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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經濟新聞
5월 외환보유액 4.3억달러 감소...2개월 연속 줄어

우리나라의 外換保有額이 2個月 連續 減少했다. 外貨資産 運用收益은 늘었지만, 國民年金과의 外換스왑에 따른 一時的 效果 等이 反映되면서 外換保有額 減少로 이어졌다. 5日 韓國銀行이 發表한 外換保有額 統計에 따르면 5月 末 現在 우리나라 外換保有額은 4128億3000萬 달러(藥 568兆7000億원)로 前月 末(4132億6000萬 달러) 對比 4億3000萬 달러 減少했다. 外換保有額은 3月 約 35億 달러 늘어 3個月 만에 增加勢로 轉換했지만, 4月 60億 달러 減少한 데 이어 5月에도 減少勢를 記錄했다. 韓銀 側은 “外貨資産 運用收益이 增加했지만, 國民年金과의 外換스왑에 따른 一時的 效果, 金融機關의 外貨豫受金 減少 等이 外換保有額에 影響을 미쳤다"고 說明했다. 換率 變動性 緩和를 위해 國民年金과 締結한 外換 스와프 協約에 따라 韓國銀行이 달러를 供給했다는 뜻이다. 外換 스와프 期間이 滿了되면 該當 달러는 回收 可能하다. 外換保有額을 資産別로 보면 國債, 會社債 等 有價證券이 3704億1000萬 달러로 前月 對比 2億 달러 減少했다. 預置金은 185億달러로 3億5000萬 달러 줄었다. 反面 IMF(國際通貨基金)에 對한 特別引出權(SDR)은 147億5000萬 달러로 1億 달러 늘었고, IMF포지션은 43億8000萬 달러로 2000萬 달러 增加했다. 金은 時勢를 反映하지 않고 買入 當時 價格으로 標示하기 때문에 前月과 같은 47億9000萬 달러였다. 4月 末 基準 우리나라의 外換保有額 規模는 4133億 달러로 世界 9位 水準이었다. 1位는 中國(3兆2008億 달러)이었다. 이어 日本(1兆2790億 달러), 스위스(8787億 달러), 印度(6402億 달러), 러시아(5979億 달러), 臺灣(5670億 달러), 사우디아라비아(4446億 달러), 홍콩(4164億 달러) 順이었다. 우리나라에 이어 싱가포르는 外換保有額 3669億 달러로 10位를 차지했다. 나유라 記者 ys106@ekn.kr

