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1%%] 옛 蘇聯의 체르노빌 原電 慘事가 26日로 30周年을 맞았다. 1986年 4月26日 이른 아침 옛 蘇聯의 우크라이나共和國 프리피야트 市의 체르노빌 原子力發電所의 4號 原子爐에서 故障으로 壓力이 커져 原子爐 뚜껑이 暴發해 열렸다. 放射性 物質이 새어나왔다. 事故 直後 31名이 現場에서 卽死했으나, 發電所의 職員들도 이틀이 지나서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됐다. 蘇聯 當局은 며칠이 지나서야 체르노빌에서 事故가 났다고만 發表했고, 仔細한 實相이 밝혀지기는 더 오랜 時間이 걸렸다. 그동안 새어나온 放射性 物質은 隣近 벨라루스共和國, 甚至於 北유럽 쪽으로까지 번졌다. 체르노빌포럼의 2005年 報告書는 放射性 物質 漏出로 事故 當時 50名 以上이 숨지고, 그 後遺症으로 9000名이 死亡한 것으로 集計했다. 그러나 環境團體 그린피스는 모두 9萬3000名이 죽었다고 報告한다. 最惡의 原電 事故인 체르노빌 慘事는 原電의 安全性과 그 費用에 對한 懷疑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契機가 됐다. 또 蘇聯의 崩壞를 재촉한 事故이기도 했다. 事故 뒤 프리피야트 市의 住民들은 紹介되고, 事故 原子爐를 콘크리트 石棺으로 덮어씌우는 收拾 作業을 벌였다. 年 人員 約 50萬名이나 動員됐고, 이들 亦是 後遺症에 시달렸다. 當時 蘇聯이 强制的 動員 體制였기에 可能한 일이었다. 체르노빌 原電은 2000年까지 14年이나 더 稼動되다가 閉鎖됐다. 現在 체르노빌 原子爐 半徑 30㎞는 接近 禁止區域으로 프리피야트 市 等은 콘크리트 무덤으로 남아있다. 30年이 지났으나, 被害 地域의 住民들은 如前히 後遺症에 시달린다. 事故 以後 태어난 아기들 사이에서는 높은 癌 發病率을 보이고, 只今도 深刻한 畸形이나 稀貴한 癌을 지닌 아기가 태어나고 있다. 팔다리가 없거나, 甚至於 머리가 둘인 아기도 태어났다. 事故 收拾이 끝난 것도 아니다. 事故 直後 該當 原子爐에 덮어씌운 콘크리트 石棺은 老朽化돼서 現在 새로운 構造物로 代替하는 作業이 進行中이다. 窮極的으로는 로봇을 投入해 原子爐를 解體해야 한다. 漏出된 放射性 物質은 3%에 不過하고, 나머지 97%의 放射性 物質이 그대로 남아있다. 老朽化된 原子爐가 崩壞하면, 더 많은 放射性 物質이 새어나올 수 있다고 專門家들은 憂慮한다. 체르노빌 慘事 뒤 原電 業界는 다시는 이런 事故가 일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壯談했다. 그러나, 2011年 3月 日本 후쿠시마에서도 같은 規模의 原電 事故가 다시 일어났다. 이날 우크라이나 政府는 事故 時間에 맞춰 사이렌을 울리고 追慕式을 가졌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大統領도 事故 現場 近處에서 열린 追慕式에 參席하고, 키예프의 敎會에서 犧牲者 家族들을 慰勞했다. 정의길 先任記者 <a href="mailto:Egil@hani.co.kr">Egil@hani.co.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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