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映畫 關聯 行事들이 大部分 延期되고 있는 가운데 5月 22日 開催 豫定인 '第7回 들꽃映畫賞'李 29日 12個 部門 候補作들을 公開했다.
2018年부터 國內外 映畫祭 舞臺를 휩쓸다시피하며 47冠王에 오른 김보라 監督의 <벌새>가 7個 部門 候補에 올랐고, 김중현 監督의 <移越>도 5個 部門의 候補에 오르는 等 主要 受賞作 候補者들의 面面이 드러났다.
獨立映畫에 賞을 주는 들꽃映畫賞은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低豫算 獨立映畫를 再照明하고, 劣惡한 環境에서 創作 活動을 하고 있는 獨立映畫人들을 激勵하기 위해 만들어진 施賞式이다. 2014年 始作돼 7回를 이어오면서 한 해의 獨立映畫를 選定하는 映畫賞으로 位相이 上昇하고 있는 中이다.
오동진 映畫評論家가 運營委員長을, <寄生蟲> 飜譯으로 注目을 받은 달視 파켓이 執行委員長을 맡고 있다. 每해 4月에 開催되다가 쌀쌀한 날씨 問題로 올해부터는 5月로 開催時期를 옮겼다. 코로나19 發生 前에 決定한 것이었지만 適切한 選擇이 된 셈이다.
▲
5月 22日에 열리는 7回 들꽃映畫賞
ⓒ 들꽃映畫賞
올해 들꽃映畫賞은 2019年 1月 1日부터 2020年 1月 31日까지 開封한 純製作費 10億 원 以下의 作品 125篇(劇映畫 83篇, 다큐 42篇) 中 本選 候補作들을 추렸다.
劇映畫 監督賞 候補는 <내가 사는 世上>의 최창환 監督, <벌새>의 김보라 監督, <메기> 이옥섭 監督, <아워 바디>의 한가람 監督, <우리집>의 윤가은 監督, <尹喜에게>의 賃貸型 監督, <移越>의 김중현 監督이다. 윤가은 監督과 賃貸型 監督 等 그間 들꽃映畫賞에서 注目해온 이른바 '들꽃 키드'로 불리는 監督들에 더해 지난해 첫 演出作을 내놓은 監督들까지 고루 包含됐다.
다큐멘터리 監督賞 候補로는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靑春>(以下 <굿바이>)의 김소영 監督, <金君>의 강상우 監督, <김복동>의 송원근 監督, <綠茶의 重力>의 정성일 監督, <梨泰院>의 剛柔伽藍 監督 等이 選定됐다.
지난해 <天堂의 밤과 안개>로 다큐멘터리 監督賞을 受賞했던 정성일 監督은 올해도 候補作에 올라 돼 눈길을 끈다. 最高商人 對象은 劇映畫 監督賞과 다큐멘터리 監督賞 候補 中에서 選定된다.
新人은 아니지만 오랜 活動에도 不拘하고 지난 1年 사이에 새롭게 떠오른 作品에게 授與하는 '注目할 만한 다큐-민들레上' 候補로는 김상규 監督 <앨리스 죽이기>, 김소영 監督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靑春>, 박배일 監督 <라스트 씬>, 박주환 監督 <卒業>, 왕민철 監督 <動物, 원>을 비롯한 다섯 作品이 候補에 올랐다.
김소영 監督의 '亡命 3部作' 中 마지막 作品인 <굿바이>는 다큐멘터리 候補作 中 唯一하게 두 部門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7回 들꽃映畫賞 7個 部門 候補作에 오른
<벌새> ⓒ 엣나인필름
女優主演賞 候補에는 <메기>의 이주영, <벌새>의 박지후, <아워 바디>의 최희서, <앵커>의 박수연, <집 이야기>의 이유영, <카센타>의 조은지가 이름을 올렸다. 男優主演賞 候補로는 <내가 사는 世上>의 곽민규, <메이트>의 심희섭, <얼굴들>의 박종환, <映畫로운 나날>의 조현철, <집 이야기>의 강신일, <판소리 복서>의 엄태구 等이 候補에 올랐다.