수출·건설투자 회복…1분기 성장률 속보치와 같은 1.3%

韓國 經濟가 1分期 輸出 好調와 建設投資·民間消費 回復 等에 따라 1.3% 成長했다. 9分期 만에 最高値다. 韓國銀行은 1分期 實質 國內總生産(GDP) 成長率(直前分期對備·暫定値)李 1.3%로 集計됐다고 5日 發表했다. 앞서 4月 25日 公開된 速報値와 같다. 2021年 4分期(1.6%) 以後 2年 3個月 만에 가장 높은 分期 成長率이다. 輸出 急減과 함께 分期 成長率은 2022年 4分期(-0.5%)에 뒷걸음쳤다가 지난해 1分期(0.4%) 反騰한 뒤 2分期(0.6%), 3分期(0.8%), 4分期(0.5%)와 올해 1分期까지 5個 分期 連續 플러스(+) 成長했다. 1分期 成長率을 部門別로 보면, 特히 建設投資가 建物·土木 建設이 모두 늘며 3.3% 뛰었다. 輸出은 半導體·携帶電話 等 情報技術(IT) 品目과 石油製品을 中心으로 1.8% 成長했다. 民間消費는 衣類 等 財貨와 飮食·宿泊 等 서비스가 모두 늘어 0.7% 增加했다. 政府消費 亦是 物件費 支出 爲主로 0.8% 늘었다. 反面 設備投資는 運送裝備 等을 中心으로 2.0% 뒷걸음쳤다. 收入도 天然가스·電氣裝備 等을 中心으로 0.4% 減少했다. 1分期 成長率에 가장 크게 寄與한 項目은 輸出에서 輸入을 뺀 純輸出이다. 1分期 成長率을 0.8%포인트(p) 끌어올렸다. 建設投資(0.5%p)와 民間消費(0.3%p), 政府消費(0.1%p)도 成長에 寄與했다. 設備投資(-0.2%p)와 政府投資(-0.1%p)는 0.2%p, 0.1%p씩 成長率을 낮췄다. 速報値와 比較하면 民間消費(-0.1%p)와 設備投資(-1.2%p) 成長率은 낮아졌지만, 建設投資(+0.7%p)와 輸出(+0.9%p)은 上向 調整됐다. 하지만 이番 1分期 成長率 暫定値부터 國民計定 基準年이 旣存 2015年에서 2020年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各 2015年과 2020年을 基準으로 産出된 速報値와 暫定値를 比較할 때 留意해야 한다고 韓銀은 說明했다. 韓銀 分析에 따르면 基準年을 調整한 새 時系列에서 2001∼2023年 年平均 國內總生産(GDP) 成長率(3.6%)李 旣存 時系列上 成長率(3.5%)보다 0.1%p 높아졌다. 다만 韓銀은 1分期 成長率 暫定値(1.3%)가 速報値와 같은 水準을 維持한 데 時系列 調整 效果가 얼마나 影響을 미쳤는지는 公開하지 않았다. 業種別 成長率을 보면 建設業이 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農林漁業이 1.8%를 記錄했다. 運送裝備 等을 爲主로 製造業도 0.9% 成長했다. 서비스業 亦是 都小賣·宿泊飮食業·文化其他서비스業 等을 中心으로 0.9% 늘었다. 1分期 名目 國民總所得(GNI)은 直前 分期 對比 3.4% 增加했다. 名目 國外純收取要素所得이 4兆8000億원에서 7兆7000億원으로 늘어 名目 GDP 成長率(3.0%)을 웃돌았다. 實質 GNI는 2.4% 늘었다. 交易條件 改善으로 實質貿易損失이 17兆원에서 11兆3000億원으로 縮小돼 成長率이 實質 GDP(1.3%)보다 높았다. 이番 國民計定 基準年 改編에 따라 지난해 1人當 GNI는 旣存 3萬3745달러에서 3萬6194달러로 늘어났다. 1人當 GNI가 처음 3萬달러를 넘은 時點도 2017年에서 2014年으로 3年 앞당겨졌다. 송두리 記者 dsk@ekn.kr

[신간] ‘30년 PR 전문가’ 정민아가 말아주는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

世上을 리드하는 글로벌 企業들의 眞짜 資産은 무엇일까? 어째서 많은 이들이 실리콘 밸리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일까?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의 著者이자 PR·마케팅 專門 會社 앨리슨코리아와 하이퍼엠의 정민아 代表는 제대로 된 마케팅 組織을 세팅해 그들이 最大의 力量을 發揮하게 하는 데에 그 解答이 있다고 말한다. 정 代表는 “비즈니스가 永續性을 갖추고 持續的으로 市場을 創出하는 力量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마케팅 組織의 세팅이 무엇보다 重要하다"며 “마케팅 組織의 役割과 責任이 不分明하고, 該當 포지션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定해져 있지 않아 國內에서는 스타트업과 中堅·中小企業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이라는 組織 自體가 없는 境遇가 太半"이라고 指摘한다. 現在 B2B 企業은 디지털 轉換의 加速化와 함께 빠르게 變하는 市場 環境에 直面해 있다. 顧客社는 더욱 複雜해진 要求와 期待를 갖고 있으며, 맞춤型 솔루션의 提供이 重要해졌다. 무엇보다 데이터 基盤의 마케팅과 인사이트 活用이 競爭力을 결정짓는 核心 要素로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持續 可能한 비즈니스 모델과 ESG 이슈가 企業의 評判과 成功에 큰 影響을 미치는 狀況이다. 따라서 B2B 企業이 現實을 打開하고 持續 可能한 成長을 이루려면 革新的이고 柔軟한 接近 方式을 통해 變化에 迅速히 對應해야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의 核心에 마케팅이 있다. 新刊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은 '하룻밤에 읽는' 시리즈 2彈으로, 著者의 專門 分野인 B2B 마케팅의 가장 核心的 內容을 總網羅한 冊이다. B2B 마케팅 傳道師라 불리는 著者는 B2B 企業을 위한 PR·마케팅 專門家로 일하면서 蓄積한 理論과 實際 成功 事例, 인사이트를 集大成했다. 새로운 成長 活路를 探索하는 中堅·中小企業 C레벨, 營業 擔當者, 마케팅 擔當者들에게는 企業의 運營 指針書인 同時에 마케팅 敎科書가 될 것이다. 나아가 企業의 持續 成長을 위한 解法을 찾는 모든 이들, 한 段階 더 跳躍하려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길을 提示하는 가이드 북이 될 것이다. 박규빈 記者 kevinpark@ekn.kr

