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醫大 增員 27年만에 確定됐지만…“교원·시설 確保 어려울 것”
에너지경제 포토

박성준

mediapark@ekn.kr

박성준記者 記事母音




醫大 增員 27年만에 確定됐지만…“교원·시설 確保 어려울 것”

에너지經濟新聞    | 入力 2024.05.25 09:33
2025년 입학정원 확대 앞둔 의과대학

▲(寫眞=聯合)

來年 醫大 入學定員이 올해보다 1509名 늘어난 4567名으로 確定된 가운데 全國 醫大 敎授들은 增員에 맞는 敎員과 關聯 施設을 제때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豫想했다. 醫大 定員이 擴大되는 것은 27年 만이다.


25日 醫療界에 따르면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全義敎協)가 지난 22∼23日 全國의 30個 醫大 所屬 敎授를 對象으로 定員 增員에 따른 敎育 與件에 關한 設問 調査를 했다.


調査에는 該當 醫大 敎授 776名이 參與했다.


現在 政府가 推進하는 대로 醫大 增員이 이뤄질 境遇 入學과 進級에 맞춰 學校 講義室 等 建物이 適切하게 準備될 수 있을지에 對해 81.1%(629名)가 '매우 그렇지 않다', 14.2%(110名)가 '그렇지 않다'고 答했다.


學校 내 圖書館, 醫學 機資材 等 關聯 施設이 適切하게 準備될 수 있을지 묻는 말에도 82.9%(643名)가 '매우 그렇지 않다', 13.5%(105名)가 '그렇지 않다'고 答했다.




敎員 確保 可能性에 關해서도 86.7%(673名)가 '매우 그렇지 않다', 9.8%(76名)가 '그렇지 않다'고 應答했다.


以外에도 敎授들 大部分은 臨床實習 敎育을 위한 醫大 敎育病院을 確保하기 어려워 學生에게 敎育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다고 봤다.


全國醫科大學敎授協議會 關係者는 “醫學 敎育 自體가 不可能한 狀況에서 增員을 論議하는 것은 意味가 없다"며 “一部 學校의 境遇 施設과 人力 等 敎育 인프라를 適期에 마련하기 不可能한 狀態"라고 말했다.


이어 “카데바(解剖用 屍身) 確保는 勿論 敎授조차 不足한 狀況에서 제대로 된 醫學敎育이 이뤄질 수 없다"며 “政府는 이러한 現場 목소리를 傾聽해 增員 計劃을 撤回하고, 司法府는 賢明한 判斷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