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裝 女子와 旅裝 男子의 異色 性對決이 펼쳐진다. SBS 水木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지난 15日 첫 放送된 데 이어 오늘(16日) 투니버스 靑春로맨스물 ‘마보이’가 電波를 탄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높이뛰기 金메달리스트 강태준(民戶)을 만나기 위해 男子 體育高等學校에 僞裝 轉學한 男裝 美少女 구재희(설리)의 左衝右突 生存氣를 그린 作品. 特히 설리의 男裝 挑戰으로 話題를 모았다.
설리는 밝고 씩씩한 熱血少女 구재희를 表現하기 위해 그동안 維持했던 긴 生머리를 果敢히 抛棄했다. 뱅 헤어 스타일의 쇼트커트로 보이시한 魅力을 演出하며 첫 主演作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對한 熱意를 表現했다.
反面 ‘마보이’는 韓國 드라마로서는 異例的으로 男裝 女子가 아닌 女裝 男子라는 破格的 콘셉트를 選擇,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過去 장근석 主演의 드라마 ‘에일리언 샘’ 以後 6年만에 투니버스가 自體製作해 선보이는 두 番째 드라마이자 最初의 學院로맨스물이다.
‘마보이’는 女子보다 예쁜 女裝男子 CF스타 아이린(선웅)과 歌手의 꿈을 품고 大韓民國 最高의 藝術高等學校에 進學하게 된 그림(김소현)李 한 房을 쓰는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3部作 드라마. 製作陣은 純情漫畫에 熱狂하는 10代들의 感性을 건드리는 同時에 3部作으로 構成해 速度感 있는 로맨스를 선보이겠다는 覺悟를 보이고 있다.
最近 公開된 드라마 포스터컷에서 선웅은 긴 웨이브 헤어와 女學生 校服을 입은 淸純한 모습으로 變身해 話題를 모았다. 리틀 손예진 김소현 못지 않은 비주얼을 誇示하며 드라마에 對한 期待를 높였다.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지난 15日을 始作으로 每週 水曜日과 木曜日 午後 9時 55分 放映된다. ‘마보이’는 오늘(16日)부터 3週에 걸쳐 每週 木曜日 午後 9時 電波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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