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個 市民·環境團體 記者會見
아파트 承認한 時·南區廳 糾彈
保存綠地 私有化 試圖 猛非難
“監査院 等에 監査 請求 計劃”
남구의회서도 區廳 行政 批判

釜山市民運動團體連帶가 20日 釜山市廳 앞에서 理氣大公園 高層아파트 亂開發 反對 記者會見을 열고 있다. 김종진 記者 kjj1761@

釜山을 代表하는 絶景이자 公的 資産인 二妓臺 턱밑에 아이에스東西(週)가 高層 아파트 新築을 推進하는 것(부산일보 6月 7日 者 1面 等 報道)과 關聯해 50個가 넘는 市民·環境 團體가 結集해 反對 목소리를 내는 等 아파트 建設 沮止 움직임이 本格化하고 있다. 이들은 公共財인 二妓臺 警官 保存을 促求하면서 釜山市와 南區廳에 對한 監査院 監査 請求도 推進하기로 했다.

釜山市民運動團體連帶, 釜山環境會議는 20日 午後 2時 釜山市廳 앞 廣場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二妓臺의 亂開發을 承認한 釜山市를 糾彈한다”며 “南區廳은 二妓臺를 가로막는 아파트 建立 事業計劃을 返戾하라”고 主張했다.

釜山市民運動團體는 11個 市民 團體가 모인 連帶 모임이고 釜山環境會議는 43個 環境 團體가 모인 連帶體다.

이들은 아이에스東西의 아파트가 들어서면 二妓臺 一帶 亂開發을 막기 위해 詩가 只今까지 들인 努力들이 하루아침에 水泡가 될 것이라고 强調했다. 2020年 理氣大公園을 保存綠地로 指定하고 737億 원 是非를 들여 二妓臺 내 私有地를 買入하는 等 市民들의 休息 空間을 지키려 한 時 行政이 이番에는 作動하지 않았다는 說明이다.

이들 團體는 “詩는 來年 草를 目標로 釜山이 未來 志向 水邊都市로 거듭나기 위한 ‘釜山 水邊管理 基本計劃’을 樹立 中”이라며 “只今 二妓臺 앞 高層아파트 事業計劃 承認은 水邊 中心 都市構造로 轉換하겠다는 時 政策 方向과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釜山環境會議 共同代表를 맡고 있는 釜山그린트러스트 이성근 常任理事는 “釜山市長과 南區廳長은 沈默하지 말고 立場 表明을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市民團體는 이番 아이에스東西 高層아파트 事業에 對해서 外部 監査를 檢討할 計劃이라고도 傳했다. 市民 空間을 내주면서까지 建設社 利益을 保障하는 것에 對해 相當한 疑懼心을 드러낸 것이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釜山經濟正義實踐市民聯合 도한영 事務處長은 “制度를 惡用해 事業者의 特惠를 주고자 한다면 釜山市와 南區廳을 對象으로 監査院이나 詩 監査委員會에 監査를 請求할 計劃”이라며 “二妓臺 自然景觀을 保存하고 公益을 위해 存在해야 할 行政機關의 役割을 다시 한 番 促求한다”고 叱咤했다.

公共財인 二妓臺를 私有化하는 아이에스東西에 對한 市民 反撥 움직임이 本格化하는 것과 더불어 事業承認 向方을 決定하는 南區 內部에서도 批判 목소리가 나왔다.

남구의회 所屬 이영경(比例) 議員은 이날 열린 第328回 定例會 第2次 本會議에서 “二妓臺가 자랑하는 天惠 自然環境이 아파트 入住民 所有物로 轉落할 危機에 處했다”며 “二妓臺 藝術文化公園 造成·용호埠頭 마리나 施設計劃 等 文化光冠벨트로 育成하려는 釜山市와 南區廳 靑寫眞과도 맞지 않다”고 밝혔다.

李 議員은 建設社 暴走를 막을 마지막 機會가 南區廳 손에 있다고 强調했다. 特히 해운대구 等 隣近 基礎 地自體들이 最近 無理한 高層 建築物 事業計劃 承認에 嚴格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點을 본받아야 한다고 指摘했다. 李 議員은 “公的 資産을 私有化하고 二妓臺 入口에 莫無可奈로 아파트를 짓는 게 말이 안 된다”며 “南區廳이 未來 世代에 叱咤 받을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김준현 記者 jo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