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 故 김정일 北韓 國防委員長의 長男 김정남(41)이 日本 記者와 주고받은 電子郵便에서 ‘天安艦 事件은 北韓의 必要로 이뤄졌다’고 밝혔다는 &lt;조선일보&gt; 報道는 김정남의 電子郵便에 없는 內容으로 確認됐다. 조선일보는 지난 17日치 記事를 통해 김정남이 日本 &lt;도쿄新聞&gt;義 苦味 要旨 編輯委員과 지난 7年 동안 주고받은 電子郵便 對話錄을 &lt;월간조선&gt;이 入手했다며 이를 土臺로 김정남의 發言을 傳한 바 있다. 조선일보는 當時 報道에서 ‘(김정남이) 天安艦 沈沒 事件에 對해서는 “北朝鮮 立場에서는 西海 5도 地域이 交戰地域이라는 이미지를 强調할 必要가 있다. 그래야 核, 先軍政治 모두 正當性이 附與되는 것”이라고 했다’고 傳했다. 이 記事는 월간조선 記者가 作成했다. 하지만 김정남과 주고받은 電子郵便과 對話 等을 土臺로 19日 &lt;아버지 김정일과 나&gt;라는 冊을 日本에서 發刊한 苦味 委員은 &lt;한겨레&gt;와 한 通話에서 “내가 받은 이메일 어디에도 그런 內容은 없다. 내가 (김정남에게) 그런 얘기를 들은 記憶도 없다”고 全面 否定했다. 이에 對해 月刊朝鮮 최병묵 編輯長은 이날 한겨레와 한 通話에서 “(天安艦 대목이) 冊에 없다는 것은 認定한다”면서도 “다른 곳에서 取材한 것을 뭉뚱그려서 記事가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가 가진 이메일에는 天安艦 部分은 없다”며 “김정남의 워딩을 取材할 수 있는 데가 있다. 移轉 해놓았던 것들 中 그게 한 줄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작 17日 市販된 월간조선 2月號 記事에도 天安艦 部分은 없다. 代身 朝鮮日報가 報道한 천안함에 對한 김정남의 發言은 延坪島에 對한 김정남 電子郵便 答辯과 똑같다. 2010年 延坪島 砲擊 事件이 터진 이틀 뒤인 11月25日 苦味 委員이 “南北 사이에 가슴 아픈 일이 發生했습니다. 왜 저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묻자 김정남은 “北朝鮮은 西海 5도 地域이 交戰地域이라는 이미지를 强調할 必要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核, 先軍政治 모두 正當性이 附與되는 것입니다”라고 答했다. 두個의 答이 똑같은 理由에 對해 崔 編輯長은 “김정남은 延坪島와 천안함에 對한 認識이 同一하다. 같은 理由로 說明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記事와 關聯해 조선일보는 이날 밤 9時가 넘어 누리집(홈페이지)에 ‘바로잡습니다’를 띄워 “苦味 要旨 委員이 이메일을 바탕으로 펴낸 冊에는 天安艦 關聯 部分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월간조선 쪽은 天安艦 部分은 김정남 周邊의 精通한 消息通으로부터 別途 取材한 內容이라고 밝혔습니다”라며 謝過했다. 하지만 조선일보의 報道는 天安艦 事件이 北韓의 所行임을 北韓 스스로 認定한 것으로 一部에서 받아들여졌기에 波紋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 報道 뒤 &lt;東亞日報&gt;는 18日치 社說에서 “國內 從北左派 勢力은 北韓 權力 內部 事情을 잘 알고 있는 김정남의 이런 暴露를 듣고도 ‘天安艦 爆沈이 北韓 所行이라는 證據가 없다’고 繼續 主張할 것인가”라고 썼다. 김영희 권귀순 記者, 도쿄/정남구 特派員 <a href="mailto:dora@hani.co.kr">dora@hani.co.kr</a><hr>‘김정남 冊’ 무슨內容 담겼나 “북한 安定 모두에게 利得…協力할 用意 權力者 中 民生 걱정하는 사람 많지 않을 것 正常的 思考 가졌다면 3代世襲 追從 못해”[%%IMAGE2%%] 김정남(41)이 日本 &lt;도쿄新聞&gt; 苦味 要旨 編輯委員에게 보낸 150餘通의 電子郵便에는 北韓의 3代 世襲에 對해 否定的으로 評價하면서도, 北韓 體制의 安定을 바라는 그의 마음이 짙게 배어 있다. 김정남은 2010年 11月3日 苦味 委員에게 보낸 電子郵便에서 “3代 世襲에 가장 否定的이었던 아버지(김정일)가 只今 그것을 밀어붙이는 데는 그럴 수밖에 없는 內部 事情이 있다고 믿고 있다”며 “이른바 ‘白頭의 血統’(김일성 家計)만을 믿고 따르는 데 익숙한 北韓 住民들에게는 그 血統이 아닌 後繼者가 登場할 境遇 골치 아플 수도 있겠다”고 理解를 나타냈다. 그는 “北韓의 內部 安定은 모두에게 利得이 된다”며 “(김정은의) 兄으로서 協力할 用意가 있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自身이 하는 일에 對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線을 그었다. 그는 “나는 어려서 西洋 敎育을 받았고 只今도 自由奔放함이 좋다”며 “마카오에 자주 가는 것은 家族이 살고 있는 中國에서 가장 가깝고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北韓의 政策을 두고서는 發言을 삼갔다. 그는 “내 常識으로는 經濟 發展을 達成하기 위해선 改革·開放이 必須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北韓에 改革·開放을 注文하거나 하는 일은 내 分數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썼다. 또 “北韓 住民의 生活實態를 듣고 가슴이 아프다”며, 北韓 權力者 가운데 民生을 眞情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指摘하기도 했다. 김정남은 김정일 國防委員長의 死後에는 “이런 時期에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北韓 政府가 나에게 害를 加할 수도 있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지난 1月3日 便紙에서는 “正常的인 思考를 가진 사람이라면 3代 世襲을 追從할 수는 없다”고 거듭 强調하면서, 金正恩이 權力을 잘 承繼할 수 있을지 疑問을 表示하기도 했다. 苦味 委員은 “2004年 베이징 空港에서 偶然히 만난 金氏가 그 뒤 電子郵便을 보내왔다”며 “곧 連絡이 끊겼으나 金正恩이 北韓의 後繼者로 定해진 뒤인 2010年 10月 金氏가 다시 連絡을 해와 電子郵便 取材가 이어졌다”고 둘의 因緣을 說明했다. 그는 “金氏가 便紙 內容은 2011年 10月10日 以後에 公開해 달라고 要請했다”고 덧붙였다. 도쿄/정남구 特派員 <a href="mailto:jeje@hani.co.kr">jeje@hani.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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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年 만의 醫大 增員…尹 大統領 “大入 準備에 萬全 期하라”

