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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몰랐어요” 브라질 三寸 屍身 同伴 貸出 事件 그後…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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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몰랐어요” 브라질 三寸 屍身 同伴 貸出 事件 그後…

作成 2024.05.07 17:01 ㅣ 修正 2024.05.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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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銀行 貸出 時도 當時 事件 狀況을 담은 映像의 一部
最近 브라질에서 한 女性이 ‘죽은 三寸’과 함께 銀行에서 三寸 名義로 貸出을 받으려고 한 獵奇的인 事件이 벌어진 가운데 以後 消息이 傳해졌다. 지난 6日(以下 現地時間) 英國 데일리메일 等 外信은 에리카 데 소牛子(42)가 지난 2日 保釋으로 풀려났으며 抑鬱함을 呼訴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소牛者는 지난 5日 브라질 現地言論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三寸이 죽은 줄도 몰랐다.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 터무니없다”면서 “나는 怪物이 아니다”라고 主張했다. 特히 銀行에서 벌어진 狀況에 對해 그는 “當時 일어난 일을 많이 記憶하지 못한다”면서 “不眠症 治療를 위해 鎭靜劑를 服用 中인데, 그날 醫師가 處方한 것 보다 더 많이 服用했을 수 있다. 藥의 效果인지 모르겠다”고 解明했다.

獵奇的인 事件이 벌어진 것은 지난달 16日로 當時 소牛者는 리우데자네이루 방구(Bangu) 地域의 한 銀行에서 三寸 名義로 貸出金 1萬 7000헤알(450萬원 相當)을 받으려다 警察에 붙잡혔다. 그는 三寸을 휠체어에 태워 銀行에 들어섰지만 三寸은 이미 死亡한 狀態였다. 소牛者는 그런 三寸에게 살아 있는 사람 對하듯 말을 시키면서 貸出을 받으려 했다. 銀行 職員 앞에서 “三寸이 署名하지 않으면 다른 方法이 없다”, “내가 代身 署名을 해선 안 된다”, “아무 말씀도 없으신데 왜 그러시냐” 等 繼續 말을 시켰다. 그러나 三寸은 휠체어에 앉은 채 축 늘어져 아무런 反應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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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當時 事件 狀況을 담은 映像의 一部
異常한 낌새를 알아챈 銀行 職員은 그런 두 사람을 映像으로 撮影하고 醫師를 불렀다. 女子의 獵奇的 行脚은 醫師가 到着한 後 드러났다. 醫師는 휠체어에 앉아 있는 男子를 살펴본 後 死亡을 確認했다. 醫師는 머리 뒤쪽에서 血痕이 發見됐다면서 男子가 銀行에 들어서기 몇 時間 前 이미 死亡한 것으로 보인다는 所見을 냈다. 三寸의 屍身을 앞세워 貸出을 받으려던 女子는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에 緊急逮捕됐다.

報道에 따르면 소牛者는 屍身 冒瀆과 橫領 未遂 嫌疑로 起訴됐으나 逃走危險이 없고 특별한 도움이 必要한 未成年 딸이 있다는 點이 考慮돼 풀려났다. 그러나 리우데자네이루 警察은 搜査 報告書를 통해 小愚者가 三寸이 이미 死亡했다는 事實을 알고 있었다고 確信했다.


박종익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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