노무현政府에서 마지막 春秋館長을 지낸 人士다. 이처럼 野圈의 主要 勢力과 密接하게 連結된 人事의 補佐役 選任을 두고 大權行步라는 分析이 따랐다.

여기에 지난달 30日 釜山大 講演을 再開하며 다시 한 番 關心이 集中됐다. ‘大選 出師表’가 나올 것으로 期待되면서다. 安 院長은 一旦 大選出馬에 對한 明確한 答을 내놓지는 않았다.

그는 講演을 통해 “社會 變化를 바라는 熱望이 저를 통해 噴出된 것인데, 萬若 제가 政治를 하게 된다면 그 期待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을까 스스로 質問을 던지는 것이 道理다”면서 “只今 (解答을 찾아나가는) 그 過程 中에 있다”고 擴大解釋을 警戒했다.

하지만 이는 同時에 그가 政治參與에 對해 아직도 關心을 갖고 있다는 傍證이기도 하다. 特히 이날 講演에서 “只今 우리 世代에 주어진 重要한 課題는 福祉·正義·平和”라고 提示했다.


安 院長은 大韓民國의 現 住所를 短期間 世界 最貧國에서 産業化와 民主化를 성공시킨 國家로 急成長했지만 이제는 靑年 失業率·自殺率은 높고 出産率은 낮은 ‘不安 共和國’이라고 診斷했다. 이를 克服하기 위해서 우리 時代에 주어진 課題가 ‘福祉, 正義, 平和’라는 說明이다.

이 같은 安 院長의 發言을 두고 大選出馬 宣言만 없었지 事實上 國家運營 비전을 提示한  大權行步라는 視角이 剛하다. 때文義 그의 大選出馬는 旣定事實化 되가는 雰圍氣다. 이에 따라 ‘安哲秀 待望論’도 漸次 무르익는 雰圍氣다.

野圈 潛龍 壓倒하는 支持率로 場外 最强者 登極한 ‘案’
부산대서 講演 再開 비전提示…大選 가는 길 닦고 있나?

하지만 一角에서는 그의 大選에 對해 否定的인 觀測이 操心스레 提起되기 始作한 實情이다. 이른바 ‘安哲秀 大權 必敗構圖’라는 목소리가 나오기 始作한 것.

安 院長은 그間 백신을 開發하여 無料로 나눠주는 等 社會에 獻身하는 公的 삶을 살았다. 그는 또 끊임없는 努力과 挑戰精神, 높은 道德性까지 兼備하며 大衆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왔다.

그는 特히 그間 持續的인 講演을 통해 젊은이들의 苦悶을 들어주고, 希望을 심어주며 남다른 配慮와 尊重의 疏通 方式으로 젊은 階層의 支持를 끌어냈다. 여기에 1500億이라는 통 큰 寄附까지 이어지며 國民들의 ‘마음’까지 얻었다. 이러한 安 院長의 行步는 旣存 政黨政治가 하지 못한 部分을 非政治權 人士인 그가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期待感을 불러일으켰다.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은 흉내내기도 어려운 業績이어서다. 하지만 長點은 모두 나왔으니 本格 大選局面으로 접어들어 檢證으로 들어가면 安 院長의 弱點 等 아킬레스腱이 들춰질 일들만 남았다는 觀測이 提起된 狀態다. 特히 政治는 살아 움직이는 生物로 불린다.


瞬間瞬間 狀況에 따라 얼마든지 驛變할 수 있다는 얘기다. 때문에 安 院長의 支持率이 本選까지 競爭力을 維持할 수 있을지에 疑問이 提起된 것.

安 院長의 大選 ‘커밍아웃’을 기다리며 시퍼런 칼날을 갈고 있는 保守 陣營을 보면 맷집 弱한 安 院長이 버티기 힘들다는 理由에서다. 特히 이런 點에서 安 院長을 뒷받침해줄 莫强한 組織이나 支援勢力이  없다는 點이 指摘받고 있다.

