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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부터 튼튼하게” 大邱FC, 有望株 大擧 迎入|스포츠동아

“뿌리부터 튼튼하게” 大邱FC, 有望株 大擧 迎入

入力 2015-12-0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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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빈


[동아닷컴]


아쉽게 昇格 機會를 놓친 프로蹴球 K리그 챌린지 大邱FC가 有望株 迎入을 始作으로 本格的인 2016시즌 準備에 突入했다.


이番에 自由契約으로 大邱 유니폼을 입게 된 選手는 박한빈, 김대원, 홍승현, 정승원, 김우석, 황준석, 서재민, 송영민, 박세진, 政治人, 최수현, 林英雄 等이다.


大邱는 이番 迎入을 통해 球團의 資産인 스타플레이어를 育成하고, 來年부터 參加하게 되는 R리그(2軍)를 準備할 計劃이다. R리그는 23歲 以下 選手들의 安定的인 K리그 適應과 競技力 向上을 위해 運營되며, 出戰資格은 23歲 以下 國內選手 無制限, 23歲 以上은 外國人 包含 最大 5名에 한한다.


이番에 大邱의 유니폼을 입게 된 選手들은 모두 高校 및 大學舞臺에서 頭角을 드러낸 有望株다. U18 代表팀으로 이승우와 발을 맞춘 박한빈, 김대원을 비롯해 大邱出身으로 大邱FC U18(현풍고) 송영민, 대구공고 政治人 等이 包含됐다. 이들은 R리그를 통해 機會를 얻게 되며, 實戰經驗 및 技術을 키워 2016시즌 K리그 데뷔도 可能할 것으로 보인다.


신갈고에서 主張을 맡고 있는 박한빈은 넓은 視野와 한 템포 빠른 패스, 攻守調律, 몸싸움 等 미드필더가 가져야 할 能力을 두루 갖춘 選手다. 꾸준히 U18 代表팀에 選拔되어 水原 JS컵, 베트남 21歲 以下 親善大會에서 猛活躍했고, 지난 8月에는 신갈고의 大統領金杯 全國高校蹴球大會 準優勝을 이끌었다.


보인高 3學年에 在學中인 김대원은 작은 키(172cm)에도 不拘하고 뛰어난 技術과 드리블, 골 決定力이 長點인 攻擊手다. U18 代表팀 所屬으로 올해 初 러시아 國際大會에서 MVP로 選定됐고, 지난 27日(금) 베트남 21歲 以下 親善大會 準決勝에서 後半 47分 쐐기골을 터트리며 팀의 決勝行을 이끌었다.


조광래 代表理事는 “이番 迎入은 球團이 强調하고 있는 選手 育成 政策의 一環이다. R리그를 통해 實戰經驗과 技術을 익힌다면 모두 좋은 選手가 될 資質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大邱FC의 未來가 될 것”이라며, 迎入背景을 밝혔다.


東亞닷컴 송치훈 記者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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