앨리슨하이퍼엠, ‘앨리슨’·‘하이퍼엠’ 브랜드 운영 이원화

4日 앨리슨하이퍼앰은 統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앨리슨(Allison)'과 B2B 마케팅 컨설팅·中國 特化 서비스 브랜드 '하이퍼엠(HyperM)' 等 2個 브랜드로 運營한다고 前날 밝혔다. 이는 앨리슨 本社(舊 앨리슨 파트너스)가 글로벌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企業 跳躍 戰略에 맞춰 國內에서도 리브랜딩을 進行함에 따른 것이다. 美國 앨리슨本社는 리브랜딩과 함께 더욱 體系的이고 强力한 韓國 內 브랜드 立地 强化를 위해 앨리슨하이퍼엠과 單獨 파트너십을 締結했다. 이에 앨리슨하이퍼엠은 앨리슨 브랜드 론칭을 통해 PR 專門 企業을 넘어 統合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特化 서비스를 提供해 나갈 豫定이다. 統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專門 브랜드 앨리슨은 持續的인 革新을 통해 業務 領域의 境界가 사라지고 있는 人工知能(AI) 時代에 顧客들이 더 效果的으로 目標 空中과 疏通하고 接點을 擴大해 나갈 수 있도록 支援할 計劃이다. 앨리슨하이퍼엠은 B2B 마케팅 컨설팅·敎育 事業과 中國 브랜드를 위한 韓國 現地化 서비스를 提供하는 하이퍼엠 브랜드도 론칭했다. 하이퍼엠은 中堅·中小·스타트업을 對象으로 B2B 企業의 持續的인 成長을 위한 마케팅 컨설팅과 敎育 서비스를 提供해 글로벌 企業들의 生存과 成長의 戰略을 國內에 擴散해 나갈 豫定이다. 이 一環으로 정민아 代表는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을 出刊해 市場을 開拓하고, 顧客을 創出하는 노하우를 詳細히 紹介했다. 이 冊은 B2B 企業 首長들에게 5가지 質問을 던지고, 實務陣을 위한 20가지 체크리스트를 提供한다. '하룻밤에 읽는 B2B 마케팅'에서는 '우리 會社는 이 業을 몇 年 더 할 수 있을까?'라는 生存의 質問에서 始作해 '우리 會社가 아는 顧客이 全部일까?', '글로벌 B2B企業에는 있는데, 우리 會社에는 없는 組織?', 'B2B企業 마케팅팀은 營業支援팀? CEO祕書팀? 展示會準備팀?', '우리 會社는 다이렉트 세일즈와 디지털 마케팅 準備 完了?'라는 質問을 이어나가며 글로벌 企業으로 跳躍하고 成長할 수 있는 解法을 提示한다. 또한, 成功하는 B2B 마케팅을 위한 5代 領域 20個 체크 리스트를 提示해 實務者들이 現業에 適用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提供한다. 하이퍼엠은 企業의 B2B마케팅이 成功的으로 定着할 수 있도록 戰略부터 實行까지 컨설팅 서비스를 提供할 豫定이다. 이와 關聯, B2B 마케터 養成을 위한 'B2B 마케팅 스쿨'을 오는 10月부터 始作한다. 4週 敎育 過程은 '任員陣 對象-企業 賣出 成長을 위한 마케팅 戰略 樹立 過程'과 '實務陣을 위한 年間 마케팅 戰略 樹立·實行 授業'으로 나뉘어 進行된다. 정민아 앨리슨하이퍼엠 代表는 “顧客과의 接點을 强化해 明確한 메시지로 疏通을 이어가는 것이 비즈니스의 成敗를 左右하고 있는 가운데 中堅·中小企業에서도 마케팅에 對한 니즈가 漸次 높아지고 있다"며 “B2B 마케팅 컨설팅·마케팅 스쿨 等을 통해 顧客들이 戰略的으로 始作하고, 效果的으로 運營할 수 있도록 支援해 나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박규빈 記者 kevinpark@ekn.kr