政治는 勢力 間의 다툼이 非一非再하고 그 勢力을 바탕으로 政治人이 더욱더 成長할 수 있다. 政治人이 選擧철 몸집불리기에 나서는 것은 이런 理由다. 特히 選擧를 銃聲 없는 戰爭이나 血鬪?血戰으로 描寫할 만큼 熾烈한 싸움 끝에 쟁취되는 것이기 때문에 組織의 힘이란 매우 重要하다. 하물며 地域에 局限된 總選도 아닌 大選이라는 큰 選擧에 組織 힘의 重要性을 두말할 必要가 없다.

居中 調整
能力 갖췄나?

安 院長이 大選에 나선다면 民主統合黨으로 入黨하기 보다는 第3의 勢力을 形成하거나 市民候補로 나설 可能性이 濃厚하다. 게다가 政界人士 一部가 安 院長 쪽으로 移動하는 눈치다. 하지만 새누리黨과 民主統合黨 等 巨大한 政黨을 凌駕하기에는 力不足으로 보인다.

윤희웅 韓國社會輿論硏究所 調査分析室長은 “有權者가 個人을 뽑기보다는 勢力(政黨)을 支持한다는 點에서 安 院長이 場外에 繼續 無所屬으로 남아 있을 境遇 支援勢力의 不在로 大選局面에서 弱點이 될 수 있다”고 展望했다.

特히 安 院長 아버지는 한 言論을 통해 “競選은 않겠다. 國民的 推戴를 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것은 政治權에서 있을 수 없는 現象이다. 어떤 形態든 熾烈한 競選過程을 거쳐야 한다. 或如 安 院長으로 野圈候補가 單一化가 된다고 假定해도 本選에서 만날 것으로 有力한 朴槿惠 前 새누리당 非對委員長의 境遇 全國的으로 뻗어있는 巨大하고 오래된 組織들이 가장 많은 狀態다. 이런 對決에서 安 院長이 不利하다는 얘기다.

安 院長은 現實 政治經驗이 全無하다는 것도 短點이다. 安 院長의 政治·政策的 能力이 아직 檢證되지 않은 것. 特히 政治는 對北政策 및 外交 等 國家 政策 全般에 關與한다. 때문에 다양한 政治的 經驗이 없을 境遇 國民的 安定感을 잃을 수 있다. 

企業은 實質的인 財貨와 用役을 사고파는 것이다. 하지만 政治란 사람에 關聯된 抽象的 行爲까지 包含되며 훨씬더 幅 넓은 範圍를 다룬다. 一般 國民들은 서로 다른 利害當事者들의 集合이다. 수많은 國民들의 複雜多端한 葛藤과 混線을 統合·調停하는 그릇을 安 院長이 갖췄는지에 對해서는 疑問標가 찍힌다. 安 院長이 이런 피플매니지먼트에 對한 經驗이 없기 때문이다.

企業人 成功前例 없어…샐러리맨 神話 MB도 國政 失敗
엄親딸 朴槿惠·엄친아 安哲秀가 庶民들의 바닥民心 알까?

게다가 屬望받는 企業人으로서 大權에 挑戰했던 鄭周永·문국현 等의 大選挑戰을 빗대보면 더욱 그렇다. 成功한 事業家로 尊敬을 받던 그들이 獨自政治의 旗발을 들고 黨을 만들고 國會議員이 되고 신드롬을 만들 것 같았다. 하지만 그들이 만든 政黨은 모두 사라져 歷史의 뒤안길에 묻혔고 그들 亦是 大選에서 悽慘하게 敗北했다. 

設令 현대건설의 샐러리맨 神話를 背景으로 靑瓦臺 入城한 李明博 大統領을 봐도 事情은 다르지 않다. 그는 有能한 企業人으로 國會議員과 서울市長을 탄탄한 經驗과 過程을 거쳐 大統領까지 當選됐다. 企業人·行政家·政治人 等 폭넓게 體得한 이 大統領의 境遇 獻上史上 最高의 得票車로 大統領에 當選되었다.

