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記者] 俳優 주원과 신현준의 延期는 安定的이었다. 드라마 內容도 沒入이 쉬웠다. KBS2 새 水木드라마 `각시탈`(유현미 劇本·윤성식 演出) 첫 放送 얘기다.

30日?電波를 탄?`각시탈`에서는 特히 주원의 演技가 印象的이라는 評이 많았다. 주원은 이날 日本 巡査 이강토 役으로 나왔다. 强靭한 表情 演技와 시원한 發聲 等이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는 反應이다. 신현준의 `바보 演技`도 無難했다. 신현준은 `각시탈`에서 日本 巡査들에게 拷問을 當해 바보가 된 이강산을?연기했다. 劇 中 주원의 兄이자 숨은 각시탈 캐릭터다.

生動感 넘치는 액션신도 印象的이었다. ? 이날 放送에서는 각시탈과 日本 巡査들의 格鬪 場面 및 俳優들의 액션 場面이 映畫를 彷彿케 하듯 秀麗했다. 製作陣은 한 臺에 3億 원臺에 이르는 最尖端 디지털카메라 `레드에픽`으로 撮影하며 映像에 功을 들였다.

視聽者 反應도 比較的 好意的이었다.

放送을 본 視聽者는 트위터 等에 `延期랑 演出이 다 멋지다`(kahyeon719), `주원이 演技가 많이 늘었다. 액션도 좋다`(yellowbricroad), `스릴있고 탄탄하다`(cosmos1wh)등의 意見을 내놓아 呼應했다. `각시탈`을 民族主義的 視角으로 바라 본 視聽者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각시탈 `첫回, 裁判 中 最後陳述을 하던 獨立軍 大將의 船艙으로 始作된 獨立軍歌는 가슴을 뭉클했다. 이 時代의 英雄이 보고 싶다`(sjysjysj)는 意見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反面 `드라마가 典型的인 것 같다`(insight_sy), `非現實的인 액션 속에 나머지 人物들은 너무 허술하다. 均衡이 맞지 않는다랄까. 너무 쉬워 재미없는 싸움 같았다`(gonysvoice)는 批判 意見도 있었다.

이날 `각시탈`은 이강산이 日本의 倂合에 一助한 이공의 永訣式에서 日本巡査들을 해치는 場面이 電波를 타 緊張感을 자아냈다. `각시탈`은 日帝 强占期, 日帝에 맞서 싸우며 朝鮮人들의 慰勞와 希望을 주었던 이강토의 活躍을 그릴 豫定이다. `각시탈` 外에도 김선아 主演의 MBC `아이두 아이두`, 소지섭 主演의 SBS `幽靈` 等이 同時에 첫 放送돼 熾烈한 視聽者 競爭에 나섰다.

▲ KBS2 새 水木드라마 `각시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