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移住民宣敎 컨설테이션 열고 戰略·事例 共有
▲韓國世界宣敎協議會(KWMA)가 ‘2024 移住民宣敎 컨설테이션’을 8日 평촌 새中央敎會 미션센터에서 開催했다.
國內 居住 外國人 226萬 時代. 韓半島 全域에 흩어져 있는 勞動者, 難民, 留學生, 多文化 家族들을 위해 奉仕하길 願하는 敎會는 많지만, 情報와 專門性은 아직 不足한 現實이다.
韓國世界宣敎協議會(KWMA)는 8日 평촌 새中央敎會 미션센터에서 ‘2024 移住民宣敎 컨설테이션’을 開催했다. 地域敎會의 移住民 宣敎를 위해 具體的인 도움을 주는 자리였다. 移住勞動者, 留學生, 多文化 家庭 等 各自의 狀況에서 移住民 宣敎에 挑戰해 온 事例들이 공유됐다.
“他文化 理解하고 差異 尊重하는 感受性”
蔚山에서 移住勤勞者, 留學生, 多文化 家庭을 위한 시티센터敎會를 擔任하는 신치현 牧師는 “多樣한 文化的 特徵을 理解하고 差異를 尊重하는 높은 水準의 文化的 感受性이 必要하다”고 했다. 韓國人끼리 韓國 스타일로 ‘빠르게’ 가는 것보다, 서로 다른 文化(個人·集團, 潔白·罪責, 名譽·數値 文化 等)를 위해 謙遜한 마음과 열린 생각이 보다 重要하다는 것이었다.
蔚山敎會 英語禮拜部에서 始作된 使役은 當時 擔任 정근두 牧師의 支持를 얻어 2019年 獨立된 敎會 開拓으로 이어졌다. 韓國人과 外國人이 同等한 位置에서 禮拜하고 交際하고 섬기는 多文化 敎會, 韓國人과 移住民을 하나로 묶는 都市宣敎의 비전을 품었고, 이는 3B의 비전으로 收斂됐다.
3B의 첫째는 ‘Belonging(所屬하기)’으로, 나그네로 살아가는 移住民들에게 異質的인 韓國文化의 方式이 아닌 自身들만의 文化로 接近해 家族, 故國과 같은 平安함을 줬다. 主日禮拜와 小그룹, 週中모임을 비롯해 交際, 養育, 顚倒 모두 各自에 맞는 多文化的 方式을 提供했고, 수많은 멤버들은 “이곳이 내가 屬한 곳”이라고 干證했다.
둘째는 ‘Believing(믿기)’으로, 人種·國籍·言語·文化가 다른 이들을 하나로 묶는 열쇠는 오직 福音뿐이라는 생각에 說敎와 聖經工夫 弟子訓鍊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자 힘썼다.
셋째는 ‘Blessing(祝福하기)’으로 “여러분은 이 都市의 宣敎師다”라는 메시지를 持續的으로 强調했다. 聖徒들은 다양한 敎會奉仕와 距離 버스킹, 아웃리치 等 使役에 積極的으로 同參하고 있다.
그렇게 성장시켜 現地로 떠나보낸 聖徒들은 30餘 名에 이른다. 韓國에서 信仰을 얻고 現地로 떠난 뒤 地域敎會를 섬기며 聖經工夫 모임을 3個나 引導하는 한 姊妹는 오랜만의 만남에서 “外國人 使役이 힘드시죠. 抛棄하지 말고 끝까지 힘내 주세요. 저희가 牧師님 使役의 열매입니다”라고 感謝를 傳하기도 했다. 神 牧師는 “移住民 宣敎와 都市宣敎는 하나님의 플랜B가 아니다. 世界宣敎를 위한 最高의 戰略”이라고 말했다.
“돌아가면 連絡杜絶… 歸還 定着 프로그램 마련”
國內 泰國人 勤勞者들을 對象으로 使役하는 새生命泰國人敎會 홍광표 牧師는 3, 4年의 韓國生活에서 誠實하게 信仰訓鍊을 받았던 聖徒들이 歸國 後 連絡이 杜絶되는 經驗이 많았다고 했다. 그 理由는 經濟的인 어려움. 自立을 위해 또 다른 나라로 돈을 벌고자 떠나야 하는 이들을 위해 ‘歸還 定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는 “聖徒들은 經濟 問題가 解決되지 않으면 泰國에 살지 못했다”며 “그들의 家族과 함께 살면서 먼저는 家庭 禮拜가 세워져야 하고 靈的·六賊 安定이 必要한데, 悽絶한 가난은 福音을 傳하는 일에 큰 障礙가 됐다”고 말했다.