하지만 그의 政權은 事實上 失敗로 歸結되는 雰圍氣다. 經濟大統領임을 無色케 하고 있다. 때문에 企業經營과 公務는 儼然히 다르다는 것을 端的으로 보여준 例다. 國民들의 選擇에 影響을 미칠 수밖에 없는 死因이라는 얘기다. 


或如 朴元淳 서울市長의 當選事例를 내세워 政黨政治 經驗이 全無하다는 點과 巨大한 組織이 없었다는 例外를 들 수 있다. 특히 朴 市長의 只今까지의 市政 遂行 能力을 보여준 尺度에 따라 期待感도 부풀고 있는 것이 事實이어서다. 때문에 安 院長 亦是 政治 經驗이 專務해도 疏通을 통해 國政을 잘 이끌 것으로 보는 視角이다.

하지만 朴 市長의 過去를 보면 그가 政治經驗이 全無하다고 볼 수 없다. 朴 市長은 希望製作所를 통해 政治社會 現象을 硏究하던 戰略家다. 그가 大衆들에게 辯護士 經歷만 浮刻됐을 뿐 儼然히 政治 分野를 오랫동안 硏究했던 人事였다는 얘기다.

特히 새누리당의 한 初選 議員은 “朴 市長은 安 院長과 다르다”면서 “그는 公務員을 對象으로 講義까지 進行할 만큼 公務에 바삭하고 오랫동안 硏究해온 人材다”고 評價했다.

때문에 安 院長의 境遇와는 또 다른 케이스라는 얘기다. 게다가 서울市長이라는 野圈의 승기가 剛한 首都圈에서의 勝負와 다르게 大統領은 全國區 勝負로서 그 結末을 豫測하기 어렵다. 

또 講演政治는 現實 政治와 距離가 멀다. 그 옛날 수많은 弟子들이 뒤따랐던 孔子·孟子 等 價値가 뚜렷하고 올바르던 賢人들度 政治 指導者는 되지 못했다. 政治는 價値보다는 現實이다. 價値를 共感하더라도 利害關係가 들어맞지 않으면 選擇받을 수 없고 票를 줄 수 없는 것이 現實이기 때문이다.

‘待望論’ 大選政局에서
維持될까? 限界 올까?


게다가 박근혜 前 委員長이 世上物情 모르는 ‘公主’라고 批判받듯이 安 園長에게도 ‘王子’라는 비슷한 잣대가 드리워졌다. 安 院長은 所謂 ‘엄친아’로 서울대 醫大 進學 以後 醫師, 成功한 CEO 그리고 서울對 敎授 等 欠 잡을 데 없는 成功的 人生行步를 걸어왔다. 

特히 그는 大學校에서 講演을 하며 靑春의 아픔을 많이 目擊했을 수 있다. 하지만 農漁民의 어려움과 삶이 어려운 老年層의 아픔 等 고단한 바닥民心을 제대로 把握할 수 있겠느냐는 疑問이다.

政治는 살아있는 生物과도 같아서 한 치 앞도 豫斷하기 힘들다. 때문에 大勢論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고 限界論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어서다. 7個月 앞으로 바짝 다가오며 徐徐히 달궈지는 大選불판.

果然 安 院長의 初盤 大勢論은 무너질 것인지, 企業人이라는 限界論을 克服할 것인지 關心이 쏠리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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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올인’ 민주당 그림자

