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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生命나눔실천본부 理事長 일면스님이 25日 동국대 萬海廣場에서 '15回 걷기冥想 및 플로깅'에 앞서 歡迎辭를 하고 있다./사진=황의중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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團體로 걸으면서 生命나눔의 重要性을 알리고 周邊 環境을 깨끗이 하는 行事가 서울 南山 一帶서 열렸다.
佛敎界 唯一 政府 指定 臟器寄贈 運動 團體인 生命나눔실천본부는 25日 서울 東國大學校 萬海廣場 南山公園 一帶에서 '第15回 生命나눔 걷기冥想 및 플로깅' 行事를 開催했다. 行事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運動인 '플로깅' 方式을 採擇했다. 生命나눔을 알리면서 周邊 環境까지 돌보자는 趣旨의 企劃인 셈이다.
이날 行事에는 生命나눔실천본부 理事長 일면스님(佛巖寺 회주·曹溪宗 元老議員)과 本部 理事인 惠空스님(曹溪宗 文化部長), 法輪스님(中央宗會議員), 名臣스님(通度寺 首座), 法일스님(南楊州 佛巖寺 住持)을 비롯해 더불어民主黨 朴範界 國會議員, 生命나눔실천본부 弘報大使 歌手 진미령, 정현숙 後援會長, 朴宗雨 弘報委員會 會長, 김남명 25敎區 信徒會長, 성기홍 BBS佛敎放送 社長 職務代行 等이 參席했다. 特히 南楊州 광동중·高等學生이 大擧 參與해서 總 1000餘 名이 함께했다.
本行事에 앞서 다양한 體驗 부스가 參加者들을 맞았다. 페이스페인팅, 꽃 押花 體驗, 自殺豫防 OX 퀴즈, 保釋十字繡 만들기, 마하舞踊團과 함께하는 傳統 北 두드리기 體驗 等 多樣한 프로그램이 準備됐다.
參加者들은 準備冥想과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生命나눔실천본부 弘報委員會 朴宗雨 會長의 힘찬 징소리와 함께 東國大學校 萬海廣場을 出發했다. 이날 걷기冥想은 동국대 萬海廣場을 始作으로 南山公園 北側循環路를 돌아오는 約 4km 코스를 中心으로 構成됐다.
理事長 일면스님은 歡迎辭를 통해 "오늘 南山 숲길을 걷는 여러분의 한 발자국 발자국이 希望이 되고, 그 希望이 貴重한 한 生命을 살리는 因緣이 될 것"며 "生命나눔실천본부는 生命尊重 文化가 더욱 成熟하게 定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努力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參加者들에게 感謝의 뜻을 傳했다.
朴範界 議員은 祝辭를 통해 一面스님과의 因緣과 言及한 뒤 "플로깅은 單純히 쓰레기를 줍는 行動이 아닌 自然保護와 우리 健康을 함께 챙기는 일"이라고 强調했다.
參加者들의 發願文 朗讀에 이어 本格的인 걷기 冥想이 始作됐다. 參加者들은 東國大學校 萬海廣場에서 出發해 學生食堂人 상록원을 거쳐 南山循環路로 移動했다. 比較的 깨끗하게 整備된 南山 길이었지만 參加者들은 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찾아내는 精誠을 보였다.
南楊州 廣東高 學生들은 多少 더울 수 있는 날씨에도 不拘하고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行列의 先頭에 서서 雰圍氣를 主導했다. 다시 萬海廣場으로 到着한 參加者들을 위해 마하舞踊團은 傳統 北 公演을 했고, 幸福나눔跆拳道聯合會 跆拳道 示範團은 퍼포먼스 公演으로 興을 돋웠다.
參加者들은 4km 假量을 걸었음에도 지친 表情 代身 즐거운 表情이었다. 無償 이범욱 敎法師와 함께 參加한 廣東高 3學年 下膝期·이유진 學生은 "生命나눔실천본부가 하는 걷기冥想 大會에 여러 番 參加했다"며 "各種 景品도 주고 걸으면서 生命·環境 같은 主題에 對해 생각할 수 있어서 參加할 때마다 좋았다"며 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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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番 大會에 參加한 南楊州 廣東高 3學年 下膝期·이유진 學生과 廣東高 無償 이범욱 敎法師.(왼쪽부터)/사진=황의중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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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山循環路를 걷는 大會 參席者들./寫眞=황의중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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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自殺豫防 OX 퀴즈 부스 모습. 景品 퀴즈를 통해 自殺豫防 메시지를 傳達하는 目的이다./사진=황의중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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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 페인팅 體驗 부스./寫眞=황의중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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