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日 午前 7時 12分 반가운 메일 한 通이 到着했다. 제리 로이스터(59) 前 롯데 자이언츠 監督이었다.
로이스터가 美國프로野球(MLB) 名門球團인 보스턴 레드삭스 3壘 走壘 코치로 華麗하게 메이저리그에 復歸했다.
로이스터는 15日 OSEN에 이메일을 통해 "반갑습니다. 조금 前에 보스턴 레드삭스 3壘 走壘 코치로 任命 되었습니다. 바비 발렌타인이 監督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로이스터는 곧바로 OSEN과 電話通話에서 "事實 발렌타인 監督이 보스턴 監督에 任命된 뒤 나에게 電話를 걸어왔다. 나에게 코칭 스태프로 함께할 뜻이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기꺼이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는 지난週까지 윈터 미팅 때문에 精神이 없었다. 이 때문에 벤 쉐링턴 團長과 인터뷰가 늦어지면서 契約 發表도 늦어졌다.
로이스터가 보스턴에 入城할 수 있었던 가장 큰 要因은 밸런타인 監督과의 因緣 德分이다. 로이스터는 밸런타인 監督과 오래 前부터 꾸준하게 깊은 因緣을 맺어왔다. 로이스터 前 監督이 롯데와 因緣을 맺은 것도 當時 日本프로野球 지바 롯데 마린스 司令塔이던 밸런타인 監督의 紹介에 따른 것이었다.
로이스터는 지난 2008年부터 2010年까지 롯데 監督을 맡아 萬年 下位 팀이었던 롯데를 3年 連續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每番 準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2010시즌 終了 後 解任됐다.
그러나 그는 韓國에 오기 前 美國프로野球 밀워키 브루어스 監督을 맡는 等 빅리그 코치와 마이너리그 監督 等으로서 다양한 經驗을 갖고 있었다.
過去 롯데 유니폼을 입고 1壘側 덕아웃에서 拍手를 치던 로이스터. 來年 시즌부터는 팬웨이파크 3壘 베이스 近處에서 그의 오른 팔이 精神 없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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