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混合複式의 이용대-李孝貞 條가 幻想의 呼吸을 誇示하며 12年만에 頂上의 자리를 되찾아왔다.

大會 10日만에 8個의 金메달을 獲得한 韓國은 綜合10位 達成의 靑信號를 밝혔다.

世界랭킹 10位 이용대(20)-李孝貞(27, 三星電機)組는 17日 午後 베이징工業代體育館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混合複式 決勝戰에서 世界랭킹 1位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安土(31)- 나트시르 릴리야나(23)조를 2-0(21-11 21-17)으로 물리치고 金메달을 목에 걸었다.

幻想의 呼吸을 보이며 頂上에 오른 이-李 條는 1996애틀랜타올림픽에서 優勝을 차지한 김동문-길영아 組에 이어 12年만에 混合複式 金메달리스트로서 이름을 올렸다.

生涯 첫 올림픽 舞臺를 밟은 이용대는 20살의 어린 나이에 金메달을 목에 걸며 앞으로의 活躍을 豫告했고, 지난 15日 이경원(28, 三星電機)과 呼吸을 맞춘 女子複式에서 아쉽게 銀메달에 그쳤던 李孝貞은 이 날 金메달로 敗北의 설움을 깨끗이 날려버렸다.

어느 때보다 당찬 모습으로 코트에 들어선 이-李 條는 첫 세트 始作과 함께 내리 5得點을 올리며 機先을 制壓했다.

以後 利用代의 스매싱과 드라이브가 連續으로 成功돼 16-8까지 앞서나간 이-李 條는 위디安土와 릴리야나의 連續 凡失로 첫 세트를 21-11로 가져왔다.

勝機를 잡은 이-李 組는 2세트에서도 위디安土-릴리야나 條를 剛하게 밀어붙이며 12-4까지 앞서나갔다.

以後 위디安土-릴리야나 弔意 날카로운 드라이브에 連續 失點하며 17-19까지 추격당한 이-李 條는 危機의 瞬間 이용대의 連續 2個 스매싱이 相對 코트에 꽂히며 12年間 繼續된 混合複式 노골드에 마침標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