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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說]三星SDS, 블랙베리와 한판 붙는다

디지털데일리 發行日 2008-12-19 14:28:07

이상일 記者

三星SDS가 次世代成長動力으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를 選擇했다. 特히 三星電子의 스마트폰에 활용할 수 있는 企業用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 서비스를 搭載함으로서 系列社間의 윈-윈效果를 노린다는 點이 注目된다.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으로 命名된 이 비즈니스는 技術的製品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덧붙임으로서 製品의 高附加價値를 꾀한다는 特徵을 가지고 있다.

EO事業은 SW開發生産性 및 品質向上과 製品의 高附加價値化推進 그리고 엔지니어링 業務革新을 爲主로 한다.

三星SDS 繼承校常務는 "EO事業이 2010年 SDS 비전 達成을 위한 重要한 事業"이라며 "旣存 SDS 事業은 CIO를 中心으로 하는 事業이지만 EO는 開發任員, 卽 CTO를 對象으로 하는 事業"이라고 紹介했다.

EO組織의 目的은 높은 價値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提供해 디지털 製品의 競爭力을 向上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삼성전자와 같은 디지털製品等을 서비스와 結合시켜 새로운 비즈니스를 創出해내겠다는 三星SDS의 欲心이 담겨있는 組織.

그리고 그 結果物이 이番에 紹介된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다.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는 社外活動이 많아지고 있는 企業業務環境에서 언제 어디서나 業務에 對한 接近性을 强化하자는 趣旨의 서비스다.

이는 最近企業에서 脚光받고 있는 UC(Unified Communication)와도 連結되는 서비스다. 이를 可能하게 한 것이 携帶폰의 急速한 機能發達이다.

事實 그동안 國內에서의 스마트폰 市場은 豫測과는 달리 活性化되지 못했다. 通信서비스業體의 制約 때문에로 因해 스마트폰의 機能이 100% 活用되지 못했고 使用便宜性에 對한 拒否感으로 早期定着되지 못했다.

하지만 最近 애플의 아이폰이 市場의 歡迎을 받으며 스마트폰 市場이 急速度로 擴散되고 있다. 여기에 最近三星이 선보인 T옴니아 폰이 國內에서 旋風的인 人氣를 끌며 스마트폰 인프라가 擴充되고 있는 것.

그동안 國內企業用 모바일 서비스 市場이 成長하지 못한 理由로 스마트폰의 普及率問題가 指摘돼온 만큼 最近 스마트폰 市場의 擴散은 三星SDS가 本格的으로 이 市場에 뛰어들게 된 原動力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便三星SDS의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의 競爭者로는 最近國內進出을 確定지은 캐나다 臨事의 블랙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海外에서는 이미 모바일 오피스의 基本 인프라로 脚光받고 있는 블랙베리는 强占으로 評價되던 푸쉬메일 서비스를 통해 國內에 進出한다.

하지만 三星SDS는 블랙베리 서비스가 이메일에 局限돼 있고 價格面에서도 自身들의 서비스에 비해 弱點을 가지고 있다고 說明하고 있다.

三星SDS의 모바일데스크는 MS익스체인지, IBM 도미노, POP3 等多樣한 메일計定을 支援할 뿐만 아니라 國內業體들의 메일 서비스도 支援해 事實上國內企業이 使用하는 모든 메일 서비스를 支援한다.

여기에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데이터利用料(5千원∼6千원)外에 月 7千원(個人)에서 1萬3千원(企業)에 이메일 서비스를 無制限利用할 수 있다. 이는 블랙베리가 月 2萬6千원의 서비스 利用料를 附加하는 것과 比較하면 相當히 低廉한 水準이다.

한便三星SDS의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는 윈도 모바일 運營體制를 中心으로 進行될 展望이다. 三星SDS에 따르면 于先三星 그룹社를 對象으로 한 營業에 集中할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가 國內에 내놓은 윈도 모바일 基盤 플랫폼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를 提供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向後三星SDS가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를 海外市場에도 선보일 準備를 하고 있어 심비안, 팜과 같은 다른 스마트폰 運營體制에 對한 서비스도 進行한다는 立場이다.

<理想일 記者> 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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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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