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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鎔의 同行 임팩트①] 裁判 變數에도… 더 커진 李在鎔式 善한 影響力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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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鎔의 同行 임팩트①] 裁判 變數에도… 더 커진 李在鎔式 善한 影響力

[李在鎔의 同行 임팩트①] 裁判 變數에도… 더 커진 李在鎔式 善한 影響力

記事承認 2024. 05.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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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더 커진 社會 溫情 손길
海外 救助·敎育發展·無料 診療所…
每年 1500億원 넘는 對外 後援 執行
20年 넘게 이어온 쪽방村 寄附 等
個人 이름으로 남몰래 先行 눈길
1990年 制定 호암상 年40億 後援
30周年 案內犬 事業 記念式 參席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의 20年 넘게 남몰래 이어온 善行이 뒤늦게 알려지며 새 美談이 傳播되고 있다. 早晩間 李 會長은 또다시 三星物産·제일毛織 不當 合倂 關聯 抗訴審 再開로 法廷을 드나들어야 하는 狀況이지만, 오래된 先行들이 들춰지면서 三星 經營 哲學인 '事業輔國'에 對한 꺾이지 않는 意志가 더 드러나고 있다.

20日 金融監督院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每年 1500億원이 넘는 規模의 對外 後援 活動을 運營하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이웃사랑誠金, 海外 構造活動 支援에 더해 地域 敎育發展, 均衡發展 等 다양한 對外 後援에 1643億7800萬원을 썼다. 系列社인 삼성생명도 지난해 執行한 社會貢獻基金만 774億9400萬원이다.

이 中에서도 1990年 制定된 三星 호암상 시상에는 每年 30億~40億원의 後援額이 使用된다. 三星 호암상은 父親인 湖巖 이병철 會長의 經營哲學을 기리고 싶었던 李健熙 會長이 社會 各 分野에서 卓越한 業績을 이뤄 學術·藝術 및 人類 福祉增進에 크게 貢獻한 人士들을 激勵하기 위해 만들었다. 韓國의 노벨賞이라 불리며, 올해 34回 施賞까지 總 176名의 受賞者들에게 343億원의 賞金을 授與했다.

三星 호암상에는 삼성전자 및 大部分 系列社들이 寄附를 하고 있지만, 그中에서도 李在鎔 會長이 2021年부터 3年째 이어오고 있는 個人 寄附도 눈에 띈다. 李在鎔 會長은 2021年 4億원, 2022年 2億원, 지난해 2億원 等 會社와 別途로 個人 寄附를 이어 가고 있다. 李在鎔 會長은 2016年 以後 6年間 裁判과 收監으로 施賞式에 參席할 수 없었지만, 2022年부터는 施賞式에도 直接 參與하고 있다.

이 外에도 이 會長은 個人이름으로 數十 團體에 남몰래 寄附를 進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 事例 中 하나가 最近 알려진 永登浦 쪽房村에 20年 넘게 進行하고 있는 寄附다. 平素에도 社會貢獻에 關心을 가져왔던 李 會長은 常務 時節인 2003年 서울 永登浦 쪽房村에 位置한 요셉의원을 찾았다. 요셉의원은 쪽房村의 露宿人 等 極貧 患者들을 治療하는 곳이다.

요셉議員 近處의 쪽방村 家庭을 찾은 李在鎔 會長은 쪽방에서 네 名의 家族이 어렵게 生活하고 있는 모습을 目擊하고 작은 呻吟소리를 내며 손으로 입을 가리기도 했다. 李 會長은 쪽방 골목을 돌아본 뒤 작은자매觀相宣敎修女會가 運營하는 '영등포 工夫房'까지 둘러보고 요셉의원에 돌아왔다. 當時 이 會長의 얼굴은 굳은 채로 요셉의원의 設立者인 鮮于 院長에게 "率直히 이렇게 사는 분들을 처음 본 터라 衝擊이 커서 只今도 머릿속이 하얗기만 하다"고 털어놨다. 鮮于 院長은 13回 호암상 社會奉仕賞 受賞者이기도 하다.

李 會長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洋服 안주머니에서 準備해 온 封套를 건넸다. 封套 안에는 1000萬원이 들어 있었다. 李在鎔 會長은 以後 每달 月給의 一定額을 寄附했다. 이 外에도 李在鎔 會長은 20年 넘는 期間 外國人 勤勞者 無料診療所, 어린이 保育施設 等 社會 死角地帶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돌봐왔다는 後聞이다. 이들 施設에 每年 相當한 金額을 寄附하고 있다.

李 會長의 이러한 善行을 두고 李秉喆, 李健熙 等 先代會長으로부터 내려온 三星의 經營 哲學 '事業輔國'에 李在鎔 會長 個人의 善한 影響力이 더해져 三星의 社會貢獻의 範圍와 役割들이 넓혀져 오고 있다는 評價를 받는다.

지난해 9月에는 홍라희 前(前) 三星美術館 리움 館長과 함께 三星 案內犬事業 30周年을 맞아 競技 龍仁 三星火災 案內犬學校에서 열린 記念式에 參席했다. 先代의 '同行 哲學'을 이어가겠다는 强力한 意志가 돋보이는 行步다. 三星火災 案內犬學校는 이 會長의 아버지 李健熙 先代會長의 '新經營' 宣布와 함께 始作한 事業인 만큼 社會貢獻 프로그램 中에서도 意味가 깊다.

◇86年間 이어진 이병철 會長의 '事業輔國' 經營哲學

 李在鎔 三星電子 會長이 鐵則처럼 따르는 三星의 經營理念은 祖父 李秉喆 創業會長이 새긴 '事業 保國'이다. 事業 輔國은 企業을 통해 國家와 社會, 더 나아가서 人類에 貢獻하고 奉仕한다는 意味다. 이 經營 一念으로 올해까지 86年의 三星이 만들어지고 있다.


 20日 財界에 따르면 이병철 會長은 1965年 本人 所有의 土地와 現金 等 私財를 털어 삼성문화재단을 設立했다. 삼성문화재단은 文化藝術이 國民 삶의 質을 높이고 社會的으로는 葛藤과 病理現象을 解消해 國家 發展의 原動力이 된다는 認識으로 出發했다. 리움美術館과 호암미술관度 文化財團의 所有다. 現在 김황식 前 國務總理가 理事長을 맡고 있다. 2017年까진 며느리인 홍라희 女史가 리움美術館長職을 맡아왔다.


 李健熙 會長은 就任한 뒤인 1989年 私財를 出捐해 삼성복지재단을 設立했다. 福祉財團은 奬學事業과 保育事業을 核心으로, 脆弱階層 아이들이 이 社會에서 堂堂하게 살아갈 수 있게끔 敎育 與件을 提供했다. 또한 愛玩犬에 對한 愛情으로 1993年 案內犬 養成機關 '삼성화재 案內犬學校'를 設立하기도 했다. 現在 國內 唯一 案內犬學校다. 李健熙 會長은 이 功勞로 2002年 世界案內犬協會로부터 功勞賞을 받기도 했다. 1994年 첫 分讓을 始作해 現在 267마리가 各界로 入養돼 視覺障礙人들의 눈이 돼 주고 있다.


 1995年엔 三星電子 社會貢獻活動 專擔 組織이 新設됐다. 脆弱階層의 敎育을 支援했고 靑少年들이 科學的 想像力을 가질 수 있게 도왔다. 2020年 李健熙 會長이 別世하자 遺族은 26兆원의 遺産 中 60%를 稅金과 寄附를 통해 社會에 돌려주기로 決定했다. 國內는 勿論 海外에서도 前例를 찾기 힘든 規模의 社會 還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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