‘李在明 올인’ 民主黨 그림자

[日曜時事 政治팀] 박희영 記者 = 지난 4月부터 설설 끓던 ‘李在明 連任론’李 臨界點에 到達했다. 全黨大會를 앞두고 더불어民主黨은 李在明 代表 連任으로 潛在的 合意를 본 듯하다. 黨의 앞날이 오직 한 사람에게 달려 있다. ‘李在明 몰빵’을 외친 채 運命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더불어民主黨(以下 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連日 廣幅 行步를 보이고 있다. 各種 懸案을 띄우며 輿論戰에 나섰지만 그만큼 口舌에 오르기도 하는 요즘이다. 오는 8月 全黨大會를 앞둔 布石이라는 解釋에 힘이 실린다. 汝矣島에서는 ‘魚袋이(於此彼 代表는 李在明)’ 氣流가 剛하지만 정작 本人은 愼重에 愼重을 期하고 있다. 李 代表는 24日 열린 最高委員會議를 마치고 黨 代表職을 辭任했지만, 連任 與否에 關해서는 “길지 않게 苦悶해서 저의 去就를 決定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모냐 도냐 民主黨 議員은 저마다 이 代表 連任論에 군불을 때고 있다. 巨大 野黨을 맡을 適任者로 이 代表가 제格일뿐더러 民主黨 내 마땅한 候補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點에서다. 민주당 朴趾源 議員은 한 라디오를 통해 李 代表의 連任에 對해 “當然하다”며 “지난 總選서 國民은 民主黨에 壓倒的인 勝利를 안겨줌으로써(이 代表가) 리더십의 再信任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朴 議員은 “김대중 大統領도 말씀하셨지만 政治人은 國民의 支持를 받아야 한다”며 “民主黨은 絶體絶命의 政權 交替에 있는데(이 代表는) 지난 2年 동안 次期 大統領 候補 輿論調査에서 1等을 뺏겨본 적이 없다”고 强調했다. 民主黨 장경태 最高委員 亦是 이 代表를 두고 “尹錫悅政府에 對抗해 싸울 수 있는 適任者”라며 連任에 힘을 실었다. 腸 最高委員은 라디오를 통해 “本人 個人的으로는 힘드시겠지만 强力한 리더십이 必要하다”며 “國民이 바라는 건 물러터진 민주당이 아니라 强한 民主黨, 이기는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이 代表께서 連任을 決斷 내리고 出馬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길지 않은 時間 內에 苦悶을 整理하시지 않을까”라고 豫想했다. 민주당이 黨憲·黨規 改正案을 손질하면서 이 代表의 連任도 確實視되는 雰圍氣다. 민주당은 지난 17日 第4次 中央委員會議를 열고 ‘黨 代表 辭退 時限에 例外를 두는 黨憲 改正案’을 最終 議決했다. 民主黨 黨憲 25兆2項에 따르면 黨 代表나 最高委員이 大選에 出馬할 境遇 選擧 1年 前 職을 辭退해야 한다. 該當 條項은 그대로 두되 ‘특별하고 相當한 事由’가 있을 때는 黨務委員會 議決로 時限을 달리하는 規定을 新設한 게 이番 改正案의 核心이다. 中央委員들을 對象으로 온라인 投票가 進行됐으며 參與者 501名 中 422名인 84.23%가 贊成했다. 反對는 15.77%로 79名이었다. 改正되기 前 黨憲을 따를 境遇 이 代表는 오는 8月 全黨大會를 통해 連任에 成功해도 2027年 치러질 大選에 出馬하기 위해 2026年 3月에 辭退해야 한다. 하지만 新設 條項이 改正되면서 같은 해 6月 치러질 地方選擧에도 公薦權을 行使할 可能性도 占쳐진다. 全黨大會 앞두고 멍석 깔았다 黨憲·黨規 이어 러닝메이트度 國民의힘이 “李在明을 위한 1人 支配政黨”이라고 批判하는 理由도 이 때문이다. 이날 討論會서 民主黨 강득구 首席事務副總長은 “非常 狀況이 생길 때(改正을) 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하는데 그때 修正하면 政治的 目的으로 ‘셀프 改正’했다는 誤解를 받을 念慮가 있다”고 說明했다. 