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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지만 잘 모르는 OTT]①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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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지만 잘 모르는 OTT]①드라마 어디서 보세요?

  • 2015.08.11 (火) 11:05

TV도 有無線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視聽
스마트폰·태블릿·PC 等 N스크린 '多樣化'

ICT 技術發展 速度가 빠르다. PDP TV가 大勢냐 LCD TV가 大勢냐를 따지던 10餘年前 만해도 'PDP·LCD' 라고 技士쓰면 "記者만 알고 讀者는 잘모르는 英語表現을 쓰면 안돼"라고 핀잔듣기 일쑤였다. 그래서 고쳐 쓴 表現이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超薄膜液晶標示裝置(TFT-LCD)'다. 只今은 이 같은 한글表現이 더 우습게 느껴진다. OTT(Over The Top)도 마찬가지다. 不過 얼마前까지만 해도 生疏해 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只今은 TV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視聽하는 다양한 方法이 登場하면서 普遍化 되는 模樣새다. OTT란 무엇인지, 우리生活에 어디까지 다가왔는지, 向後 變化狀은 무엇인지 살펴봤다.[편집자]

 

 

1990年代 職場人의 退勤길을 제촉시켰던 드라마가 있다. 1991年 사랑이 뭐길래(시청률 64.9%), 1995年 모래時計(64.5%), 1996年 젊은이의 陽地(62.7%), 1996年 첫사랑(65.8%)李 代表作이다. 勿論 當時 視聽率 調査가 서울市民 만을 對象으로 했다는 限界도 있지만, 視聽率 60%代는 前無後無한 記錄이다.

 

視聽率을 끌어 올렸던 主要因은 무엇일까. 本放送을 못보면 再放送까지 一週日 以上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來日 아침 職場에 出勤하면 同僚들끼리 모여 어제 放映됐던 드라마 視聽評을 얘기하는데, 一週日이란 空白은 克服하기 어렵다. 特히 모든 드라마는 TV를 통해서만 視聽이 可能했다. 드라마를 보려면 本放送 時間帶 TV 앞에 앉아 있어야만 했던 時節이다.

 

하지만 只今은 狀況이 다르다. 本放送을 못보더라도 注文型비디오(VOD)로 卽時 視聽이 可能하다. TV가 아니어도 有無線 인터넷만 連結되면 地上波放送 一部를 除外하고 TV에서 하는 大部分의 콘텐츠를 視聽할 수 있다.

 

◇OTT란 무엇일까

 

韓國콘텐츠振興院에 따르면 OTT(Over The Top) 서비스란 初期엔 第3의 獨立事業者들이 TV 셋톱박스와 같은 端末機를 통해 映畫·TV프로그램 等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方式으로 提供하는 서비스를 指稱했다. 美國의 넷플릭스(Netflix)가 代表的이다. 넷플렉스는 오프라인 비디오 貸與事業者에서 온라인 DVD 貸與事業을 하다가, LG電子와 함께 自體的으로 開發한 셋톱박스를 통해 TV 基盤 온라인 映畫서비스와 PC 基盤 動映像 스트리밍 서비스를 提供하면서 OTT서비스 事業者로 變身했다.

 

以後 OTT의 意味는 인터넷 技術變化에 따라 콘텐츠 流通이 모바일까지 包含하면서 擴大됐다. 對象事業者는 第3의 獨立事業者들에서 콘텐츠를 保有한 放送事業者, 플랫폼을 가진 인터넷·通信事業者들이 大擧 包含됐다. 國內에선 移動通信 3社의 모바일IPTV, CJ헬로비전의 티빙, 現代HCN·판도라TV 合作의 에브리온TV 等이 代表的이다. 구글 크롬캐스트, 애플TV, 유투브, 아프리카TV, 판도라TV 等도 콘텐츠를 消費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이 活用된다.

 

▲ 글로벌 主要 OTT 基盤 TV 플랫폼 機器 [資料=KT經濟經營硏究所]

 

이들에 依한 OTT 서비스가 成長勢를 보이자 有料放送 加入을 中斷하거나 有料放送 商品中 프리미엄 채널을 줄이고 低價의 패키지만 購買하는 加入者가 늘었다. 結局 이런 威脅에 對處하기 위해 旣存 放送事業者들度 OTT 市場에 뛰어들면서 美國에선 地上波放送社 中心의 OTT 事業者 훌루(Hulu.com)가, 우리나라에선 푹(Pooq·地上波콘텐츠聯合플랫폼)李 만들어졌다.

 

또 인터넷을 통한 유튜브의 動映像 서비스에 刺戟받은 애플, 아마존 等 인터넷事業者들度 스트리밍을 通한 動映像서비스에 加勢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動映像서비스인 OTT 서비스가 雨後竹筍처럼 생겨나게 됐다.

 

◇國民 折半以上 OTT 利用者

 

▲CJ헬로비전 OTT機器 티빙스틱 [資料=CJ헬로비전 유투브動映像]

 

職場人 송혜영(39·假名)氏는 2年前 出産을 앞두고 旣存에 視聽했던 케이블TV와 IPTV 等 有料放送을 모두 끊었다. 아이에게 미칠 TV 影響力을 最大限 낮추기 위해선 어른도 TV 視聽을 最少化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오로지 아파트團地 內 直接受信機를 통해 地上波 채널만 視聽하기로 했다. 그러길 1年餘가 지날 무렵, 地上波放送 直接 受信 狀態가 안좋아 畫質이 最惡인 狀態를 더 以上 견딜 수 없게 됐다. 하루에 한 時間 뉴스라도 볼 때엔 눈에 疲勞度가 急增했다.

 

그는 結局 CJ헬로비전 티빙스틱을 購入했다. HDMI 形態의 동글을 TV 端子에 꽂고 집에 無線共有器로 인터넷 連結만 시켜주면, 實時間TV는 勿論이고 映畫·放送 VOD까지 視聽이 可能하다. 一部 有料 VOD를 除外하면 有料放送 처럼 每月 一定金額씩 費用을 支拂할 必要도 없다. 現在는 地上波放送社가 競爭關係로 콘텐츠를 供給하지 않지만, 綜合編成채널과 CJ E&M系列 채널만 視聽해도 아쉬울게 없다는 評價다. 特히 TV는 勿論 스마트폰, 태블릿_ PC까지도 N스크린이 可能하다.

 

 

이처럼 傳統的인 TV 視聽方法에서 벗어난 OTT 加入者가 늘고 있다. 미디어리서치 AGB닐슨과 有進投資證券에 따르면 國內 TV 受信機를 통한 視聽率 合計는 2008年 30%를 넘었으나, 2013年 3分期 27%로 떨어지면서 持續的인 下落勢를 타고 있다. 反面 情報通信政策硏究院(KISDI) 資料를 보면 TV가 아닌 N스크린 利用者 比重은 2011年 29.8%에서 2012年 53.1%로 急增했다. 이 趨勢는 以後 스마트폰 利用率이 늘면서 더 確然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컨설팅그룹 PWC는 2014年 基準 글로벌 OTT 서비스 市場 賣出額이 156億5145萬달러(藥 17兆2000億원)에 達하며, 2018年에는 326億9963萬달러(約 36兆원)로 2倍 以上 成長할 것으로 展望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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