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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寢臺 急襲’ LG 김대현度 데뷔 첫勝 터졌다!|스포츠동아

‘임찬규 寢臺 急襲’ LG 김대현度 데뷔 첫勝 터졌다!

入力 2017-04-30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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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日 水原kt위즈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競技가 열렸다. 先發 投手로 登板한 LG 김대현이 6回末 1死 滿壘 狀況에서 交替되고 있다. 水原 | 김종원記者 won@donga.com

LG 김대현(20)은 最近 水原 遠征 宿所에서 갑자기 팀 先輩 임찬규(25)의 房을 急襲했다. 그리고는 태연스럽게 임찬규가 자는 寢臺에 몸을 던졌다. 임찬규가 27日 蠶室 SK戰에서 7.1이닝 無失點의 好投를 펼치며 시즌 첫 勝을 收穫瑕疵, 先輩의 氣를 온몸으로 吸收하겠다며 寢臺에 드러누운 것이었다.

‘投手 王國’으로 달려가는 LG에 또 다른 營建이 登場했다. 지난해 1次地名을 받고 入團한 김대현이 일을 냈다. 김대현은 30日 水原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戰에서 先發登板해 5.1이닝 동안 3安打 1볼넷 2三振 3失點으로 팀의 7-5 勝利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이날 勝利는 그의 데뷔 첫 勝. 여기에 팀도 위닝시리즈를 達成해 더욱 뜻 깊었다.

6回 3失點이 記錄돼 平凡해보일지 몰라도, 5回까지는 完璧한 피칭이었다. 5回까지 單 1安打만 許容했다. 그러다 6-0으로 앞선 6回末에 갑자기 危機가 찾아왔다. 1死 後 이해창에게 2壘打를 맞은 뒤 박기혁에게 첫 볼넷을 내줬고, 이어 이대형에게 3窶籔 앞 內野安打를 맞았다. 1死滿壘 危機에서 結局 정찬헌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왔다. 여기서 정찬헌이 심우준에게 右中間을 가르는 싹쓸이 3壘打를 맞아 모든 失點이 김대현의 記錄으로 남게 됐다. 그러나 LG는 7-5로 勝利했고, 김대현은 데뷔 2年 만에 첫 勝의 기쁨을 맛봤다. 임찬규의 寢臺를 急襲한 보람이 있는 하루였다.

김대현은 선린인터넷고 在學 時節부터 注目 받았다. 動機인 이영하(2016年 두산 1次地名)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며 黃金獅子機 優勝을 이끌었다. 入團 첫 해인 지난해엔 主로 2軍에 머물렀다. LG 球團도 基礎부터 차근차근 만들겠다는 計劃이었다. 지난해 1軍 登板은 6月9日 蠶室 三星戰 1競技(1.2이닝)뿐이었다.

LG 김대현. 水原 | 김종원記者 won@donga.com


LG 양상문 監督은 올 시즌 김대현을 1軍 엔트리에 올리면서 機會를 엿봤다. 初盤 4競技에 救援登板시킨 뒤 19日 大田 한화戰에 처음 先發投手로 내보냈다. 5.1이닝 3失點 敗戰. 25日 蠶室 SK戰에 2番째로 先發登板했지만 4이닝 7失點으로 敗戰. 그리고 이날 마침내 勝利投手가 됐다. 5.1이닝 동안 投球數가 55個에 不過할 程度로 攻擊的이었다. 最高球速 146㎞ 直球를 31個 던졌고, 슬라이더 21個, 커브 3個를 追加했다.

LG는 올 시즌 팀防禦率 2.96으로 單獨 1位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타고투저가 緩和됐다고는 하지만 놀라운 數値다. 지난해 두산 더스틴 니퍼트가 2.95의 防禦率로 1位였다. 리그 平均 防禦率이 4.38이고, 팀防禦率 2位 NC가 4.00人 點을 보면 얼마나 壓倒的인 記錄인지를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와 마무리投手 임정우가 負傷으로 시즌 開幕부터 離脫하고, 봉중근 이동현 等 베테랑投手들도 1군 마운드에 없다는 點에서 더욱 놀랍다. 鐵甕城 마운드에 營建들까지 쑥쑥 크고 있다. 화수분 마운드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김대현은 “京畿 後 (正)贊헌이 兄이 未安하다고 하던데, 오히려 내가 더 未安하다. 그런 狀況에서 올라가면 投手는 누구나 힘들 수밖에 없다”고 의젓하게 말하더니 “지난 番 SK前은 다시 보기 싫었는데 映像으로 한 番 더 봤다. 봐야할 것 같더라. 내가 봐도 表情부터 緊張했더라. 나부터 지고 들어가는데 어떻게 打者한테 이기나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後悔 없이 나답게 던지자고 생각했다. 捕手 (劉)康男이 兄 리드對로 던졌는데 좋은 結果가 나왔다”고 첫 勝 所感을 밝혔다.

水原 | 理財局 記者 keystone@donga.com 記者의 다른記事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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