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監督도 떠났다.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붓고도 ‘名家’ 첼시의 再建은 遙遠하다.

첼시는 21日(現地時間) 球團 홈페이지에 “포체티노 監督과 訣別하기로 合意했다”고 밝혔다. 訣別 事由는 따로 言及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監督은 球團을 통해 “첼시라는 클럽 歷史의 一部가 될 수 있도록 機會를 줘서 感謝하다”며 “이 클럽은 이제 몇 年間 EPL과 유럽 舞臺에서 繼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狀況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7月부터 첼시를 이끈 포체티노 監督은 2年 契約을 맺었다. 球團 뜻에 따라 以後 1年을 더 延長할 수 있는 條件이었지만 旣存 契約 期間을 다 채우지 못하고 兩側이 訣別했다.

2014年부터 2019年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해 國內 팬들에게도 親熟한 포체티노 監督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첼시 監督으로 赴任했다. 첼시는 그와 함께 飛翔을 꿈꿨으나, 現實은 冷酷했다. 시즌 中盤까지 苦戰을 면치 못하며 反騰의 幾微가 보이지 않았다. 시즌 막판 上昇勢를 타며 18勝9無11敗, 勝點 63點으로 6位까지 順位를 끌어올리기는 했지만, 當初 받았던 期待에 비하면 한참 不足한 成績이었다.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準優勝하고 잉글랜드蹴球協會(FA)컵에서는 4强에서 발길을 돌렸다.

첼시 立場에서는 어마어마한 投資를 하고도 길이 보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2022年 토드 볼리가 첼시를 引受한 뒤 첼시는 選手 移籍料와 賃貸料로 無慮 10億 파운드(藥 1兆7359億원)가 넘는 投資를 敢行하며 再建에 나섰다. 하지만 成績이 좀처럼 나지 않았다. 2022年 9月 토마스 투헬 監督을 解任하고 後任에 그레이엄 포터 監督을 選任했으나 포터 監督 亦是 成績 不振 끝에 更迭됐다. 以後 프랭크 램퍼드 臨時 監督이 남은 시즌을 이끌다 이番 시즌을 앞두고 포체티노 監督에게 指揮棒을 줬지만, 포체티노 監督도 結局 失敗했다.

포체티노 監督까지 물러나면서 첼시는 後任者를 찾는 作業에 突入했다. 現地에서는 조제 모리뉴 監督이나 투헬 監督의 復歸를 점치고 있는데, 英國 公營 放送 BBC는 “첼시는 젊은 司令塔을 願한다. 모리뉴나 투헬이 復歸할 可能性은 적다”며 一蹴했다. 이어 “첼시가 最近 입스위치 타운의 키어런 맥케나 監督, 藩籬의 뱅상 콩파니 監督, 스포르팅(포르투갈)의 後病 아모림 監督에 關心을 表明했다”고 傳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