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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의 私心인터뷰①] ‘갓세희’ 김세희 아나운서를 아시나요? - OSEN
[서정환의 私心인터뷰①] ‘갓세희’ 김세희 아나운서를 아시나요?
OSEN 서정환 記者
發行 2015.02.10 06: 27

山賊 같은 男子들의 인터뷰는 가라. 100% 私心을 담아 女神들만 찾아가는 私心인터뷰. 이番 時間에는 ‘갓세희’로 불리며 스포츠現場을 平定한 김세희(26, SBS스포츠) 아나운서를 만났다. 中繼放送을 報告 ‘와 어떻게 저렇게 예쁘고 똑똑한 사람이 있지?’라고 好奇心이 發動한 記者. 無作定 上巖洞 SBS社屋으로 出動했다. 
OSEN: 安寧하세요. 반가워요. 單獨인터뷰를 많이 안하셨더라고요?
김세희: 네, 아나운서 就業關聯 인터뷰를 主로 했어요. 單獨인터뷰는 이게 처음입니다.

OSEN: 榮光입니다. 누군가의 첫 인터뷰하는 것은 저도 처음이네요. 아나운서는 언제 始作하셨어요?
김세희: 올해 3年次에요. 2013年에 入社해서 第一 첫 放送이 籠球였어요. 그 때 처음 放送 基盤잡고 할 때라 放送에 3番 들어가고 敎育을 받았어요. 거의 1年 동안 現場을 가기보다 內實을 다지고 스포츠 全般에 對해 理解를 넓히는 時間을 가졌어요. 昨年부터 野球中繼에 들어가면서 本格的으로 했어요. 排球도 하고요.
OSEN: 어떤 種目이 自己와 좀 잘 맞나요?
김세희: 봄부터 가을까지는 野球가 좋고요. 겨울부터 봄까지는 籠球와 排球가 좋죠. 하하. 選擇하기 어렵네요. 같이 하고 있어서요. 골프도 하고있어요.
OSEN: 各各 種目의 魅力은 뭘까요?
김세희: 野球는 入社 前에도 많이 봤어요. 친숙한 것이 있었어요.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劇的인 狀況에서 주는 緊張感은 最高인 것 같아요. 排球는 事實 제가 入社해서 처음 接했어요. ‘잘 모르겠다’하고 봤는데 現場에서 直接 보는 재미가 좋았어요. 웬만해서 재미의 起伏이 없더라고요. 세트制라 每 세트가 緊張이 되요.
籠球는 時間이 定해져 있어서 좋고요. 인터뷰할 때 제가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요. 2쿼터 끝나고 監督님 인터뷰하느라 정신없고 그런 것이 재밌어요. 籠球는 第一 迫眞感이 넘치는 것 같아요. 골프는 날 좋을 때 가면 最高예요.스포츠와 함께 餘裕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고요.
OSEN: 初等學校 때부터 아나운서를 꿈꾸셨다는데 法大를 나오셨더라고요? 꿈이 바뀌었나요?
김세희: 꿈이 바뀌었다기보다는 꼭 아나운서를 꿈꾼다고 新放科에 갈 必要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때 法大를 選擇했죠. 아나운서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話法 等 敎養授業을 많이 들었어요. 文化에 對한 幅을 넓혔어요.
OSEN: 잘하신 것 같아요 제가 新放科를 나왔는데 社會에서 써먹을 게 別로 없어요. ‘沈默의 나선 理論’ 이런 거요.
김세희: 오히려 그런 過보다 차라리 專攻과 關聯 없는 것을 해서 自己 領域을 넓히는 것이 重要한 거 같아요. 
OSEN: 많은 分野 中에 왜 스포츠 아나운서를 選擇하셨나요?
김세희: 事實 처음에 스포츠를 할 때 男子 領域이잖아요? 怯도 났어요. 제가 性格이 가만히 앉아서 하나만 하는 것보다 好奇心이 많아요. 이것도 해보고 싶고 저것도 해보고 싶고 제 體質에 맞아서 一旦 끌렸어요. 野球 보는 것도 좋아하고 아나운서도 되고 싶은데 두 가지를 다 찾다보니 스포츠 아나운서였어요. 京畿道 보면서 일까지 할 수 있으니 보람을 느껴요. 팬으로서 물어보고 싶은 것도 물어볼 수 있고. 스포츠를 選擇하는 분들은 그런 것 같더라고요. 領域이 專門的이잖아요?
OSEN: 요즘에 스포츠 아나운서에 ‘與信’들이 많다보니 처음부터 그런 걸 노리고 支援했다고 보는 팬들도 있는 것 같아요.
김세희: 저는 처음에 絶對 그런 건 없었어요. 그렇게 ‘與信’이라 不利주시면 氣分은 좋더라고요. 오히려 先輩들이 ‘넌 너무 與信에 對한 欲心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세요. 절 그렇게 불러주시니 正말 좋죠. 저도 女子니까요. 예쁘다는데 싫어할 女子 있나요?
OSEN: ‘갓세희’라는 別名은 마음에 드세요?
김세희: 完全 마음에 들어요. 언제 제가 그런 別名을 가져보겠어요 先輩님들도 ‘야 갓세희’ 하세요. 오글거려서 제 입으로 이야기는 안하죠.
OSEN: ‘갓’ 붙기가 쉽지 않아요. 各 分野의 權威者들에게만 붙거든요.
김세희: 많이 붙지 않나요? 아 感謝합니다. 3年次에 ‘갓’을 달다니...호호.
2篇에서는 김세희 아나운서의 눈에 하트가 뿅뿅 그려진 事緣이 이어집니다.
jasonseo34@osen.co.kr
박준형 記者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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