라면 농식품 수출 효자 상품…수출액 2개월 연속 1억달러 넘어

지난달 라면 輸出額이 2個月 連續 1億달러를 넘기며 農食品 輸出의 孝子 商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日 農林畜産食品部에 따르면 지난달 라면 輸出額이 1億730萬달러(藥 1470億원)를 記錄했다. 라면 輸出額은 지난 4月 1億859萬달러로 昨年 같은 달(7395萬달러)보다 46.8% 增加해 처음 1億달러를 突破하고서 두 달째 1億달러를 웃돈 것이다. 라면은 올해 들어 5月까지 가장 많이 輸出된 農食品 品目으로 累積 輸出額은 昨年 同期보다 36.2% 增加한 4億8620萬달러다. 라면의 가장 큰 輸出 市場인 中國에서는 韓國 業體의 主要 온라인 流通網 入店이 擴大돼 輸出額이 9060萬달러로 昨年 같은 期間보다 27.7% 增加했다. 라면의 人氣가 높아진 美國 市場 輸出額은 71.4% 늘어난 8150萬달러다. 아세안과 유럽에서도 各各 24.8%와 49.5% 增加하는 等 世界的으로 라면 輸出은 好調勢다. 라면 外에도 菓子類, 飮料, 쌀 加工食品, 김치 等 主力 品目 中心으로 輸出 上昇勢가 이어지고 있다. 1∼5月 農食品 輸出 累積額(暫定)은 昨年 同期보다 7.6% 增加한 39億6000萬달러다. 前年 對比 輸出 增加率은 最近 3個月間 每달 上昇했다. 菓子類 輸出額은 12.6% 增加한 2億9160萬달러다. 이는 韓國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의 美國 內 流通網 擴大, 베이커리 原料(반죽)의 日本 輸出 回復 等에 따른 것으로 分析된다. 特히 美國에서는 主流 賣場(코스트코 等)부터 低價型 프랜차이즈(파이브빌로우 等)까지 入店이 擴大되면서 菓子類 輸出額이 38.3% 늘었다. 飮料는 13.1% 增加한 2億6970萬달러다. 植物性飮料(中國), 에너지飮料(캄보디아), 어린이飮料(베트남) 等의 輸出이 增加하고 있다. 飮料는 本格的인 消費 時期인 여름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輸出이 늘어날 것으로 期待된다. 김치 輸出은 6.4% 增加한 7070萬달러로 美國과 유럽 市場을 中心으로 成長하고 있다. 김치 業界는 유럽에서 常溫流通 김치 等 新製品을 出市하고 美國에서는 월마트, 코스트코 等의 主流 賣場 入店을 擴大했다. 김치 輸出은 美國과 유럽이 各各 25.8%와 37.5% 增加했다. 蔘鷄湯 等 닭고기 輸出 實績은 6.6% 增加한 3780萬달러다. 蔘鷄湯(熱處理家禽肉)은 지난 달 獨逸·네덜란드 等 유럽 地域으로 輸出이 처음 始作됐다. 調製粉乳 輸出은 4.7% 늘어난 3710萬달러다. 全體 農食品 輸出을 市場別로 보면 美國, 中國, 아세안, 유럽으로 輸出이 늘었다. 金鍾煥 記者 axkjh@ekn.kr

