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議員(4線),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必要하다'
BBK狙擊手이자 朴槿惠 彈劾 聽聞會 스타로 불리면서 最近에는 서울市 구석구석을 걸으며 서울 市長 出馬 行步에 積極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議員을 만나 '새로운 서울, 成長하는 서울'에 對해 듣는다 !!!
박영선議員(民主黨 4線) 事務室에 들어서니 '上善若水(上善若水)'라는 글句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서울 市長 出馬準備로 寸陰을 다투는 日程을 消化하고 있는 朴議員은 웃는 모습으로 記者를 맞았다.
朴議員이 서울市長에 當選되면 韓國에서 最初의 女性 廣域團體長이 된다. 朴議員은 '女性 最初'라는 經歷이 많다. 韓國 議政史에서 最初의 女性 法司委員長, 最初의 女性 院內代表, MBC의 女性最初 經濟部長을 歷任하여 琉璃窓 깨뜨리기를 繼續 해왔다.
이番에도 그 새로운 발걸음을 내 딪을 수 있을지 궁금症을 가지고 朴議員을 만났다.
지난해 末 獨逸과 英國 等 유럽을 다녀왔다는 朴議員은 서울市 未來構想에 많은 靈感을 얻었다며 유로저널 인터뷰席에 앉았다.
유로저널:
새해를 맞이하여 유럽을 비롯한 全世界 유로저널 讀者 여러분들께 새해 人事를 付託 드립니다.
박영선 議員:
무슨 일이든 지 술술 풀리는 戊戌年의 셋째 週를 맞이하여 在유럽 韓人 여러분들, 그리고 유로저널 讀者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품고 계시는 모든 所望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起源 합니다.
海外에서 居住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데 어려운 與件에서 生業을 이끌고 나라의 自負心을 세워주고 계신 點 感謝드립니다.
글로벌 時代에 나라 안팎이 따로 있을 수 없지요. 或是라도 改善될 수 있는 不便함이 없는지 在外同胞政策을 다시 한 番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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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
宏壯히 바쁘실텐데 유럽을 다녀오셨죠?
박영선 議員
:
2018年이 始作되었으니 昨年이군요 벌써. 獨逸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그리고 英國 런던을 訪問했는데 獨逸은 한스자이델 財團의 招請이 있었고 英國은 한.英議員聯盟 會長資格으로 訪問하게 되었습니다. 몇 해 前부터 서울의 未來構想을 하고 있었습니다.
特히 지난해 가을부터 具體的으로 '朴映宣, 서울을 걷다'를 進行하면서 그間 우리가 看過했던 서울의 참모습을 再發見하는 中이었습니다.
市民이 幸福한 서울, 競爭力 있는 서울의 靑寫眞을 그려보던 때에 機會가 와서 유럽의 都心再生 現場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살아 있는 現場 工夫를 많이 했습니다.
유로저널
:
베를린에서 메르켈 獨逸 總理도 만났지요?
박영선 議員
:
네. 國會議事堂에서 메르켈 總理를 만났고 그 자리에서 제가 韓半島 危機와 關聯해 메르켈 總理가 平和仲裁者로 나설 것을 要請했습니다.
메르켈 總理는 "女性파워로서 克服해보자"고 欣快히 答을 주었습니다. 저는 獨逸이 確保하고 있는 러시아 지렛대를 活用해서 韓半島 安保危機 突破口 마련의 重要性과 平昌올림픽의 平和的 開催도 當付했습니다.
유로저널
:
獨逸 都市政策이 印象的이군요
박영선 議員
:
네. 新鮮하게 다가왔습니다. 獨逸의 施政目標는 "庶民도 都心에 堂堂히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富者와 庶民을 都市空間에서 便 가르지 않는 共生의 均衡政策입니다.
우리 서울의 現實은 너무 높은 不動産 價格으로 인해 都心은 勿論 서울市 안에서도 집을 求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漸漸 서울 外郭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獨逸은 豪華 高級住宅을 都心에 無分別하게 짓는 것을 規制하고 庶民들이 都心에서 살도록 여러 가지 政策的 配慮를 많이 합니다.
獨逸의 均衡發展政策에서 나오는 政策이라는 點을 留念할 必要가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 같이하는 共同體 精神이 政策에 밑받침 되어 것이죠.
이런 政策을 펴니 獨逸은 어디를 가나 地方마다 隔差가 없고 均等하게 잘사는 모습이 눈에 보였습니다.
서울도 東西南北 어디를 가든 고루게 잘사는 均衡있게 發展하는 靑寫眞이 必要합니다.
