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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친숙함의 힘, 마동석에 關한 海外 評壇의 評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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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과 친숙함의 힘, 마동석에 關한 海外 評壇의 評價
이자연 2024-05-02

第69回 칸映畫祭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 釜山行 > 選定, 第72回 칸映畫祭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 惡人展 > 選定, 第74回 베를린國際映畫祭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部門 < 犯罪都市4 > 選定, 마블 映畫 < 이터널스 >에서 剛한 펀치를 驅使하는 히어로 길가메시 役割까지 마동석 은 海外 評壇에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國內 範疇를 넘어 海外로까지 발을 뻗은 그는 어떤 評價를 받고 있을까. 自己만의 確固한 캐릭터를 構築한 마동석을 두고 言及되는 흥미로운 글로벌 評價를 모았다.

釜山行

第69回 칸映畫祭 티에리 프레모 執行委員長의 “歷代 最高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이었다는 極讚을 받은 < 釜山行 >은 家族 앞에서는 限없이 多情하고 仔詳하지만 그를 威脅하는 이들에겐 망설이지 않고 攻擊하는 윤상화 役을 마동석에게 附與함으로써 道具 없이 맨손으로 좀비를 制壓하는 캐릭터를 完成했다. 英國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는 “< 釜山行 >의 主要 人物들이 限定된 空間 안에서 다양한 社會的 弱者들(靑少年, 妊娠婦)을 데리고 緊張感을 높이려면 좀비들과 比等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그에 윤상화의 强力한 펀치와 맨손 싸움은 劇的 沒入度를 높이고 이야기의 蓋然性을 附與한다. 마동석의 攻擊力은 < 釜山行 >의 탄탄한 基盤을 마련하는 데 一助했다”고 評했다. 이어 <할리우드 리포터>에서는 “좀비映畫의 興味 포인트는 누가 좀비에게 먹힐 것인지 가늠하고 기다리는 것이다. 强力한 사람이 좀비에게 當할 때 豫想치 못한 絶望과 앞으로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觀客을 이야기 안으로 바짝 끌어당길 수 있다. 마동석은 < 釜山行 > 全般과 後半에 落差를 만드는 唯一한 俳優다”라고 言及하며 마동석의 劇的 必要性을 짚어냈다.

惡人展

第72回 칸映畫祭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으로 上映된 < 惡人展 >은 海外 評壇에서 마동석을 獨步的인 主演俳優로 認識한 作品이다. 英國 映畫 매거진 <리틀 화이트 라이즈>는 “< 惡人展 >은 스타일리시하고 끊임없는 刺戟을 주지만 그 過程에 主演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評을 남기기도 했다. “이 映畫가 마동석의 映畫라는 點은 否定할 수 없다. 移轉 < 釜山行 >에서 海外 觀客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披瀝했다면 < 惡人展 >에서는 마동석이 自己 自身을 最大로 活用한 演技를 보여줬다. 시소 위에 탄 듯 緊張感 넘치는 感情 演技는 勿論 큰 身體를 十分 活用한 액션까지 눈에 띈다.” (映畫評論家 마이클 리더)

이어 映畫 專門誌 < 엠파이어 >가 < 惡人展 >을 두고 “박세승 撮影監督의 깔끔하고 生動感 넘치는 撮影 感覺으로 視覺的으로 스타일리시하다. 스토리上의 깊이가 不足한 點을 映畫 全般의 세련된 스타일, 마동석의 纖細한 액션, 듀오間의 合이 補完한다. 이 作品으로 明確해졌다. 마동석은 스타다”라고 傳한 말을 통해 海外 評壇에 安定的으로 安着한 마동석의 立地를 살펴볼 수 있다.

이터널스

< 이터널스 >의 로튼 토마토 指數는 專門 評論家 基準 47%, 實觀覽客 基準 77%에 達한다. 最高 評論家들의 評價로 壓縮하면 新鮮度 36%까지 떨어진다. 多少 아쉬운 評價가 이어진 < 이터널스 >에서는 마동석을 向한 다양한 評價가 이어진다. 먼저 美國 大衆文化 評價誌 <폭스10>은 “< 이터널스 >의 弱點 中 하나는 마동석을 잘 活用하지 못한 데에 있다. 몇몇 戰鬪 신은 無重力 CGI로 展開되며 多少 가볍게 보여진다. 싸움꾼 正體性을 지니고 있는 길가메시가 華麗한 戰鬪를 보이지 못한 것에는 큰 아쉬움이 남는다. 너무 많은 登場人物로 인한 問題인 것 같기도 하다”며 銳利한 分析을 남기기도 했다. 相反된 意見도 있다. 美國 은 < 이터널스 >를 두고 “超能力을 지닌 各各의 人物들이 調和와 均衡을 이루며 關係性과 協治의 재미를 보여준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가 超强力 펀치를 날릴 때 테나(앤젤리나 졸리)는 武器를 召喚해 빈구석을 正確하게 겨냥한다. 治癒力을 가진 아작( 살마 아예크 )까지 安定的인 調和를 이루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고 言及했다. 다른 配役들과 마동석의 均衡과 和合이 눈에 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犯罪都市4

올해 베를린國際映畫祭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로 選定된 < 犯罪都市4 >의 海外 反應은 好意的이다. 먼저 美國 大衆文化 매거진 < 버라이어티 >는 全篇과 다른 < 犯罪都市4 >의 마동석 活用法을 注目했다. “< 犯罪都市4 >는 不必要한 場面을 最少化해 問題를 解決하기 위해 마동석이 對處해야 할 것들을 빠르게 臨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지루해 보이는 區間을 짧게 덜어내고 마동석의 打擊 높은 맨손 액션을 華麗한 스텝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映畫다.”

英國의 映畫 매거진 <스크린 데일리>는 < 犯罪都市4 >의 安定的인 構成과 企劃을 짚어냈다. “前作에서 流麗하게 펼쳐냈던 코미디와 액션의 調和는 이番 便에서도 마동석의 演技를 타고 돛단배처럼 安定的으로 順航한다. 이番 作品의 이야기가 빠르게 展開되는 것도 마석度 固有의 方式으로 事件을 解決할 수 있도록 督勵하기 위해서다. 시즌을 거듭하는 친숙한 캐릭터는 觀客이 낯선 人物과 親해지는 過程을 짧게 縮約시킨다는 點에서 큰 長點을 갖는다. < 釜山行 >에서 劃期的인 액션 演技를 선보인 後, <犯罪都市> 시리즈는 마동석의 獨特하고 個性 넘치는 魅力을 積極的으로 十分 活用했다. 찌푸린 얼굴과 巨大한 주먹, 마동석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스크린 페르소나人 마石刀가 빛을 發汗 것은 자연스러운 現象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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