[유통가 톺아보기] ‘식품통 CEO’ CJ프레시웨이, 급식·외식 체질개선 잰걸음

CJ프레시웨이가 '食品桶' 이건일 新任 代表 就任을 契機로 主力事業 團體給食과 新事業 外食食資材를 兩 날개를 삼아 '對外 不確實性' 突破를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4日 食品業界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最近 一身上 理由로 정성필 前 代表가 安息年에 들어가면서 持株社 CJ所屬 이건일 經營리더를 後任 代表로 맞았다. 지난 1997年 CJ제일제당에 入社한 이 新任代表는 CJ푸드빌 투썸本部長, CJ第一製糖 美國 法人(CJ Foods USA) 法人長과 CJ第一製糖 食品經營支援室長 等을 歷任한 食品通으로 꼽힌다. 業界는 올 初 그룹 定期人事에서 鄭 前 代表가 留任에 成功한 가운데 갑작스런 首長 交替라는 評價다. 特히, 지난해 CJ프레시웨이가 賣出 3兆742億원, 營業利益 993億원으로 歷代 最大 實績을 記錄한 點에서 交替 背景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業界는 CJ프레시웨이가 當初 올해에도 好調勢를 이어갈 것이란 豫想과 달리 長期化된 醫療 空白에 따른 給食 需要 減少, 外食景氣 沈滯로 발목을 잡히면서 經營 刷新에 나선 超强手를 뒀다는 意見이 支配的이다. 實際로 올 1分期 CJ프레시웨이는 外形 成長에도 內實은 챙기지 못한 아쉬운 成績表를 받았다. 該當 期間 CJ프레시웨이 賣出은 前年 同期 對比 4.9% 오른 反面, 營業利益은 16.7% 떨어지면서, 올해 收益性 改善까지 이끄는 것이 이 代表의 宿題가 될 것으로 展望된다. 새 代表 體制를 맞은 CJ프레시웨이는 2分期 營業 回復을 위해 主力 事業인 團體給食·食資材 流通部門 中心으로 經營 效率化는 勿論, 푸드테크·外食 솔루션 等 新事業 高度化에 공들이고 있다. 團體給食 部門은 當場에 專攻의 罷業 終了를 壯談할 수 없는 만큼 病院 外 오피스·産業體 等의 經路로 受注를 擴大하고, 軍 給食·이커머스 等 新市場으로 收益 經路를 多角化할 方針이다. 未來型 事業모델인 '키친리스' 戰略도 强化하며 賣出 擴大와 함께 費用 效率化도 꾀한다. 人力集約的인 施設給食(構內食堂) 以外 廚房이 必要 없는 無人型·이동형 모델로 領域을 넓히는 것이 骨子다. 앞서 선보인 無人 簡便食 코너 브랜드 '스낵픽' 等이 代表 事例로, 向後 高附加價値의 新規 運營모델을 持續 發掘한다는 方針이다. 食資材 流通部門의 境遇 外食 景氣 不況을 打開하기 위해 大型 프랜차이즈 業體를 集中 攻掠하고, 收益性 높은 差別化 商品 流通을 擴大해나간다는 方針이다. 外食 食資材 市場을 노려 組織 效率化도 나선다. 오는 30日 CJ프레시웨이는 外食 食資材 流通 專門 子會社인 '프레시원' 7個 法人을 하나로 統廢合한다. 프레시원康男이 光州·慶北·釜山 等에 布陣된 다른 法人을 吸收 合倂하는 構造다. 組織 統廢合으로 意思決定 體系를 單純化하는 것이 骨子다. 이를 통해 關聯 新事業人 '外食 솔루션' 推進에도 彈力이 붙을 展望이다. 外食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展開하는 外食業 맞춤型 컨설팅 서비스다. 顧客社의 브랜드·디자인 메뉴 企劃 等을 맡아 事業 擴張을 돕는 것이 核心이다. CJ프레시웨이 關係者는 “프레시원 統廢合은 外食 食資材 專門 企業으로서 市場 競爭力 强化와 經營 效率性을 提高하기 위함"이라며 “地域別 商品과 物流網 最適化를 通해 市場에서 獨步的인 競爭力 確保할 것"이라고 說明했다. 조하니 記者 inahohc@ekn.kr