이어 “萬若 代表나 最高委員이 우리 黨의 有力 大選候補인데 定해진 日程이 아닌 豫想치 못한 突發 狀況이 發生해 大選에 나갈 수 없는 狀況이 發生하면 어떡할지 苦悶이 있었다”며 “改正이 必要하다는 次元서 切迫한 마음으로 改正案을 만들었다”고 敷衍했다. 李 代表의 連任이 旣定事實로 된 雰圍氣 속에서 2期 指導部에 함께할 議員들도 自薦他薦 擧論된다. 새로운 首席 最高委員이자 李 代表의 러닝메이트로는 4選인 같은 黨 김민석 議員이 有力하게 擧論된다. 金 議員은 지난 總選서 選對委 綜合狀況室腸 等을 歷任하면서 이 代表와 緊密히 疏通해 온 人物이다. 選手가 높아 캠프의 核心 役割을 맡을 可能性도 크다. 이 밖에도 最高委員 候補群으로 全賢姬·이언주·민형배·한준호·강선우 議員이 物望에 올랐다. 院外에서는 전봉주 前 議員과 김지호 常勤副代辯人이 이름을 올렸다. 李 代表도 各種 懸案을 띄우며 부지런히 발을 맞췄다. 最近에는 週4日制와 端通法 廢止를 主張하면서 本格的으로 輿論 主導權 쥐기에 나섰다. 지난 總選 때 公約으로 내건 ‘25萬원 支援金’에 이은 民生 이슈로 다가오는 全黨大會를 의식한 行步라는 解釋이 나온다. 지난 19日 이 代表는 最高委員會議서 “週 4日制는 避할 수 없는 世界的 趨勢”라며 “거꾸로 가는 勞動 時計를 바로 잡고 일과 삶의 均衡을 통한 制度 導入을 積極的으로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大統領室의 “勤勞 多樣性을 考慮해서 週 52時間을 彈力的으로 運營해야 한다”는 主張을 指摘하는 同時에 맞對應할 카드를 提示한 것으로 解釋된다. 意欲이 지나쳤나? 이날 李 代表는 通信費 負擔을 줄이기 爲해 移動通信端末機 流通構造 改善法人 端通法을 迅速하게 廢止하겠다고도 밝혔다. 朴槿惠政府 時節 施行돼 10年이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通信費 節減 效果는커녕 副作用만 量産했다는 點에서다. 李 代表는 이런 點을 꼬집으며 尹錫悅 大統領을 向해 “지난 1月 民生討論會서 端通法 廢止를 約束했다. 그런데 벌써 半年 동안 變한 게 없다”며 “端通法 廢止에 對해 政府與黨도 말만 할 게 아니라 積極的으로 協助해서 우리 國民의 通信費 負擔이 低減될 수 있도록 協助해 주시길 當付드린다”고 强調했다. 이날 會議에서는 “李 代表는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讚辭가 나오기도 했다. 새롭게 最高委員會議에 合流하게 된 강민구 最高委員은 “아버님이 지난주 所天하셨다. 아버님은 平生 理髮師를 하며 子息을 무척이나 아껴주신 큰 기둥이었다”며 “소천 消息에 이 代表를 비롯한 민주당 議員·黨員들의 應援이 큰 도움이 됐다”고 韻을 뗐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 代表”라며 “國民의힘이 嶺南黨이 된 只今 民主黨의 東進 戰略이 繼續돼야 한다. 집안의 큰 어르신으로서 이 代表가 總選 直後부터 嶺南 민주당의 發展과 前進에 繼續 關心을 가져주셨다”고 덧붙였다. 該當 發言을 두고 政治權에서는 李 代表에게 忠誠 競爭을 하기 위한 ‘낯 뜨거운 讚辭’라는 評價가 나왔다. 國民의힘은 저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國民의힘 李喆圭 議員은 自身의 SNS를 통해 “민주당 最高委員의 發言! 막장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라고 非難했다. 같은 黨 김장겸 議員도 “暫時 朝鮮勞動黨 얘기인 줄 錯覺했다”며 “偶像化가 始作됐나요?”라고 비꼬았다. 