의대 定員 擴大

[單獨] ‘김건희 搜査’ 檢察, CCTV·訪問客 名單 確保 못 해

좋은 大統領, 나쁜 大統領 [아침햇발]

檢察, 오는 30日 ‘김건희 名品백’ 購買한 서울의소리 記者 被疑者 調査

김건희 리스크

‘物價’ 잡게 ‘賃金’ 올리지 마, 뭐라고요?

6월 1日부터 또 오른다…음료·김·간장·건전지·면도기

주유소 揮發油값 리터當 1691원…3週 連續 내려

치솟는 物價

電氣料金서 ‘受信料’ 떼어 管理費에…분리징수 施行令 ‘朝三暮四’

‘朝鮮·文化’ 유튜브에 初有의 放審委 審議…“인터넷 言論 檢閱 批判”

類희림 放審委, ‘입틀幕’ 規則 改正에 事務處 90% 反對

윤 政府 言論掌握

記錄的 暴炎에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 원숭이들

“불지르고 消火器 파나”…선진국들, 氣候支援金 ‘高金利 貸出 장사’

南極 解氷 減少, 2千年 만에 일어날 일이 氣候變化 탓에…

氣候 危機

트럼프 側近 매카시 前 下院議長, 韓國 企業人들과 會同

트럼프 “裝塡된 銃 들고 집 押收搜索해 죽을뻔” FBI, 곧장 反駁

헤일리 “트럼프에게 투표하겠다…지지하진 않지만”

미국 大選

“臺退行의 時代 5·18 안팎으로 橫斷…社會轉換 解法 摸索”

‘임을 爲한 行進曲’ 主人公…들불夜學 박기순 奬學金 傳達

5·18 고3 박현숙 烈士 母校 追慕碑…犧牲者 葬禮 돕다가 銃彈 맞아

5·18 光州 그날의 眞實

가자 休戰協商 再開說…하마스 “이스라엘 攻擊時間 벌어줘” 不信

‘라파흐 攻擊 中斷’ 命令 코웃음…이스라엘, 國際法廷 決定 이튿날 攻襲

國際司法裁判所, 이스라엘에 라파흐 攻擊 中斷 命令

가자 戰爭

유튜브서 後援받은 장예찬…政治資金法 違反 嫌疑로 檢察 送致

朴槿惠 쓰던 620號 ‘腹心 柳榮夏’ 配定…金起炫-黃雲夏는 ‘이웃’

천하람 “衛星政黨 防止法이 나의 1號 法案”

22代 總選 以後

60년 前 廢止 ‘義務服務第’ 꺼낸 英國 總理…早期總選 勝負手?