신세계까사, 소파·매트리스 베스트셀러 띄운다

新世界까사가 自社 소파 베스트셀러 製品 캄포와 睡眠·매트리스 專門 브랜드 마테라소 製品群을 多樣化하며 '廣幅 成長'을 豫告했다. 4日 家具業界에 따르면, 新世界까사는 캄포 시리즈를 다이닝 家具 等으로 擴大하고 最近 成長勢가 높은 매트리스 等 睡眠 關聯 商品 販賣에도 뛰어드는 '選擇과 集中' 戰略을 驅使하고 있다. 이는 MZ世代 攻略 및 디지털 親和를 내세우는 한샘, B2B(企業間) 去來, 高級化를 꾀하는 現代리바트 等 主要 競爭社와 差別化하겠다는 布石으로 읽힌다.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는 消費者가 願하는 대로 組合할 수 있는 모듈型 클라우드 소파로, 2019年 7月 出市 以後 지난 4月까지 販賣 1位 자리를 지킨 人氣 商品이다. 新世界까사는 캄포 소파의 人氣를 維持하고 販賣 對象을 더욱 擴大하기 위해 지난 1月 旣存 패브릭 소파에서 材質을 變更한 가죽 소파를 出市했다. 1人 家口와 效率的인 空間 活用이 必要한 2030世代를 위해 작은 크기의 캄포 소파를 온라인 專用으로 선보여 '굳닷컴' 顧客流入 效果도 냈다. 이에 힘입어 現在까지 販賣된 캄포 소파 시리즈는 지난 4月 基準 累積 販賣量 34萬個를 突破했다. 新世界까사는 最近에 캄포 테이블·체어 等 디자인 統一을 꾀한 다이닝 製品群을 出市하는 等 家具 全 領域에 캄포를 까사미아 固有의 브랜드로 構築하는데 注力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月 睡眠 專門 브랜드인 '마테라소'의 매트리스를 全面 再出市하며 가파른 成長勢를 보이는 睡眠 市場을 攻掠하기 위한 努力을 持續하고 있다. 韓國睡眠産業協會에 따르면, 지난 2021年 國內 睡眠 市場은 約 3兆원 規模로 지난 10年間 約 10倍 成長했기 때문이다. 新世界까사의 마테라소 매트리스는 天然 養母와 自然親和的 新素材인 '그래핀텍스' 等을 適用하는 等 親環境 素材使用을 長點으로 내세우고 있다. 新世界까사는 競技點과 釜山店에 獨立 賣場을 運營 中으로, 오프라인 賣場을 더욱 擴大해 消費者 接點을 높이고 競爭力을 立證한다는 計劃이다. 캄포 소파와 마테라소 매트리스 製品群을 强化하는 '選擇과 集中' 戰略으로 新世界까사는 지난 1分期(1~3月) 賣出額 685億원, 營業利益 10億원을 記錄하며, 지난해 88億원 損失에서 黑字 轉換하는 成功했다. 分期 基準으로는 2年만에 反騰을 이룬 成果이기도 하다. 다만, 新世界까사는 引受 直後인 2018年부터 現在까지 累積 赤字 820億원을 記錄한 만큼 本格的인 成長 與否는 아직 더 지켜볼 必要가 있다는 게 業界의 視角이다. 김유승 記者 kys@ekn.kr

삼바·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 최대 수출 ‘쌍끌이’

