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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給 50萬원”… 投身自殺로 본 放送 作家의 世界 |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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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給 50萬원”… 投身自殺로 본 放送 作家의 世界

作成 2008.08.28 00:00 ㅣ 修正 2008.08.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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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緊急出動 SOS 24’의 作家 金某(24ㆍ女)氏가 投身 自殺해 衝擊을 주고 있다.

金某氏는 28日 새벽 2時 30分頃 서울 牧童 SBS社屋 屋上에서 投身해 목숨을 끊었다. 事件을 擔當하고 있는 서울 양천 警察署 側은 ‘自殺’로 金氏의 死亡 理由를 傳했으며 自殺 原因에 對해서는 ‘過度한 業務로 인한 스트레스’로 推定하고 있다.

그 동안 各種 드라마 等에서 放送 作家는 프리랜서 槪念으로 自己가 글을 쓰고 싶을 때는 쓰고 마음대로 쉬는 그런 人物로 그려져왔다.

그러나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現實은 그렇게 달콤하지 않다. 이제 社會에 발을 디딘 20代 初盤의 한 사람이 왜 죽음을 擇했을까? 그 理由를 짚어 보았다.

# 夜勤은 必須, 週末도 없다

한 케이블 放送國 演藝뉴스의 助演出을 擔當하고 있는 A(27ㆍ南)氏는 一週日에 한番씩 큰 가방을 들고 집에 ‘들른다’. 그의 가방에는 빨지 못한 옷가지가 가득하다. A氏가 일하는 放送局 冊床 서랍에는 洗面道具는 勿論 속옷도 가득하다.

A氏의 勤務時間은 週 6日로 一週日에 하루 休日이 있지만 그나마 지키기도 힘들다. 業務의 特性上 週末에도 일은 있기 마련이고 劣惡한 放送局의 環境賞 한 名이 빠지면 放送 自體가 進行되기 힘들다.

甚至於 A氏의 出勤 時間과 退勤時間은 定해져 있지 않다. 午前 9時 出勤, 午後 7時 退勤을 규정짓고 있지만 프로그램 準備 및 次回 放送分을 準備하려면 夜勤은 必須다.

實際로 A氏는 가장 힘든 時期를 “같이 일하는 同僚가 그만 뒀을 때”라고 한다. 過重한 業務 탓에 팀의 人員은 隨時로 交替된다. A氏는 “1年이 지나면 大多數의 人員이 交替되는 境遇가 許多하다. 甚至於 出勤한지 一週日 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있다.”고 하소연 했다.

# 4大 保險? 賞與金? 그런 것 없어요 契約職이거든요

大多數의 放送局 作家들은 프리랜서 이거나 契約職으로 入社한다. 한 放送局에서 일하는 藝能프로그램의 막내作家 B(22ㆍ女)氏는 이제 막 學校를 卒業한 社會 初年生으로 ‘該當 프로그램 終映視’까지로 放送局과 契約을 맺었다. B氏의 月 給與는 不過 50萬원 線으로 4大 保險은 꿈도 꾸지 못한다.

B氏와 한 팀을 이루고 있는 作家陣은 5名으로 모두 프리랜서다. 1名의 메인 作家에 2名의 中間 作家와 2名의 막내 作家로 이뤄져 있다.

이 팀에서 B氏가 하는 일은 ‘出演者 涉外’, ‘臺本 整理’, ‘프로그램 字幕整理’等 허드렛일이 全部지만 “언젠가는 메인作家가 되겠다.”는 目標를 이루기 위해 努力하고 있다.

하지만 象牙塔이나 外部에서 바라보던 放送作家의 現實은 너무나 달랐기에 大多數의 作家 志望生들은 다른 길을 찾게 된다.

大學에서 文藝 創作을 專攻한 B氏는 “學校에서는 放送作家 志望生이 많다. 하지만 現業에 뛰어든 後 薄俸과 過度한 業務로 인해 그만두는 사람이 大多數”라고 放送作家의 現實을 說明했다.


最近 終映한 한 드라마에서는 放送界에 일하는 사람들을 高級 外製車와 時間에 拘礙 받지 않는 ‘專門職’, ‘高年俸’으로 비추고 있다. 하지만 金某氏의 이番 自殺은 어두운 放送界의 現實을 밖으로 들추어 낸 事件이 되고 말았다.

放送關係者들 또한 金某氏의 自殺 事件에 對해 “衝擊的”고 아쉬움을 表現하고 있다. 이番 事件으로 放送界의 勤務環境이 改善되는 契機가 되길 期待해 본다.

서울新聞NTN 김경민 記者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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