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記者 | 이 冊은 遺物과 遺跡을 紹介하는 데 그치지 않고 考古學이라는 世界의 總體的인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 考古學을 잘 몰랐던 一般 讀者들도 쉽게 理解할 수 있게 構成했다.고고학이라는 學問의 胎動한 背景부터 歷史學과 古生物學 等 類似 學問과의 다른 點, 아무것도 없는 땅 위에서 땅속에 있는 遺跡과 遺物을 알아내는 方法, 發掘한 遺物의 時代와 用途를 把握하는 方法 等 些少하면서도 考古學의 正體性을 이루고 있는 核心的인 知識들을 깨알같이 알려준다. 나아가 過去의 遺跡과 遺物을 發掘하는 考古學이라는 學問이 어떻게

컨슈머타임스=이지영 記者 | '그린하다'(GREENHADA)는 農業의 未來를 再定義하려는 깊은 信念을 바탕으로 한 冊이다.책은 널리 쓰이는 親環境 槪念을 뛰어넘어 生態 살리기 農業이라는 새로운 길을 提示하고, 스마트 農業의 限界를 克服하여 倫理的이고 生態的인 農業 慣行으로 나아가자는 呼訴를 담고 있다.저자는 技術的 發展에도 不拘하고 未開拓된 農業의 倫理的, 生態的 側面을 探究하며, 이를 통해 持續 可能하고 生命을 尊重하는 農業의 實現을 目標로 한다.이 冊의 核心 메시지는 人間 活動이 自然의 一部임을 認定하고 이러한 關係를 尊重하는

컨슈머타임스=이지영 記者 | 人間은 自己다운 모습 그대로 살 때 가장 便安함을 느낀다. 하지만 大部分의 사람들은 他人의 視線을 의식하고 눈치를 보느라 나다움을 抛棄하고, 假짜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境遇가 많다. 이 冊의 著者는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幸福한 삶이라고 말한다. 나다운 모습은 어떤 것일까?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게 나다운 것인지 모를 수 있다. 眞正한 自己 모습을 알고 認定하기 위해서는 自己 自身을 만나야 하고 마음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眞짜 나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나답게 살기 위해서는 '內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우리는 各自 人生의 어려움에 마주했을 때 이들과 나눈 對話를 떠올렸다. PTSD 症狀을 겪는 患者를 治療하면서 그들이 極甚한 苦痛 속에서도 어떻게 自身의 强點을 끌어내는지 살필 좋은 機會를 얻었다. 우리는 回復力 높은 사람들의 特別한 態度와 思考方式, 感情, 行動을 배워 그들이 傳하는 助言을 따르고자 努力했다. 이 冊이 只今 여러분 앞에 놓인 問題는 勿論 앞으로 分明 겪게 될 問題에 맞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삶은 全혀 豫想치 못한 瞬間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재주가 있다. 사랑하는 이의 匣作

컨슈머타임스=김유영 記者 | 이 冊은 連이어 求職에 失敗해 失意에 빠진 大學生과 머나먼 他國에서 일하는 便宜店 職員의 妙한 만남을 그린 標題作 '8月의 銀빛 눈'을 비롯해 '바다로 돌아가는 날' '아르노와 레몬' 等 總 다섯 篇의 이야기를 담은 小說集이다.지구과학 專門家라는 異色的인 履歷의 小說家 李遼河라 神이 作家로서 自身의 이름을 널리 알린 代表作 '달까지 3킬로미터'에 이어 두 番째로 그린 感性 미스터리이기도 하다. 科學的이면서도 詩的으로 마음을 刺戟하는 作品이라는 評價를 받고 있다.또한 作家와 評論家, 書店 職員들의 極讚을

컨슈머타임스=김윤호 記者 | 現金 生活 代表 走者 큐큐의 現金 生活 첫 家計簿가 出市됐다.'작심 3個月×4回' 12個月 60週 萬年 家計簿로 언제든 始作이 可能하다. 每週 '豫算-챌린지-記錄-精算-回顧' 5스텝으로 돈의 흐름과 財政 구멍을 把握할 수 있다.큐큐가 直接 整理한 現金 生活의 目標부터 有益과 經驗談, 노하우, 質疑應答까지 알차게 收錄했다. 高物價 時代에 야무지게 돈을 管理하고 싶다면, 過消費와 衝動購買 等 消費 習慣을 改善해보고 싶다면 《큐큐 캐시 다이어리北》으로 現金 生活을 始作해보자.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國民 네 名 中 한 名이 伴侶動物을 기르는 時代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動物의 距離가 가까워지면서 動物權에 對한 認識과 關聯 法, 制度도 短期間에 急變했다. 그러나 虐待와 遺棄, 不法 繁殖 農場에 對한 批判과 反省은 如前히 개, 고양이 같은 작은 動物에 集中돼 있는 것이 現實이다.우리나라에는 約 130곳의 動物園·水族館이 運營되고 있고, 5500 種·5萬餘 마리의 動物이 動物 施設에서 一生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2021年을 基準으로 動物이 제 壽命대로 살 수 있을 만큼 最小限의 環境을 갖춘 施設은

