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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 “韓, 民主化運動 新婦 國家의 敵?” “40分 講論 中 마지막 2分에만 集中.. 全體를 봐야”
나혜윤 記者  |   balnews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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承認 2013.11.27  17:27:59
修正 2013.11.27  18: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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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主敎 正義具現 全州敎區 司祭團의 ‘政權 退陣 時局미사’價 큰 波長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로마 가톨릭 海外 宣敎 擔當 機構(PIME)의 公式 言論社 <아시아뉴스>가 “韓國 政府가 民主化 運動 新婦를 國家의 ‘敵’으로 몰았다”고 報道했다.

<아시아뉴스>는 記事에서 韓國 政府와 새누리당이 激忿하여 正義具現司祭團의 박창신 新婦를 敵으로 規定하고 있다고 傳했다. 新聞은 朴 神父의 講論 背景을 紹介하며 大統領의 辭退 要求와 檢察의 搜査 發表, 朴 大統領과 鄭烘原 國務總理의 發言 等을 紹介했다.

   
▲ '아시아뉴스' 該當記事 캡처畵面.

앞서 朴 神父는 時局미사의 講論 途中 ‘延坪島 發言’으로 論難을 일으켰다. 이에 對해 朴 大統領은 社會的 分裂을 꾀하고 國民의 團合을 해치는 어떤 試圖도 默過하지 않겠다고 發言 한 바 있고, 丁 總理는 “國家를 破壞하고 敵에 同調하는”이라는 表現을 使用해 朴 神父의 發言을 非難했다.

<아시아뉴스>는 “그들은 講論의 나머지 部分을 無視하고 나에게 從北이라는 色깔을 입히려고 하고 있다”는 朴 神父의 解明과 함께 “極端論者들이야말로 緊張狀態를 願하며 새로운 敵을 만들어 問題를 解決하고자 한다”는 朴 神父의 見解를 傳했다. 新聞은 “朴 神父의 觀點은 어느 程度 支持를 받았다”고 評價했다.

이어 “聯合뉴스 社說은 왜 政府가 神父의 直接的이고 細部的인 非難에 答을 하지 않는지 質問을 던졌다”고 傳하면서 “그들은 40分間 이어진 講論 中 마지막 2分에만 集中했다. 그의 發言에 問題를 提起하는 것은 좋지만 講論의 나머지 部分도 考慮해야 할 것이다”고 指摘했다.

<아시아뉴스>는 記事 末尾에 <한겨레>의 萬坪을 紹介하기도 했다. 新聞은 “朴槿惠의 아버지가 韓國을 鐵拳統治하던 時節의 軍服을 입은 朴槿惠 大統領이 右翼 사람들에게 ‘眞實과 正義’라고 적혀있는 싸인을 가지고 홀로 서 있는 新婦를 攻擊하라고 命令하는 場面을 描寫하고 있다”고 이를 解釋했다. (☞‘아시아뉴스’ 記事 原文 보러가기)  

다음은 정상추 네트워크의 ‘아시아뉴스’ 記事 飜譯 專門
飜譯監修 : 임옥

Government brands pro-democracy priest as "enemy" of the nation
韓國政府, 民主化 運動 新婦를 國家의 '炙'으로 몰아

by Joseph Yun Li-sun

Fr Park Chang-shin, a priest from the Diocese of Jeonju and a member of the Catholic Priests' Association for Justice, celebrated a Mass in which he demanded that the government be held accountable for fraud and interference by the secret services in the 2012 elections. Speaking on tensions with the North, he said that it was natural for Pyongyang to attack the island because the South and the US held military exercises near its sea border. Outraged, the government is pressing charges against him. With police around Seoul cathedral, Seoul archbishop notes, "It is not the role of priests to directly intervene in political or social organisations".

