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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韓·日 協力, 選擇 아닌 必須… 未來志向的 關係 發展 切實”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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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韓·日 協力, 選擇 아닌 必須… 未來志向的 關係 發展 切實”

조태열 “韓·日 協力, 選擇 아닌 必須… 未來志向的 關係 發展 切實”

記事承認 2024. 05. 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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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外交長官, '韓日 新協力 비전 포럼' 開會辭
한·日 國交正常化 60周年 對備, 새 里程標 세워야
"긴 呼吸으로 韓·日 關係 未來 봐야"
개회사 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外交部 長官이 20日 서울 中區 롯데호텔에서 열린 韓日 新協力 비전 포럼에서 開會辭를 하고 있다. /연합
조태열 外交部 長官은 20日 韓·日 關係와 關聯 "어렵게 일궈낸 關係 改善의 흐름에 蹉跌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理解하며 關係를 所重히 管理하는 것이 무엇보다 重要하다"고 밝혔다.

曺 長官은 이날 午前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韓日 新協力비전포럼' 開會辭에서 "글로벌 複合 危機 狀況 속에서 價値와 利益을 共有하고 있는 韓·日 兩國의 協力은 選擇이 아닌 必須"라며 이같이 말했다. 外交部와 國立外交員이 共同 主催한 이 行事는 來年 한·日 國交正常化 60周年을 對備해 韓·日 關係의 現在와 未來 方向을 論議하고자 마련됐다.

曺 長官은 來年 한·日 國交正常化 60周年에 對備해 兩者 關係를 새롭게 定立하고 重要한 里程標를 세워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는 韓·日 關係 改善의 契機는 지난해 尹錫悅政府의 强制徵用 解法 提示였다며 "韓·日 兩國은 서로를 위해 所重한 存在일 뿐만 아니라 東北亞와 啞胎 地域의 平和와 繁榮을 위한 礎石이 될 수 있고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韓·日 兩國의 未來志向的 關係 發展은 그 어느 때보다도 緊要하고 切實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北核 問題와 不安한 國際 情勢 管理를 위한 兩者關係 定立의 必要性을 强調했다. 曺 長官은 "이제는 좀 더 먼 視角과 긴 呼吸으로 韓·日 關係의 未來를 열어보고 國交 正常化 60周年을 準備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曺 長官은 올해 初 就任 直後 "外交部 內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한·日 國交正常化 60周年을 記念하기 위한 事業 그림을 그려볼 것을 指示한 바 있지만 只今까지 大略的인 얼개만 마련됐을 뿐 아직 살을 부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좀 더 다듬어진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分의 智慧를 모아야 하고, 이를 土臺로 日本과 協議를 거쳐 具體的인 事業을 推進하려면 韓日 兩國에서 社會的 談論을 통한 雰圍氣 造成이 必要하다"고 덧붙였다.

行事 祝辭를 맡은 유흥수 前 駐日大使는 韓·日 關係에 對해 "(過去事나 領土 問題, 政治權의 介入 等으로) 작은 狀況이 생기더라도 今方 惡化할 수 있는 揮發性을 가지고 있다"며 "些少한 問題가 생겼을 때 今方 무너져 버리는 關係가 아니라 關係를 더 튼튼히 해나가는 것을 摸索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特히 韓國과 日本이 國際舞臺에서 協力해야 하는 國際 環境에 놓여 있다며 兩者 關係 改善의 必要性을 言及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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