먼저는 財政 使用 原則에 對한 敎育을 實施했다. 돈을 計劃 없이, 規模 없이 使用하던 習慣들이 結局 그들을 또 다른 나라로 내몰았다. 작게 個人 事業의 길을 提示했고, 그 첫 番째가 바리스타 敎育이었다. 방콕 聖徒들을 株主와 理事로 構成해 法人會社를 設立했고, 聖徒들은 더욱 熱心히 일했다. 敎育과 컨설팅 後 現地에 加盟店을 열었고, 3年間 14個의 加盟店을 열었다.
1次 歸還 定着 프로그램 ‘Cafe Vie Nouvelle’에 이어 韓國 廢資源(中古 옷, 가방, 帽子, 신발)을 自立資源으로 活用한 2次 프로그램을 始作했다. 最初 4톤 假量을 泰國으로 보냈고, 各 敎會 聖徒들이 販賣했다. 敎會의 모자란 豫算을 채우고 새生命비전춤푸앙敎會 新築敷地 財政으로도 보탰다.
▲國內 居住 外國人 226萬 時代. 龜尾國際敎會 권주은 牧師는 “移住 留學生들은 예전에는 卒業하면 大部分 故國으로 돌아갔지만, 이제는 韓國 定住를 選擇하는 境遇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pixabay
洪 牧師는 이 外에도 移住民 宣敎를 위한 ‘準備期, 開拓期, 定着期, 成長期, 擴張期’ 로드맵을 提示했다. 準備期에는 地域 移住民 基礎調査를 實施하고, 開拓期에는 傳道에 總力을 다하고 敎育 프로그램을 實行하며, 定着期에는 回心한 遲滯들을 말씀과 祈禱로 무장시키며 本國 神學校와 MOU를 맺는다.
成長期에는 神學校 卒業生들이 本格 排出되며, 인턴을 거쳐 前任 使役에 對한 비전으로 訓鍊을 갖는다. 擴張期에는 이들이 泰國에 歸國해 現地 敎會를 開拓하고, 이들이 다시 他文化卷 宣敎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始作한다. 開拓한 敎會들이 聯合해 宣敎的 敎團을 세워 宣敎組織과 構造를 마련한다. 洪 牧師는 “그들에 依해 持續 可能한 他文化卷 宣敎 組織과 構造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强調했다.
“歸國보다 韓國 定着 擇하는 學生 漸漸 늘어”
慶北 龜尾에서 移住 留學生 宣敎를 하는 龜尾國際敎會 권주은 牧師는 2005年 中國에서 歸國 後 몇몇 留學生과 交際하다 캠퍼스 한 모퉁이에서 禮拜를 드린 것이 使役의 始作이었다. 그는 “예전에는 卒業하면 大部分 故國으로 돌아갔지만, 이제는 韓國 定住를 選擇하는 境遇가 많아졌다”며 “再派送 槪念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觀點이 많아졌다”고 했다.
權 牧師는 “宣敎와 함께 牧會的 돌봄으로 우리의 同僚, 敎會의 性度로 다가가야 한다”며 “近來 들어 留學生들은 나라別 모임으로 自身들의 言語를 使用하는 것을 願치 않는다. 이제 韓國 靑年들과 함께 韓國語로 禮拜하며 親舊로 하나 되길 願한다. 긴 呼吸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移住民 使役의 어려움은 言語의 障壁이었으나, 急速度로 늘어가는 韓國語 實力이 눈에 보일 程度로 言語의 어려움은 잠깐이다. 오히려 韓國語로 서로 對話하는 것이 留學生 使役에 좋은 武器가 되기도 한다”며 “正말 어려운 것은 어린 留學生들의 외로움이다. 낯선 땅에서 좀 더 倫理的이고 後悔 없는 時間이 되도록 도와야 하는 것이 또 하나의 使役”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