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大病院 休診에 患者 헛걸음·手術 半토막(綜合)
서울대병원의 一部 敎授들이 17日 서울大病院, 盆唐서울大病院, 서울市보라매병원, 江南센터 等 4個 病院에서 集團休診에 突入했다. 憂慮했던 ‘醫療 大亂’은 없었지만, 발걸음을 돌리는 患者들도 많았다. 一部 病棟은 待機하는 患者 없이 텅 빈 모습이었고, 手術場 稼動率은 半토막 났다. 이에 集團休診 長期化로 인한 醫療空白을 憂慮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醫大-서울大病院 非常對策委員會(서울醫大 非對委)는 이날 專攻醫 事態 解決 等을 要求하며 無期限 休診에 들어갔다. 非對委에 따르면 休診에는 必須·應急 等을 除外한 診療科目에서 529名의 敎授들이 參與한다. 이는 全體 敎授(1475名)의 35.9%에 該當한다. 非對委는 全體 敎授 中 應急·重患者 診療, 診療支援, 基礎醫學敎室을 除外한 診療 擔當 967名 가운데 參與 敎授의 比率은 54.7%에 達한다고 說明했다. 또 手術場 稼動率이 旣存 62.7%에서 33.5%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