올해 1分期 우리나라 바이오醫藥品 輸出額이 分期 基準 歷代 最大値를 記錄했다. 三星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보툴리눔 톡신 企業 等 宣傳에 힘입은 結果로, 美國 等 先進國 市場을 中心으로 올 한해 持續的인 輸出 增加가 期待된다. 4日 韓國保健産業振興院이 發表한 '2024年 1分期 保健産業 輸出實績'에 따르면, 올해 1分期 國內 醫藥品 輸出額은 21億8000萬달러(約 3兆원)로 前年同期 對比 14.4% 增加했다. 特히, 바이오醫藥品 輸出額은 前年同期 對比 28.3% 增加한 12億8000萬달러(約 1兆8000億원)를 記錄, 分期 基準 歷代 最高値를 達成했다. 全體 醫藥品 輸出에서 차지하는 比重도 58.8%나 돼 바이오醫藥品이 全體 醫藥品 輸出 增加를 牽引한 것으로 分析됐다. 世界 最大 醫藥品 市場인 美國으로의 輸出이 크게 增加한 것도 鼓舞的이다. 올해 1分期 바이오醫藥品의 對美 輸出額은 3億3000萬달러(藥 4500億원)로 前年同期 對比 111.9% 增加했다. 英國으로의 輸出은 無慮 4萬5700%나 增加한 8000萬달러(約 1100億원)를 記錄했다. 여기에는 바이오醫藥品 委託開發生産(CDMO)과 바이오시밀러 輸出을 主力으로 하는 三星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宣傳이 큰 役割을 했다. 三星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分期 連結基準 輸出額 9135億원을 記錄, 前年同期 對比 30.4% 增加했다. 같은 期間 美洲地域으로의 輸出은 112.3%나 늘었고 유럽으로의 輸出은 11.8% 늘었다. 올해 1分期 全體 賣出 中 輸出 比重은 96.5%로, 이러한 輸出 增加에 힘입어 三星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分期에 歷代 1分期 最大 賣出(9469億원)을 達成했다. 셀트리온 亦是 主要 바이오시밀러 品目 輸出이 고르게 成長하며 올해 1分期 全體 賣出이 前年同期 對比 23.3% 成長한 7370億원을 記錄, 分期 基準 歷代 最大 賣出을 올렸다. 地域別 輸出額을 보면 北美地域은 2096億원으로 前年同期 對比 50% 成長했고 유럽地域은 3307億원으로 47% 增加했다. 特히 셀트리온은 지난해 7月 自家免疫疾患 治療劑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지난 2月 自家免疫疾患 治療劑 '짐펜트라(램시마 SC)'를 美國에 잇따라 出市한 以來 持續的으로 販賣網을 擴張하고 있어 올해 큰 幅의 美國 賣出 增加가 展望된다. 이밖에 한미약품의 自社 첫 美國 食品醫藥局(FDA) 承認 바이오醫藥品인 好中球減少症 治療劑 '롤론티스'(輸出名 롤베돈)는 올해 1分期 輸出額 約 200億원을 記錄, 前年同期 對比 約 30% 成長했고, 지난해 12月 美國 FDA 承認을 받은 GC綠十字의 血液製劑 '알리글로'는 올해 下半期 美國 出市가 期待된다. 보툴리눔 톡신 企業들의 宣傳도 눈에 띈다. 올해 1分期 '毒素類 및 톡소이드類' 醫藥品 輸出額은 7500萬달러(藥 1000億원)를 記錄, 前年同期 對比 6.1% 成長했다. 올해 1分期 約 300億원의 輸出을 올린 大熊製藥 '나보타'(輸出名 週報), 지난 3月 美國 食品醫藥局(FDA) 承認을 받은 휴젤 '보툴렉스'(輸出名 레티步), 아시아·中東 等 글로벌 進出을 擴大하는 메디톡스 '메디톡신'(輸出名 뉴로녹스)과 '뉴럭스' 等은 1分期는 勿論 올해 全體 바이오醫藥品 輸出 成長의 尖兵 役割을 할 것으로 期待된다. 業界는 GC綠十字 알리글로, 휴젤 레티步 等도 올해 下半期 美國 出市를 앞두고 있는 만큼 바이오醫藥品이 醫藥品 分野를 넘어 醫療機器, 化粧品과 함께 全體 保健産業의 輸出 孝子路 자리잡을 것으로 評價하고 있다. 김철훈 記者 kch0054@ekn.kr

한은 “소비자물가 둔화흐름...앞으로도 완만한 둔화추세 예상”