‘한반도 非核化’ 宣言 비껴갈까…4년 半 만에 만난 韓中日

벼 代身 ‘農藥 잔디’ 農事…그 땅은 손톱으로도 안 긁힌다

金振杓 “國民年金 枯渴 미룰 골든타임…21代 國會가 마무리해야”

企財部 눈치에 公共醫療원 줄줄이 坐礁…코로나 때 約束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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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입 댄 生水甁, 長技자랑 商品으로…대학 祝祭에서 벌어진 일

초콜릿·飮料·김·간醬·乾電池…6月1日부터 다 오른다

“강남·서초·용산 아파트, 從前 最高價 水準 回復”…서울 全體 95% 到達

정남구

international

japan

이메일 받은 ‘도쿄신문’ 苦味 要旨 “들은 記憶도 없어” 조선일보 “冊에 天安艦 關聯 部分 없다” 誤報 是認

조선일보 ‘김정남 天安艦 言及’ 報道, 김정남 이메일엔 없다

‘얼차려 軍機訓鍊’ 쓰러진 訓鍊兵 死亡…病院後送 이틀 만에

‘내는 돈, 받는 돈’ 與野 合意 끝났는데…연금개혁 발 빼는 龍山·國힘

高速道路에서 하이패스 없이 ‘無停車’로 通行料 納付한다

기시다 만난 尹 “라인, 한-日 外交와 別個”…民主 “屈從外交”

[단독] ‘김건희 搜査’ 檢察, CCTV·訪問客 名單 確保 못 해

‘尹’體離脫 3年…財政赤字 키우곤 “빚만 물려받은 少年家長” 云云

[포토] ‘채상병 特檢法 拒否’ 注視하는 海兵隊의 눈

金振杓 “國民年金 枯渴 9年 延長할 골든타임…21代 國會가 마무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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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國民年金 枯渴 9年 延長할 골든타임…21代 國會가 마무리해야”

대통령실·국힘, 李在明 ‘年金 改革案 21代 國會 處理’ 拒否

“手榴彈 안전핀 뽑고 던지지 않아”…32사단 訓鍊兵 死亡, 敎官 浮上

채상병 特檢에 必要한 17票…“國會議員은 握手해도 속을 모른다”

國힘 ‘채상병 特檢法’ 네 番째 離脫票…최재형 “堂堂히 받아야”

우원식, ‘銘心’ 秋美愛 꺾었다…22대 前半期 國會議長 候補로

정치

‘오마이걸이 입 댄 물甁’ 大學 祝祭 商品으로…‘성희롱’ 批判에 謝過

정치권, 市民들, 海兵隊 戰友까지…“‘채상병 特檢 拒否’를 拒否한다”

‘수류탄 事故’ 엄마는 아들을 보내며…“훈련병들 트라우마 없길”

‘강형욱 불똥’ 解明한 設彩縣 獸醫師 “輕率했다” 謝過

社會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없이 ‘無停車’로 通行料 納付한다

‘윤’체이탈 3年…財政赤字 키우곤 “빚만 물려받은 少年家長” 云云

6月 1日부터 또 오른다…음료·김·간장·건전지·면도기

SF 小說家 테드 窓 “AI가 眞짜 知能이 있다고?…난 그렇게 생각 안 해”

去來所 理事長 “좀비企業 退出 推進”…空賣渡 再開 年內 어려울 듯

“江南·瑞草·용산 아파트 時勢 前高點 回復”…서울 全體 95% 回復

[現場] “KE082, 3時間 뒤 亂氣流 注意”…대한항공 ‘地上 操縱室’

돈 긁어 모으는데 웬 廢業? 강형욱 ‘步듬컴퍼니’ 財務諸表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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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라는 미디어 스타의 ‘非常과 沒落’

“신경림, 고단한 삶이 ‘詩’가 됐다…그래서 國民詩人”

민희진 去就, 뉴진스 色깔…이番週 法院 決定이 分水嶺

김호중 ‘콘크리트 팬덤’ 뒷배 믿었나…비상식 行步 왜?

‘끄떡없이’ 돌아온 뉴진스…“大學 祝祭 收益金 全額 寄附”

지루해하고, 그리워하고, 기다리고…우리가 잃어버린 아날로그의 浪漫 [冊&생각]

‘리얼 뱅크시’ 韓國에 왔다…자본주의가 사랑한 ‘資本主義 諷刺’

“김호중, 人事 안 한다고 날 30分 팼다”…뺑소니 이어 學暴 疑惑

반시대적 敎理에 갇힌 ‘哲學者 예수’ 救出하기 [冊&생각]

퓨리오사, 銃과 筋肉이 支配하는 땅에서 抑壓받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다

文化

‘러시아 돈으로 우크라 돕자’…G7, 凍結資産 쥐고 골머리

리창 만난 기시다, 臺灣包圍 訓鍊에 “軍事情勢 注視”

“파푸아뉴기니 山沙汰 670名 以上 死亡”…이틀 뒤 첫 掘削機 投入

‘박수금지’ 英國 議會, 起立拍手 쳤다…의수·의족 出勤한 그를 위해

시위 學生들 學位 안 준 하버드大…卒業生 集團 退場·演士들 學校 聲討

137명 숨진 칠레 山불…消防隊員과 前 山林工團 職員이 犯人이었다

기시다 支持率 7달째 20%臺…日 國民들 “政策도 人品도 못 믿어”

‘라인 事態’ 反日 情緖 意識? 日本 企業들 ‘未來基金’에 18億원 寄附

國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