全州敎區의 司祭이자 正義具現 司祭團 一員인 박창신 神父는 時局미사를 열고, 現 政府가 2012年 大選의 選擧不正과 國精院 大選介入에 對한 責任을 질 것을 促求했다. 北韓과의 緊張狀態에 對해 言及하는 가운데 朴 神父는 南韓과 美國이 海洋 境界地域에서 合同 軍事訓鍊을 하고 있었으므로 平壤이 延坪島를 砲擊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激忿한 政府는 朴 神父를 告訴할 計劃에 있다. 警察에 둘러싸인 채 鳴動 聖堂에서 서울 大主敎는 "政治 또는 社會 組織에 直接 介入하는 것은 司祭들의 役割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Seoul (AsiaNews) - State prosecutors announced an investigation into Fr Park Chang-shin, a member of the Catholic Priests' Association for Justice (CPAJ) from Jeonju Diocese, over statements he made on Friday calling for the resignation of current President Park Geun-hye. Daughter of the late Park Chung-hye, who ruled South Korea with an iron fist for many years, she is accused of using the secret services to win last year's presidential elections (19 December 2012).

서울 (아시아뉴스) - 檢察은 正義具現 司祭團의 一員인 全州敎區 所屬 박창신 神父가 지난 金曜日 現 大統領 朴槿惠의 辭退를 要求한 事實에 對해 搜査하겠다고 發表했다. 韓國을 鐵拳으로 오랫동안 支配해 왔던 故 朴正熙의 딸인 朴 大統領은 지난해 大選 (2012年 12月 19日)에서 勝利하기 위해 國精院을 利用했다는 嫌疑를 받고 있다.

During his homily, Fr Parl spoke about the "process of creating an enemy", election fraud and South Korea's undemocratic climate. Towards the end, he also noted that it was natural for North Korea to attack Yeonpyeong Island because the South and the US held military exercises near its sea border.

미사講論 中 朴 神父는 "敵을 일부러 만들어 내는 行爲"와 不法選擧, 그리고 韓國의 非民主的 政治狀況에 對해 說敎했다. 講論의 마지막 部分에서 神父는 南韓과 美國이 合同으로 海洋 境界地域에서 軍事訓鍊을 하고 있었으므로 北韓이 延坪島를 砲擊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도 말했다.

The government and President Park's ruling right-wing Saenuri party reacted to the statement with outrage. President Park yesterday said she would not tolerate any attempts to cause social division and hurt national unity.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said Fr Park's remarks were "destructive to the country and supportive of the enemy". The Defence minister labelled the clergyman an "enemy" of the nation.

政府와 朴 大統領의 保守 執權黨인 새누리는 이 發言에 激忿했다. 朴 大統領은 社會的 分裂을 꾀하고 國民의 團合을 해치는 어떤 試圖도 默過하지 않겠다고 어제 말했고, 鄭烘原 國務總理는 朴 神父의 發言이 "國家를 破壞하고 敵에 同調하는" 것이었다고 했다. 國防長官은 朴 神父를 國家의 "敵"이라고 명명했다.

In the meantime, "We have assigned the case," a prosecutor said. "We are, however, still in discussions with others, including the Supreme Prosecutors' Office, on which prosecution office will investigate the case as several other petitions have been filed" against Fr Park.

한便, 檢察은 "이 事件을 配當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朴 神父에 對한 "다른 몇 가지 訴訟이 더 提起돼 있어 누가 이 事件을 調査할지에 對해 大檢察廳을 비롯한 다른 部署와 아직 論議를 거치는 中이다" 라고 檢察은 덧붙였다.

For its part, Saenuri yesterday called for a national demonstration against South Korea's enemies in front of Seoul's Myeongdong Cathedral, 274 km from where the clergyman gave his offending sermon. Police (pictured) was deployed around the place of worship for protection.

새누리당은 어제 이에 질세라, 朴 神父가 問題의 講論을 했던 곳으로부터 274 킬로미터가 떨어진 곳에 位置한 서울 明洞聖堂 앞에서 韓國의 '敵들'을 對抗해 國家的 規模의 示威를 開催하겠다고 했다. 聖堂을 保護하기 위해 警察이 周圍에 配置됐다 (寫眞).

A Catholic source in Seoul told AsiaNews that when "the air is unbreathable, we all feel under siege. Now in the streets, some people look askance at priests. This is really a bad time."