유로저널
:
獨逸 都心 再生의 動向은 어떻던가요
박영선 議員
:
濠洲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20世紀 世界 最高의 建築的 랜드마크라면 21世紀에는 獨逸 함부르크의 엘프 필하모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앨프 필하모니는 함부르크의 品格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獨逸의 이미지 自體를 바꾸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新築 建築物로서 評價를 받았다면 엘프 필하모니는 버려진 倉庫를 原形保存 形態로 改造한 都市再生의 槪念이라는 點에서 그 價値를 더할 수 있습니다.
"庶民도 都心에 살 수 있어야한다"는 國家 運營 哲學에 따라 집값 上昇을 막기 위해 獨逸이 豪華住宅 建立을 法으로 막고 있다는 點에 비추어볼 때 엘프 필하모니
에 들어간 1兆원의 建築費와 高級 住居文化複合施設은 여러 側面에서 只今까지의 獨逸과는 달라, 獨逸을 다시 생각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커피와 카카오 保管倉庫의 外觀을 그대로 살리면서 世界最高 音響施設을 갖춘 獨逸人의 自負心으로 새로 태어난 엘프 필하모니 콘서트홀은 1.2次 産業革命의 遺産을 4次 産業革命 時代의 랜드마크로 바꾼 都市再生課 스마트 文化시티를 한 바구니에 담은 代表的 事例라 할 수 있습니다.
유로저널
:
英國 런던에서는 무엇을 보고 느끼셨는지요?
박영선 議員
:
英國 런던의 테이트 모던 美術館은 火力發電所의 産業遺産을 再創造 했다는 點에서 代表的 都市再生의 成功事例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런던 뱅크 사이드 火力發電所의 外觀을 그대로 維持하면서 內部를 美術館으로 바꾸었는데 7層 높이의 터빈실은 設置美術 場所로 變身하여 런던市民들이 사랑하는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建築 批評家 로완무어는 "런던이 테이트 모던 美術館의 甓돌 검댕에 스며들어 있다" 고 評價할 程度로 影響力 있는 建物이었습니다.
年間 650萬名이 이 곳을 찾는데 入場料도 無料이며, 바닥에서 뒹굴고 쉬면서 作品을 보고 自身을 再充電합니다. 觀光客뿐만 아니라 런던 市民들이 즐겨 찾는 場所입니다.
都心再生이 少數에게 利益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市民 모두에게 惠澤이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最近에 韓國의 현대자동차가 이 空間의 展示를 後援하기 始作했다고 하더군요.
유로저널
:
서울市에 適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 있으신지요?
박영선 議員
:
서울 당인리 火力發電所가 런던의 테이트모던을 본떠 只今 改造作業이 한창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過去 産業遺産 原形을 살려내기보다 鐵骨構造로 뭔가를 무겁게 세우고 있는 듯 보여 意味 있고, 市民들에게 사랑받는 空間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는지 操心스러운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럽 各 都市의 事例를 서울에 適用하기 위해서는 單純한 模倣이 아니라 그들의 追求했던 都心再生作業의 指向點과 目標를 잘 들여다 봐야합니다.
저는 都心再生이 서울市民 모두에게 惠澤이 돌아가는 方向으로 우리 實情에 맞게 틀을 確立하고 디자인해내는 것이 重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로저널
:
요즘 서울市內 구석구석을 熱心히 걷고 계시던 데 서울市長 出馬를 念頭에 둔 行步로 생각해도 될까요 ?
박영선 議員
:
只今 서울의 未來를 그리기 위해 서울市民들과 함께 걷고 있습니다. 많은 서울市民들이 이番에 저와 함께 '서울을 걷다'에 參與하면서 서울의 未來 構想에 對한 行步로 只今까지 우리가 몰랐던 서울에 對한 여러 가지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感歎과 도움의 時間들이 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
서울市長 出馬를 準備하신다면 어떤 서울을 꿈꾸십니까?
박영선 議員
:
먼저 서울의 都市競爭力을 살리는 일은 大韓民國의 競爭力 提高와 市民의 삶의 質과 直結되어 있다는 點을 强調하고 싶습니다.
只今 世界는 都市끼리의 競爭이 熾烈합니다. 그間 한 時代를 이끌어 왔던 都市들도 過去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果敢하게 都市를 再創造하는 作業을 進行하고 있습니다.
그 理由는 21世紀인 只今 國際社會 競爭은 國家競爭力이 아니라 都市競爭力이 核心이기 때문입니다.
한 時代를 이끌어 왔던 都市들도 過去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果敢하게 都市를 再創造하는 作業을 進行하는 理由가 거기에 있습니다.