새로운未來 崔星 首席 代辯人도 論評을 통해 “‘李在明 1인 絶對權을 지닌 親政 體制’가 確固히 뿌리내리는 場面”이라며 “李在明이 民主黨의 아버지면 ‘法카 橫領’으로 裁判을 받는 김혜경 女史는 머지 않아 ‘민주당의 어머니’로 稱頌받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고 直擊했다. ‘민주당의 아버지’ 論難이 불거지자 姜 議員은 SNS를 통해 “깊은 人事는 嶺南 南人의 禮法”이라고 說明했지만 批判은 쉬이 가라앉지 않는 雰圍氣다. 한 國民의힘 關係者는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난 자리서 이 代表의 連任은 ‘兩날의 劍’이라고 表現했다. 特有의 强力한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秩序整然하게 이끌겠지만, 앞으로 민주당이 하는 모든 行動이 이 代表를 지키기 위한 防彈으로 비춰질 것이란 說明이다. 그는 “民主黨이 꾸리고 있는 指導 體制 目的은 뚜렷하다. 李 代表를 司法 리스크로부터 救해내는 게 黨의 目標가 되다 보니 자꾸 無理數가 생긴다”며 “옆에서 함께 뛰는 同僚들이 눈치를 못 채겠나. 그래도 크게 목소리를 내기는 어려우니 ‘민주당이 모든 걸 爭取하겠다’는 輿論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防彈 色眼鏡 언제쯤 벗나 민주당이 11個 常任委를 先占하고 各種 法案을 發議하자 國民의힘은 ‘議會 獨走’로 規定하며 反撥했다. 國民의힘 장동혁 院內首席代辯人은 民主黨이 常任委員長을 選出하던 날 國會서 記者들과 만나 “常識에도 맞지 않고 國會法에도 맞지 않고 慣例에도 맞지 않는 常任委 配分案”이라고 批判했다. 22代 國會 開院과 同時에 疾走하는 민주당의 모든 行動이 起承轉 李 代表를 살리겠다는 意志가 反映됐다는 것이다. 지난 7日, 李華泳 前 京畿道 平和副知事가 1審서 懲役 9年6個月을 宣告받자 民主黨이 本格的으로 이 代表 지키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與圈의 指摘도 나온다. 國民의힘은 法制司法委員會 等 主要 常任委를 차지하고 强勁派 議員을 委員長으로 앉힌 것 亦是 이 代表를 司法 리스크로부터 防禦하기 위함이라고 解釋했다. 國民의힘은 民主黨이 發議한 ‘對北送金 特檢法’ ‘搜査機關 誣告罪’ 等도 모두 이 代表 防彈을 爲한 맞춤型 法案이라고 主張했다. 野黨이 放送法·방송문화진흥회法·韓國敎育放送公社法 改正案人 放送 4法을 國會 常任委員會(科放委)서 單獨으로 處理한 것 또한 이 代表가 言論을 個人 放送으로 私有化하기 위한 節次라고 猛非難했다. 放送 4法은 지난 21代 國會서 尹 大統領이 拒否權(再議要求權)을 行使한 法案 中 하나다. 旣存 放送 3法에 放送通信委員會의 議決 定足數를 4人 以上으로 하는 內容을 더해 22代 國會서 再發議한 것이다. 國民의힘 안철수 議員은 自身의 SNS를 통해 “李 代表가 自身에게 不利한 事實을 報道한 言論은 ‘愛玩犬’으로 非難하면서 言論을 事實上 이 代表의 個人 放送으로 私有化하고 掌握하겠다는 속셈”이라며 “國會는 이 代表의 防彈 로펌이 아니며 公營放送이 이 代表의 個人 放送으로 轉落해서도 안 된다”고 指摘했다. 앞서 李 代表가 自身의 對北送金 疑惑 搜査 關聯 報道를 한 一部 言論을 ‘檢察의 愛玩犬’으로 表現한 게 論難이 되자 일부러 이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安 議員은 “날치기로 통과시킨 放送3法은 公營放送 理事陣 大部分을 親민주黨·親민주勞總 性向 團體들이 推薦하겠다는 改惡法”이라며 “‘李在明 民主黨’李 無理數를 두는 理由는 뻔하다. 防彈 言論으로 李 代表의 司法 리스크를 벗어나려는 悽絶한 몸부림”이라고 强調했다. 말 한마디도 ‘防彈’ 直結 “連任은 糖이 쥘 兩날의 劍” 洪準杓 大邱市長은 李 代表를 向해 “汝矣島 동탁이 登場했다”며 剛한 語調로 批判했다. 그는 SNS를 통해 “‘李在明 1劇 體制’는 우리로서 全혀 나쁘지 않다. 