컨슈머타임스=안솔지 記者 | '우리는 地球에 홀로 存在하지 않는다'는 動物 福祉와 프로페셔널리즘 倫理 指針의 里程標를 提示한 國內 1號 囚衣人文社會 學者 千名線 서울大 敎授의 첫 單獨 著書다.이 冊은 人間과 動物의 關係를 單純한 生物學的 分類를 뛰어넘어 歷史, 人文, 社會學的으로 돌아보며 各種 爭點에 얽힌 意味 있는 質問과 그에 對한 解答을 찾아가는 旅程을 담고 있다.문명의 始作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關係의 歷史와 變化의 흐름 속에서 動物들이 남긴 痕跡을 좇는 이 冊은 動物을 立體的으로 理解할 수 있게 돕고 動物에 對한 우리

컨슈머타임스=김윤호 記者 | 國內 佛敎界 最初로 호스피스 專門病院을 만들어, 末期癌으로 苦痛받는 사람들의 平安을 돕고 있는 陵幸 스님이 30餘 年間 죽음의 現場에서 겪고 느낀 感動的이고 아름다운 삶과 希望의 이야기를 써냈다.'우리 봄날에 다시 만나면'은 늙고 병든 父母 앞에서 財産만 貪하는 子息들, 이른 나이에 世上을 떠난 子息을 가슴에 품고 보내지 못한 父母, 韓國戰爭 때 사람을 죽인 트라우마를 죽음의 瞬間에도 내려놓지 못한 할아버지,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지막 瞬間까지 未練을 남기고 떠난 因緣들에 對한 이야기를 담았다.삶의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죽음이란 무엇인가?"도대체 우리는 왜 죽게 돼 있는 걸까? 언젠가 人類는 疾病과 죽음을 따돌릴 수 있을까? 永遠히 살 수 있다고 해도 그래야 할까?이 冊은 老化 科學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生物學 革命의 時代, 全 世界 最高 老化 科學者들의 最近 50年 硏究를 總整理했다. 주요한 老化 棋戰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이를 늦추기 위해 어떤 努力이 이뤄지고 있으며 어떤 障礙物을 넘어야 하는지를 均衡 잡힌 視線으로 檢討한다.스타 科學者들과 有名한 生命 工學 會社들에 對한 批判的 檢討도 마다 않는다. 나아가 죽음에는

컨슈머타임스=김유영 記者 | 어릴 적부터 水災로 이름을 알리며 家族들의 자랑이자, 同僚들 사이에서는 不當한 것은 絶對 참지 않는 解決士 '鉏다르크'로 불리던 90年生 女醫師 서연주는 2022年 11月, 한瞬間에 前途有望한 醫師에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障礙人이 되었다.사고 後 長長 1年 6個月이 넘는 時間 동안 總 일곱 番의 手術을 받았고, 反復되는 苦痛과 回復의 時間 속에서 스스로를 怨望하고 다잡기를 數百 番, 밑바닥에 숨죽이고 있던 自身의 眞짜 모습을 發見하며 家族을 비롯한 사람들의 獻身과 사랑에 비로소 눈뜨게 됐다. 서연주

컨슈머타임스=김윤호 記者 | 윤재영 敎授의 新刊 《디자인 딜레마》는 맞춤型 推薦 서비스에서 假想現實VR 體驗, 人工知能AI 祕書와 챗봇 서비스까지, 우리의 日常을 더욱 便利하고 즐겁게 해주는 콘텐츠와 서비스에 숨어 있는 다양한 副作用과 倫理的 問題들을 살펴본다.기술이 發達에 따라 우리가 活動하는 領域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假想現實로 急速하게 擴大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空間에서 使用者의 經驗을 디자인하는 UX디자인이 더욱 脚光받고 그 重要性이 커지고 있다.이제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必要한 콘텐츠를 推薦받을 수 있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내게 없던 感覺이 생기면 어떤 느낌일까? 幼年期 내내 앞을 보지 못하다가 어느 날 볼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또는 난生 처음 소리를 듣게 된다면?사람들은 視力이나 聽力을 回復한 成人들이 큰 기쁨을 느낄 거라고 생각하지만 普通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들은 無意味한 場面과 소리에 시달리고, 甚至於는 어쩔 줄 모르고 悲觀해 삶의 意欲을 잃기도 한다.태어날 때부터 視力이 거의 없었던 少年 리엄과 聽覺 障礙를 안고 태어난 少女 조흐라가 感覺을 回復하기 위한 手術을 받고 이에 適應하는 이야기를 통해 人間의 視角

