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訓鍊 中이던 同性 後輩의 바지를 내린 嫌疑(强制醜行)로 起訴된 쇼트트랙 前 國家代表 임효준氏가 1審에서 罰金刑을 宣告받았다. 서울중앙지법 刑事20單獨 오덕식 部長判事는 7日 林氏에게 罰金 300萬원을 宣告하고 40時間의 性暴力治療 履修를 함께 命令했다. 林氏는 지난해 6月 鎭川國家代表選手村 訓鍊場에서 巖壁登攀을 하는 代表팀 後輩 選手의 바지를 잡아당겨 身體 一部를 드러낸 嫌疑를 받았다. 林氏는 失手로 바지를 내린 것으로, 被害者를 相對로 장난을 친 것일 뿐 醜行의 意圖가 없었다고 主張했다. 하지만 裁判部는 “被告人의 主張처럼 장난을 치는 雰圍氣에서 그런 行動을 했더라도 被害者의 身體가 一部 露出되면 性的 羞恥心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것은 未必的으로 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林氏는) 卽時 바지를 올려주거나 謝過하지 않았고, 춤을 추는 듯한 動作을 한 모습도 閉鎖回路映像(CCTV)에 나왔다”며 奇襲的으로 바지를 내린 行爲는 ‘有形力’을 行使한 것에 該當해 强制醜行이 認定된다고 밝혔다. 裁判部는 이어 “犯行의 程度와 經緯가 가볍지 않고, 被害者에게 容恕를 받지 못한 것은 不利한 事情이지만 林氏 主張처럼 장난을 친 部分도 一部 있어 故意로 한 行動으로는 보이지 않고 懲戒處分度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罰金刑 宣告 理由를 說明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8月 自體 眞相調査를 벌여 林氏의 行爲가 性戱弄에 該當한다고 判斷해 資格停止 1年의 懲戒를 내렸다. 장예지 記者 <a href="mailto:penj@hani.co.kr">penj@hani.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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