童濯 體制가 아무리 鞏固해 본들 그건 20% 남짓한 極盛 左派들 集團의 支持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洪 市場은 “民主社會에서는 있을 수 없는 ‘어버이 樹齡 體制’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希望을 본다”며 “民主社會서 最終 勝利는 結局 多者 競爭構圖서 나온다. 盧武鉉 大統領의 誕生이 그걸 證明해 준다”고 덧붙였다. 한 國民의힘 初選 議員은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난 자리서 “李 代表가 連任하면 地方選擧서 민주당이 가질 수 있는 多樣性이 줄어든다”며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人物, 民主主義를 지킬 수 있는 人物은 민주당 內에 充分히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도나도 이 代表를 推戴하는 雰圍氣로 몰려 선뜻 목소리를 못 내고 있을 뿐”이라며 “結局 國民의 疲勞感만 쌓이는 全黨大會가 될 것”이라고 言及했다. 民主黨서도 憂慮의 목소리가 나오는 模樣새다. 高旼廷 最高委員은 한 라디오를 통해 “누가 黨 代表가 되든 민주당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李在明이라는 大選候補의 立場서 보면 너무 많은(당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選擇 아닐까”라고 憂慮를 표했다. 고 最高委員은 ‘리스크를 떠안고 갈 憂慮가 너무 크다’ ‘目標를 大權에 잡아야지 黨權에 둬서는 안 된다’ 等의 理由로 李洛淵 前 代表의 出馬를 反對했다고 말했다. 이어 “結局은 黨權을 갖고 갔다. 그리고 리스크를 다 안을 수밖에 없는 狀況으로 흘러갔다”며 “그게 다시 反復되지 않을까 하는 憂慮가 있어서 大權과 黨權을 分離해서 볼 必要가 있지 않겠느냐”고 提案하기도 했다. 리스크 擴聲器 野圈의 한 關係者 亦是 <日曜示唆>와의 通話서 “어떤 集團이 일劇體制로 굴러가는 건 누군가의 뛰어난 리더십이 發揮됐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 代表는 司法 리스크로 꽁꽁 묶여 있다. 巨大한 無理서 혼자 톡 튀어나온 이 代表는 國民의힘의 타깃이 되기 딱 좋은 位置”라고 憂慮를 표했다. 모든 視線이 이 代表에게 쏠려 있으니 國民의힘이 작은 汚點 하나까지 꼬투리를 잡아 늘어질 게 뻔하다는 說明이다. 이 關係者는 “李 代表 한 名만 쓰러뜨리면 끝나는 게임이 될 수도 있다. 國民의힘을 비롯한 保守陣營에서는 候補群이 제법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면서도 “全黨大會뿐만이 아니라 大選에 登場할 潛龍度 많은데 민주당은 ‘오직 李在明’만 외치면서 다음 對策도 없이 손을 놓고 있다”고 指摘했다. <hypak28@ilyosisa.co.kr> <記事 속 記事> 여기서 變化球가? 5選인 민주당 李麟榮 議員의 黨權 挑戰 可能性이 8月 全黨大會 變數로 떠올랐다. 잔뼈가 굵은 한 野圈 關係者는 <日曜示唆> 取材陣과 만나 “國會議長 選擧서 우원식 議員이 추미애 議員을 꺾었다. 李麟榮 議員도 于 議員과 같은 GT界(김근태界) 사람”이라며 “우원식 議員을 議長으로 만들었으니 이 議員의 出馬는 ‘못 먹어도 故’ 아니겠느냐”고 귀띔했다. 다만 “李 代表 推戴論으로 雰圍氣가 맞춰지고 있어 이 議員의 挑戰이 系派 葛藤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苦心이 깊을 것”이라고 傳했다. 한便, 全黨大會 出馬와 關聯해 李 議員은 이렇다 할 公式 立場을 밝히지 않은 狀態다. <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