燕山君 11年, 1萬 美女를 바쳐 王을 쥐락펴락하려는 者가 득실거리니, 그야말로 奸臣들의 時代가 到來했다.
“單 하루에 千年의 快樂을 누리실 수 있도록 準備하겠나이다!”
燕山君은 임숭재를 採紅使로 임명하여 朝鮮 各地의 美女를 强制로 徵集했고, 그들을 運平이라 稱하였다.
最惡의 奸臣 임숭재는 이를 機會로 삼아 天下를 얻기 위한 計略을 세우고, 兩班집 子弟와 婦女子, 賤民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이니 百姓들의 怨聲이 하늘을 찔렀다.
"王을 다스릴 힘이 내 손안에 있습니다! 내가 바로 王 위의 王이란 말입니다!"
임숭재와 임사홍 富者는 王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美色을 갖춘 單희를 揀擇해 直接 修鍊하기 始作하고, 임숭재 父子에게 權力을 뺏길까 戰戰兢兢하던 稀代의 妖婦 장녹수는 朝鮮 最高의 明記 雪中梅를 불러들여 單희를 牽制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奸臣들의 熾烈한 權力다툼이 始作되고, 單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朝鮮 最高의 色(色)이 되기 위한 修鍊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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