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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非難하던 투헬, 맨유 監督자리 막혀 殘留 選擇? : 네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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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非難하던 투헬, 맨유 監督자리 막혀 殘留 選擇?

뉴시스
記事電送 2024-05-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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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球團 運營 方向과 맞지 않아

김민재 비난하던 투헬, 맨유 감독자리 막혀 잔류 선택?

[레버쿠젠=AP/뉴시스]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 監督. 2024.02.10.





[서울=뉴시스]문채현 記者 = 獨逸 프로蹴球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50) 監督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次期 監督職 자리가 不透明해지자 뮌헨에 殘留하려 立場을 뒤집은 것으로 傳해졌다.


ESPN은 16日(韓國時刻) 한 有力 消息通을 통해 투헬 監督이 맨유 監督 자리에 公席이 생기더라도 自身에게는 提案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憂慮에 뮌헨과 再契約을 進行하려 한다고 報道했다.

消息通에 따르면 투헬 監督은 이番 시즌이 끝나고 에릭 텐 下흐(54) 監督과 訣別할 것으로 보이는 맨유를 次期 行先地로 念頭에 뒀다. 하지만 텐 下흐 監督이 떠나더라도 自身이 그 빈자리를 차지하지 못할 수 있다고 憂慮했다는 것이다.

이는 다음 시즌 맨유의 스포츠 디렉터로 赴任해 球團 運營을 맡을 댄 애쉬워스(53)와의 性向 差異 때문인 것으로 傳해졌다.

애쉬워스는 監督 한 名에게 모든 權限이 集中되는 體制보다, 여러 部署와 役割이 協力하는 넓은 構造 體系에 알맞은 사람을 監督으로 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選手 迎入과 球團의 戰略的 方向 等에 相當한 統制權을 갖길 願하는 투헬은 애쉬워스의 方向性과 맞지 않을 것이라고 判斷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11回 連續 분데스리가 優勝을 達成했던 뮌헨은 올 시즌 리그와 獨逸蹴球協會(DFB)-抛칼(컵 大會) 優勝에 연이어 失敗하자 투헬 監督과의 契約을 이番 시즌 以後 終了하기로 했다.

하지만 私費 알론소(43) 레버쿠젠 監督, 율리안 나겔스만(36) 獨逸蹴球代表팀 監督, 랄프 랑닉(65) 오스트리아 蹴球代表팀 監督 等이 바이에른 뮌헨 監督 자리를 固辭하면서 後任 監督 選任에 어려움을 겪었다.

次期 司令塔 選任에 難航을 겪는 渦中에 最近 主張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해 토마스 뮐러, 해리 케인 等 主軸 選手들의 支持 목소리가 더해지며 투헬 監督의 殘留에 무게가 실리는 雰圍氣가 形成됐고, 투헬 監督 本人도 殘留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는 것이다.

투헬 監督의 殘留 可能性이 커지면서 韓國 代表팀 守備手 김민재의 다음 시즌에 對한 憂慮도 커졌다.

투헬 監督은 지난 1日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準決勝 1次戰 無勝負 直後 김민재를 公開的으로 非難하는 等 김민재와 어긋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 亦是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의 팀內 主戰 競爭에 밀려 立地를 回復하지 못하고 있다.

한便, 텐 下흐 監督과 맨유의 契約 期間은 2025年까지였으나, 맨유 監督으로서 올 시즌 EPL 出帆 以後 最多 敗北 記錄을 更新하는 等 最惡의 시즌을 보내자 거센 辭退 壓迫을 받고 있다.

☞共感言論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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