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建設 양철호(43) 監督이 指揮棒을 내려놓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女子排球團은 양철호 監督이 一身上의 理由로 辭任 意思를 表明했다고 22日 公式 發表했다. 現代建設 球團은 '深思熟考 끝에 양철호 監督의 意思를 尊重하기로 하고 後任 監督을 物色할 計劃'이라고 밝혔다.
양철호 前 監督은 지난 1998年 江原道 東海 광희高 監督을 始作으로 서울 中央女中-中央女高 코치, 監督(2000~2005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코치(2006~2008年)를 歷任했으며 2009년부터 현대건설에서 首席코치를 맡아 챔피언 決定戰 優勝 1回, 準優勝 2回를 이끌었다.
2014年 3月 故 황현주 前 監督의 後任으로 사령탑에 昇格된 兩 前 監督은 첫 시즌 팀을 3位로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 지난 시즌에는 正規리그 2位에 이어 챔피언 決定戰에서 IBK기업은행을 꺾고 팀 優勝을 이끌며 指導力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올 시즌 3位 KGC人蔘公社에 勝點 3點差 뒤진 4位로 아깝게 플레이오프 進出에 失敗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性的 不振에 責任을 지고 물러났다. 正規리그 3시즌 通算 90競技에서 50勝40敗 勝率 5割5푼6里를 記錄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