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正規 3輯 앨범에 對해 "로큰롤의 基本에 忠實했다"고 말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3日 午後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正規 3輯 앨범 '사람의 마음' 發賣 記念 音樂鑑賞會를 開催, 컴백 所感 等을 밝혔다.
이날 長期하는 새 앨범에 對해 "사운드敵으로 前作들보다 좀 더 單純하고 로큰롤의 基本에 忠實한 曲을 만들려고 努力했다"라며 "로큰롤의 基礎에 充實한 音樂이다. '基礎에'가 强調돼야할 것 같다. 簡素한 要素들을 利用한 쉬운 로큰롤 音樂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說明했다.
또 長期하는 先公開曲 '내 사람' 뮤직비디오에서 막춤을 보여주는 것에 對해서는 "로큰롤의 基本에 忠實한 音樂을 하려고 努力했는데, 로큰롤의 語源부터 몸을 冶하게 움직인다는 意味다. 그런 意味도 있고 우리가 6年 동안 밴드活動을 해오면서 멤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는 舞臺에서 漸漸 興이 많아지더라. 定해진 按舞 없이도 스스로를 봤을 때 참 잘 놀더라. 그렇다보니까 이걸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長期하는 "내가 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춤으로 音樂을 表現하고자 했다"라며 "한 가지 個人的으로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健康한 身體를 映像에 담아놓고 싶었다. 올해 33살이다 보니까 來年, 來後年이 어떨지 모르겠더라. 혈기왕성할 때 이런 걸 해보고자 했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15日 0時 發賣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正規 3輯 '사람의 마음'은 멤버 장기하가 전곡 作詞와 作曲, 장기하와 얼굴들이 編曲을 맡았다. 이는 지난 2011年 6月 發表했던 2輯 앨범 以後 3年 4個月 만에 發賣하는 正規앨범이라 關心이 크다.
타이틀曲 '사람의 마음'은 장기하가 每日 밤 라디오를 進行하면서 聽取者들에게 들은 이야기와 그가 해줬던 이야기를 素材로 作業한 曲이다. 장기하가 지칠 程度로 熱心히 살고도 찜찜한 마음으로 歸家하는 이들에게 '오늘 할 일은 다 잘 마치신 거예요. 一旦 푹 주무세요'라고 慰勞해주는 內容을 담았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컴백과 함께 오는 23日부터 서울을 始作으로 大田, 大邱, 全州, 釜山을 巡廻하는 全國투어를 實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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