컨슈머타임스=김유영 記者 | 리처드 브라우티건 他界 40周年을 맞이하여 《워터멜론 슈거에서》가 새로운 壯丁으로 讀者를 찾는다. 詩人 최승자가 美國의 헌冊房에서 發見해 直接 飜譯까지 맡아 紹介한 作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 이장욱, 김애란, 천명관 等 有數의 作家에게 사랑받는 '作家들의 作家'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代表作이다.이 作品은 일곱 가지 色 雪糖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想像의 마을 '워터멜론 슈거'를 舞臺로 삼는다. 一 年 열두 달 달콤한 냄새가 휘돌고 어떤 꿈이든 實現되는 完璧한 樂園 속, 주어진 豐饒를 滿喫하는 이와 樂園

컨슈머타임스=김윤호 記者 | 우리는 하루에도 몇 番씩 移動하며 살아간다. 出勤길 地獄鐵 안에서 긴 移動時間을 견디고, 自動車와 大衆交通 사이에서 最適의 交通手段을 苦悶하고, 退勤길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며 서둘러 집으로 向한다. 그러나 우리의 移動이 恒常 즐겁고 便安한 것은 아니다. 大部分의 移動은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다.'왜 우리는 每日 巨大都市로 向하는가'는 題目이 暗示하듯 地獄鐵, 꽉 막힌 道路, 出退勤 戰爭, 그럼에도 巨大都市로 向하는 都市人들과 移動에 關한 이야기다.서울 峨山病院 老年內科 醫師 정희원과 哲學·交通 哲學者인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2015년 出刊 以後 수많은 젊은 富者들의 그릇을 키운 '富者의 그릇'이 블랙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이 冊은 김봉진 前 優雅한兄弟들 議長, 淸울림 유대열 代表, 河正宇 俳優 等이 强力 推薦하고, 10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紹介되며 實際 삶에 適用할 수 있는 最高의 富者學 入門書로 꼽혀 왔다.부자의 그릇은 一生을 돈의 敎養을 알리는 데 바쳐온 日本 最高의 經濟 金融 敎育 專門家 이즈미 마사토가 小說 形式으로 쓴 經濟 經營 敎養書다.한때 年 賣出 12億의 주먹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假想 歷史가 實際 歷史가 될 수도 있다."이 冊은 世界的인 經濟史學者 니얼 퍼거슨과 여덟 名의 歷史家들이 탄탄한 想像力과 洞察로 빚어낸 '萬若'의 世界史를 그린다.지금의 世界를 만든 歷史的 事件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結末에 이르지 않았다면 世界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現在 最高의 歷史學者로 꼽히는 니얼 퍼거슨과 다양한 時代와 地域에 精通한 歷史家들이 英國의 淸敎徒 革命부터 蘇聯의 共産主義 崩壞까지, 實際 事實들을 基盤으로 '平行 宇宙' 같은 歷史 이야기 아홉 便을 들려준다.미국의 獨立과 奴隸制 廢止는 어

컨슈머타임스=김유영 記者 | 葛藤과 分裂을 거듭하는 時代에 우리는 어떻게 손잡을 수 있을까? 최재천 敎授가 찾은 解法은 '熟論'(熟論, Discourse)이다. 熟論이란 相對를 窮地로 몰아넣는 말싸움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이 왜 다른지 窮理하는 것, 어떤 問題에 對해 함께 熟考하고 充分히 議論해 좋은 結論에 다가가는 것이다.이 冊은 우리 社會의 難題와 이를 解決하기 위한 方法, 著者 自身이 直接 熟論을 이끌었던 事例를 담았다. 大學敎授로서 줄기차게 試圖했던 討論 授業, 生態學者로서 水族館에 갇힌 돌고래 '제돌이'를 바다로 풀어주기까지

컨슈머타임스=이승구 記者 | 잘 쓴 小說 作品은 冊을 읽는 동안 재미와 感動을 膳賜한다. 長篇小說 '美人, 1941'도 마찬가지이다. 一旦 冊을 손에 잡으면 이야기를 쫓아가기 바쁠 程度로 緊迫하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많은 說明이 없음에도 當時 日本 現地 風景과 朝鮮의 風景이 생생하게 '느낌'으로 그려진다. 大槪 文學作品들은 葛藤이 解消되면서 '해피엔딩(happy ending)'이든, '새드엔딩(sad ending)' 이든 間에 葛藤이 解消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하지만 이 小說은 豫想치 못한 結末과 함께 讀者들에게 새로운 質問을 던

컨슈머타임스=곽민구 記者 | "눈에 보이는 대로가 아니라 내 마음이 아는 대로 살기로 한 것은 스스로 내린 決定이다. 우리 모두 한 宇宙 안에 存在하며, 宇宙가 創造的이고 調和로운 知能을 지녔음을 안다. 當身이 이 世上에 온 目的대로 삶을 살도록 도울 것이다. 그 以上의 더 큰 祝福은 없으니까"세계적인 心理學者 웨인 다이어는 삶의 本質을 꿰뚫어 보는 놀라운 洞察로 全 世界 수많은 讀者에게 자유로운 삶의 길을 提示하고 그 길로 기꺼이 나아갈 수 있도록 북돋아왔다. 이 冊은 웨인 다이어의 수많은 베스트셀러 中에서 에센스만을 모아 21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