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運命의 18番 홀 퍼트, 쇼플理가 웃었다 (綜合) - 아시아투데이
  • 아시아투데이 로고
運命의 18番 홀 퍼트, 쇼플理가 웃었다 (綜合)

運命의 18番 홀 퍼트, 쇼플理가 웃었다 (綜合)

記事承認 2024. 05. 20. 09: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쇼플理, 最終 21언더파 新記錄으로 優勝
19年 만에 18番 홀 버디로 勝利
28番 挑戰 만에 生涯 첫 메이저大會 優勝
Getty Images via AFP)
잰더 쇼플理가 19日(現地時間) 美國 켄터키州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第106回 PGA 챔피언십에서 優勝한 뒤 트로피를 들고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AFP 聯合뉴스
GOLF/ <YONHAP NO-3806> (USA TODAY Sports via Reuters Con)
잰더 쇼플理가 19日(現地時間) 美國 켄터키州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第106回 PGA 챔피언십에서 優勝을 確定하는 瞬間 두 손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USA투데이스포츠 聯合뉴스
젠더 쇼플理(31)가 生涯 첫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大會에서 優勝했다. 팽팽한 緊張感 속에 맞은 18番 홀 마지막 機會에서 懇切함을 담은 퍼트가 버디로 連結되는 瞬間 感激에 겨운 쇼플里는 두 팔을 들고 咆哮했다.

쇼플里는 19日(現地時間) 美國 켄터키州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609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두 番째 메이저大會인 第106回 PGA 챔피언십(總賞金 1850萬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個와 보기 1個로 6언더파 65打를 쳤다.

最終合計 21언더파 263打가 된 쇼플里는 2位 브라이슨 디섐보(美國)를 1打 差로 제치고 優勝 賞金 330萬 달러(約 45億원)를 챙겼다. 21언더파 優勝은 歷代 男子 골프 4大 메이저大會 史上 最多 언더파 新記錄이다.

1라운드부터 끝까지 先頭를 놓치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이룬 쇼플里는 2022年 7月 스코틀랜드 오픈 以後 1年 10個月 만에 PGA 通算 8勝째를 따냈다. 2021年 도쿄 올림픽 金메달리스트인 쇼플里는 準優勝 징크스도 말끔히 털어냈다. 그는 2018年 디 오픈 챔피언십과 2019年 마스터스 토너먼트 共同 2位로 메이저大會 頂上에 서지 못했다. 이番이 메이저大會 28番째 大會 만에 거둔 첫 勝이다. PGA 基準으로는 最近 39競技 連續 無勝을 끝냈다.

이날 勝負는 마지막 18番 홀(파5)에서 갈릴 만큼 熾烈했다. 먼저 競技를 끝낸 쪽은 디섐보였다. 디섐보는 18番 홀에서 約 3m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쇼플理와 끝내 동타를 이룬 가운데 延長戰에 對備한 練習 스윙을 하며 武力示威를 벌였다.

하지만 쇼플理에게는 마지막 機會가 남아있었다. 勝機를 잡은 건 18番 홀 두 番째 샷이었다. 쇼플里는 티샷을 제대로 못 쳐 공이 페어웨이 벙커 쪽에 멈춰 섰다. 그래서 두 番째 샷은 兩발을 모래 위에 넣고 쳐야 했다. 그런데 이 아이언 샷이 239야드를 날아가 그린 約 34야드 앞에서 떨어졌다. 세 番째 샷도 좋아 홀에 約 1.9m까지 붙었다. 이어 팽팽한 緊張感 속에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갔다. 쇼플里는 주먹을 불끈 쥐며 咆哮했고 갤러리들은 우레와 같은 喊聲과 拍手喝采를 쏟아냈다.

PGA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홀 버디로 優勝者가 定해진 것은 2005年 弼 미켈슨(美國) 以後 19年 만이다. 劇的인 勝負의 主人公이 된 쇼플里는 "優勝한 지가 오래됐기 때문에 마지막 機會를 반드시 잡고 싶었다"며 "18番 홀 퍼트가 들어가는 瞬間 感情이 올라왔다"고 所感을 밝혔다.

지난해 브룩스 켑카(美國)에 이어 2年 連續 리브(LIV) 所屬 選手 優勝을 노렸던 디섐보는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壓倒的인 男子골프 世界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美國)는 13언더파 271打 共同 8位로 大會를 마쳤고 離婚 訴訟 中이라는 消息이 傳해진 로리 매킬로이(北아일랜드)는 12언더파 272打로 共同 12位에 滿足했다.

韓國 選手로는 김주형이 9언더파 275打로 가장 좋았다. 톱10을 바라봤던 김주형은 마지막 날 버디 4個와 보기 3個 等으로 1언더파를 더하는 데 그치며 共同 26位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6언더파 278打 共同 43位, 김성현은 共同 63位(3언더파 281打)다.
後援하기 記事提報

ⓒ아시아투데이, 無斷轉載 및 再配布 禁止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