獨逸·英國의 都市와 서울을 比較하면 좀 憂慮가 됩니다. 글로벌 컨설팅社 에이티(AT)커니사를 비롯해 여러 評價機關들이 서울의 競爭力이 낮아지고 있다고 分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의 競爭力은 600年 都邑地로서 歷史成果 IT强國으로서 技術力을 結合하는데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에는 500年 朝鮮의 歷史를 품은 5個의 宮闕이 있습니다. 世界的으로 宮闕 5個가 몰려있는 都市는 많지 않습니다.
서울하면 '宮闕都市' 이런 랜드마크를 21世紀에 再創造하고 여기에 尖端 IT 基盤의 스마트 語바니즘을 結合해 歷史와 未來가 共存하는 都市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서울市政策은 大轉換이 必要합니다. 우리 서울은 過去에 비해 分明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海外 都市들의 競爭力이 2~3倍로 높아져 서울의 競爭力이 墜落하고 있다면 旣存 서울市 政策은 變化가 必要함을 의미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眼目과 에너지가 必要합니다. 새로운 리더십이 必要한 것입니다.
海外 成功事例 흉내 내기로는 서울의 競爭力을 높일 수 없습니다.
外部的으로 都市를 整備하는 일이, 內部的으로는 包容的이고 따스한 市民中心의 都市 政策이 必要합니다. 제가 志向하는 서울의 모습입니다.
올 6月 地方選擧는 어떻게 서울의 競爭力을 높여 國際競爭속에서 '持續發展이 可能한 서울', '市民이 幸福이 持續可能한 서울'을 만들 것인가를 놓고 競爭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競爭力은 窮極的으로 市民의 삶의 質과 連結되기 때문입니다.
함께 成長하는 都市, 신나게 일하며 살 맛나는 喊聲서울(함께 成長하는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것이 저의 目標입니다.
유로저널
:
最近 '朴映宣, 서울을 걷다'는 프로그램을 進行하고 있는데, 目的이 特別히 있습니까?
박영선 議員
:
朴映宣, 서울을 걷다'는 市民들과 함께 서울 속의 歷史와 사람의 삶을 主題로 이야기하면서 서울의 비전을 찾기 위해 始作하였습니다.
지난해 10月 8日 첫 番째 德壽宮篇을 始作으로 정동길(11月5日), 成均館(11月12日), 昌德宮(11月19日), 삼청동(11月26日), 明洞(12月25日)하였고, 2018年 올해는 宗廟(2018年 1月7日)篇을 進行하였습니다. 總 7回를 進行했습니다.
'朴映宣, 서울을 걷다'는 分野別 專門家들의 說明으로 進行되어 몰랐던 서울을 再發見하는 機會로 알려져 매니아가 形成되고 回를 거듭할수록 參席者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早晩間 冊과 웹툰으로 出刊될 豫定입니다.
유로저널
:
지난해 최순실 國政調査에서 큰 役割을 하셨습니다.
國政調査에서 느낀 所懷가 있다면?
박영선 議員
:
'勇氣가 世上을 바꾼다.'는 것을 確認했습니다. 國政調査에서 金淇春 前 祕書室長은 최순실을 모른다며 모르쇠로 一貫하면서 모든 것을 否認했습니다.
그 때 '株式갤러리'사이트 會員들이 金淇春이 최순실을 알고 있는 證據 寫眞을 제 핸드폰으로 提供해주었습니다.
여기 이 寫眞이 제가 提報받은 情報를 프린트해서 金淇春 證人에게 質問하고 있는 場面입니다.
유로저널
:
言論人으로도 成功하셨고 政治人으로서도 큰 足跡을 남기고 있는데 두 職業 中 어떤 게 맘에 드세요?
박영선 議員
:
言論人과 政治人은 社會的 疏通을 한다는 데서 비슷한 點이 많습니다.
實際로 言論人으로 닦은 經驗과 素養이 議政活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職業 모두 높은 職業倫理를 要求받고 國民들과 疏通을 해야합니다.
言論人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政治人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열린우리당 議員으로 入門할 때 야곱의 사다리라는 表現을 했습니다.
國民들과 虛心坦懷한 架橋를 만들어나간다는 初心 그대로입니다. 큰 틀에서 제대로 된 秩序와 規則이 바로서고 國民들의 삶을 細細하게 살피는 바르고 따스한 政治人이 되고자하는 心지를 잃지 않으려고 늘 努力합니다.
유로저널
:
바쁘신데도 貴한 時間 내주셔서 感謝합니다.
박영선 議員
:
感謝합니다.
유로저널 김세호 記者
eurojournal01@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