박종환 배우는 <羊치기들>로 2017年 들꽃映畫賞에서 男優主演賞을 受賞한 바 있고, 엄태구는 俳優는 지난해에 이어(<어른도감>) 2年 連續으로 이 部門 候補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候補에 오른 監督과 俳優들 中에는 女性들의 活躍이 두드러져 新人俳優賞의 境遇 7名의 候補者 中 <呼吸>에 出演한 김대건 俳優를 除外하고는 모두 女性이다. <벌새>의 박지후 배우는 唯一하게 新人俳優賞 및 (여우)主演賞 部門에 同時에 이름을 올렸다.
對象, 劇映畫 監督賞, 女優主演賞, 시나리오上, 撮影賞 等 最多 候補作에 오른 김보라 監督의 <벌새>가 몇 個의 賞을 받을 수 있을지도 關心이다. 3個 以上 殊常하면 50冠王에 올라선다.
7回 들꽃映畫賞 施賞式은 5月 22日 저녁 南山 文化의 집에서 開催될 豫定이다. 全體 候補作은 다음과 같다.
[다큐 部門]
● 對象
강상우 <金君>/ 剛柔伽藍 <梨泰院>/ 김소영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靑春> / 송원근 <김복동>/ 정성일 <綠茶의 重力>, 최창환 <내가 사는 世上> / <벌새> 김보라 / <메기> 이옥섭 / <아워 바디> 한가람 / 윤가은 <우리집> / 賃貸型 <尹喜에게> / 김중현 <移越>
● 다큐멘터리監督上
강상우 <金君>/ 剛柔伽藍 <梨泰院>/ 김소영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靑春> / 송원근 <김복동>/ 정성일 <綠茶의 重力>
● 민들레上
김상규 <앨리스 죽이기>/ 김소영 <굿바이 마이 러브 NK:붉은 靑春> / 박배일 <라스트 씬> / 박주환 <卒業>/ 왕민철 <動物,院>
[劇映畫 部門]
●劇映畫監督賞
김보라 <벌새> / 김중현 <移越> / 윤가은 <우리집> / 이옥섭 <메기> / 賃貸型 <尹喜에게> / 최창환 <내가 사는 世上> / 한가람 <아워 바디>
● 男優主演賞
강신일 <집 이야기>/ 곽민규 <내가 사는 世上> / 심희섭 <메이트> / 엄태구 <판소리 복서> / 조현철 <映畫로운 나날>
● 女優主演賞
박수연 <앵커> / 박지후 <벌새> / 이유영 <집 이야기> / 이주영 <메기> / 조은지 <카센터>/ 최희서 <아워 바디>
● 시나리오上
김보라 <벌새> / 김유리 <零下의 바람> / 김중현 <移越> / 윤가은 <우리집> / 이상덕 <映畫로운 나날>
● 音樂賞
김동기 <버티고> / 레인보우99 <動物, 원> / 심영규 <판소리 복서>
● 撮影賞
강국현 <벌새> / 강민우 <판소리 복서>/ 문명환 <尹喜에게> / 異性은 <버티고>/ 이재우 <메기>
● 新人監督賞
유은정 <밤의 門이 열린다> / 한가람 <아워 바디> / 조민재 <작은 빛> / 鼎革期 <판소리 복서> / 박근영 <漢江에게> / 정희재 <히치하이크>
● 新人俳優賞
강진아 <漢江에게> / 김대건 <呼吸>/ 김시은 <내가 사는 世上>/ 박지후 <벌새> / 윤혜리 <季節과 季節 사이> / 이태경 <映畫로운 나날> / 조민경 <移越>
● 助演賞
金새벽 <벌새> / 이주원 <移越>/ 전소니 <밤의 門이 열린다>
著作權者(c) 오마이뉴스(市民記者), 無斷 轉載 및 再配布 禁止
誤脫字 申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