5月 消費者物價指數가 前年 同月 對比 2.7% 오른 가운데 韓國銀行은 앞으로도 物價 上昇率이 緩慢한 鈍化 趨勢를 이어갈 것으로 展望했다. 金雄 韓國銀行 副總裁補는 4日 午前 韓國銀行 本館에서 '物價 狀況 點檢會議'를 開催하고 最近의 物價狀況, 向後 物價 흐름을 點檢했다. 統計廳에 따르면 5月 消費者物價指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 4月(2.9%)에 이어 2個月 連續 2%臺 後半을 記錄했다. 特히 지난달 物價上昇率은 昨年 7月(2.4%) 以後 가장 낮은 水準이다. 金雄 副總裁補는 “消費者物價, 根源物價 上昇率이 모두 前月보다 낮아지면서 物價가 鈍化 흐름을 이어갔다"며 “石油類, 加工食品價格의 오름幅이 擴大됐지만, 根源商品과 農畜水産物價格 上昇率이 鈍化된 데다 지난해 前期·都市가스料金 引上에 따른기저효과도 作用했다"고 說明했다. 生活物價 上昇率은 農畜水産物 價格 鈍化 等으로 4月 3.5%에서 5月 3.1%로 下落했다. 金雄 副總裁補는 “根源物價 上昇率이 緩慢한 速度로 낮아지는 가운데 消費者物價 上昇率도 最近 2個月 連續 下落했다"며 “最近 國際油價와 農産物價格 鈍化를 勘案할 때 앞으로 消費者物價上昇率은 5月 展望經路臺로 緩慢한 鈍化 趨勢를 이어갈 것으로 豫想한다"고 診斷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地政學的 리스크가 常存한 가운데 國內外 景氣흐름, 氣象與件 等과 關聯한 不確實性이 如前히 큰 만큼 物價가 豫想대로目標에 收斂해 가는지를 좀 더 지켜볼 必要가 있다"고 밝혔다. 나유라 記者 ys106@ekn.kr

산업부·코트라, 아프리카 제조업 진출 위한 가이드 발간

産業通商資源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2024年 아프리카 製造業 投資環境 分析' 冊子를 發刊했다. 4日 코트라에 따르면 이는 한-아프리카 頂上會議 開催에 맞춰 現地 進出을 希望하는 國內 製造企業들을 위해 製作됐다. 여기에는 △사하라 以南 地域 政治·經濟·産業 環境 分析 △主要國 投資誘致 現況 및 投資 事例 △國內 企業의 아프리카 製造業 進出戰略 等이 담겼다. 아프리카는 14億名에 達하는 人口가 있는 곳으로 가파른 經濟成長率을 記錄하고 있다. 勞動力과 核心鑛物을 비롯한 天然資源도 豐富하다. 아프리카大陸自由貿易地帶(AfCFTA)의 漸進的 履行과 統合決濟시스템(PAPPS) 導入 等을 통해 國內總生産(GDP) 3兆4000億달러에 達하는 統合 市場으로서의 制度的 基盤도 다지고 있다. 美國 아프리카成長機會法(AGOA)과 유럽의 武器 外 特惠關稅(EBA)를 비롯한 아프리카香 制度를 活用해 先進市場 進出을 위한 據點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도 强點이다. 아프리카는 農業·農産品 加工業·自動車·醫藥品·再生에너지 等의 分野를 集中 育成하고 있다. 産業部와 코트라는 오는 4日부터 이틀間 열리는 頂上會議와 連繫해 現地 主要 鑛物企業과 프로젝트 發注處 및 有望 바이어를 招請해 '韓-아프리카 비즈니스 파트너십' 行事를 開催한다. 金明熙 코트라 아프리카地域本部長은 “貿易·投資·인프라·鑛物·에너지·防産·IT 等의 分野에 있어 우리 企業에 進出 機會의 땅"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다만 現地 市場에 對한 情報나 進出 成功 事例가 아직 많지 않다"며 “우리 企業이 아프리카 市場에서 立地를 鞏固히 할 수 있도록 助力者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記者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