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記者]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優勝 競爭에서 不利한 位置에 놓인 아스날 팬들이 손흥민을 非難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以下 맨시티) 팬들이 손흥민을 擁護했다.

토트넘은 15日(韓國時間) 英國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맨시티는 토트넘展 勝利로 27勝7無3敗(勝點 88點)를 記錄해 올 시즌 리그 最終戰을 앞두고 아스날(勝點 86點)을 제치고 리그 先頭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最終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이기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優勝에 成功한다. 反面 아스날은 올 시즌 最終戰에서 에버튼을 꺾어도 프리미어리그 自力 優勝이 不可能하게 됐다.

孫興慜은 맨시티戰에서 後半 41分 決定的인 同點골 機會를 놓쳤다. 맨시티 守備 뒷空間을 浸透한 孫興慜은 페널티에어리어 單獨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맨시티 골키퍼 오르테가의 善防에 막혔다. 以後 토트넘은 後半戰 追加時間 홀란드에게 페널티킥 追加골을 내주며 敗北로 競技를 마쳤다.

英國 스포츠바이블 等 現地 媒體는 '손흥민이 同點골 機會를 일부러 놓쳤다'고 主張한 아스날 팬들의 憤怒를 紹介하기도 했다. 一部 아스날 팬들은 SNS를 통해 '프로 經歷 동안 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할 것'이라며 孫興慜에 對한 거침없는 非難을 쏟아냈다.

反面 맨시티 팬들은 손흥민을 擁護했다. 맨시티의 한 팬은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合成 寫眞과 함께 '어떤 맨시티 팬들도 손흥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言及했다. 多數의 맨시티 팬들은 '우리는 손흥민을 사랑한다' '손흥민을 이티하드 스타디움으로 데려와야 한다' 等 孫興慜에 對해 肯定的으로 言及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監督은 토트넘과의 競技에서 孫興慜이 單獨 機會를 맞이하자 머리를 감싸고 드러누으며 挫折하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監督은 토트넘戰을 마치고 "나의 等에 問題가 있었고 그 姿勢가 便했다"고 弄談한 後 "손흥민이 지난 7-8年 동안 우리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두 알고 있다. 케인과 함께 우리를 相對로 얼마나 많은 골을 넣었는지 알고 있나"라며 "'더 以上은 안된다'고 혼잣말을 했다. 오르테가가 엄청난 善防을 펼쳤다. 내 印象에서 본 一對一 狀況 善防 場面 中 最高였다"는 뜻을 나타냈다.

[孫興慜, 맨시티 과르디올라 監督. 寫眞 = 스포츠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