서울 가톨릭 消息通은 아시아뉴스에 이렇게 말했다. "空氣가 숨쉬가 조차 힘들 때는, 우리는 攻擊 當하는 것처럼 느낀다. 只今 거리에서 몇몇 사람들은 神父들을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본다. 이것은 正말로 힘든 時期이다”

On Sunday during the Mass marking the end of Benedict XVI's Year of faith, the Archbishop of Seoul Andrew Yeom Soo-jung said that Catholics have the right and duty to get involved in politics and keep politicians on the straight and narrow; however, "It is not the role of priests to directly intervene in political or social organisations."

日曜日 베네딕토 16歲 信仰의 해 마지막을 記念하는 미사에서, 廉洙政 앤드류 서울 大主敎는 가톨릭은 政治에 參與하고 政治人들이 올바르고 좁은 길로 가도록 할 權利와 責任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政治 또는 社會 組織에 直接 介入하는 것은 司祭의 役割이 아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For Fr Park, this is all just smoke and mirrors. In an interview with the Hankyoreh newspaper, he defended his remarks. "They're ignoring the rest of the speech and trying to paint me as 'pro-North'," he said. "I served in the military. I'm a citizen of this country. I want the Republic of Korea to be a good country, a country where we work together and prosper."

朴 神父에 있어 이 모든 것은 事實을 歪曲시키는 것이다. 한겨레 新聞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自身의 發言을 다음과 같이 解明했다. "그들은 講論의 나머지 部分을 無視하고 나에게 從北이라는 色깔을 입히려고 하고 있다. 나는 軍服務를 했다. 나는 이 나라의 國民이다. 나는 大韓民國이 우리가 함께 일하고 蕃盛하는 좋은 나라가 되기를 願한다."

"I was talking about the process of creating an enemy," Park explained. "Under the Kim Dae-jung and Roh Moo-hyun", détente with the North was part of their Sunshine Policy, and "North and South tried to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no acts of war never occurred. In his view, extremists want tensions, solving problems by picking new enemies."

나는 敵을 만드는 過程에 對해서 이야기했다" 라고 朴神父는 說明했다. "金大中 그리고 노무현 政府 時代에", 北韓과의 緊張緩和는 햇볕政策의 一部分이었고 "北韓과 南韓은 서로 交流하려고 試圖했"으며 어떤 形態의 戰爭도 勃發하지 않았다. 極端論者들이야말로 緊張狀態를 願하며, 새로운 敵을 만들어 問題를 解決하고자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Fr Park's position has had some support. An editorial in the Yonhap news agency asked why the government did not answer the priest's direct and circumstantial charges. His spoke for 40 minutes, and they focused on only the last two. Questioning what he said is fine, but the rest of the speech should be considered. In it, he mentioned electoral fraud and secret services' help in the last election.

朴 神父의 觀點은 어느 程度는 支持를 받았다. 聯合뉴스 社說은 왜 政府가 神父의 直接的이고 細部的인 非難에 答을 하지 않는지 質問을 던졌다. 그들은 40分間 이어진 講論 中 마지막 2分에만 集中했다. 그의 發言에 問題를 提起하는 것은 좋지만, 講論의 나머지 部分도 考慮해야 할 것이다. 미사講論에서, 朴 神父는 지난 大選에서의 選擧不正과 國精院의 選擧介入을 言及했었다.

Similarly, a cartoon in Hankyoreh portrays President Park, in a military uniform in use at the time when her father ruled South Korea with an iron fist, giving orders to a rightwing crowd to attack a priest, who is alone with a sign that reads 'Truth and Justice'.

이와 비슷한 脈絡에서 한겨레에 실린 漫畫는 朴槿惠의 아버지가 韓國을 鐵拳統治하던 時節의 軍服을 입은 朴槿惠 大統領이 右翼 사람들에게 "眞實과 正義"라고 적혀있는 싸인을 가지고 홀로 서 있는 新婦를 攻擊하라고 命令하는 場面을 描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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