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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聯邦政府 셧다운 '2週次'…地域社會에도 '찬바람' - 뉴스1

美 聯邦政府 셧다운 '2週次'…地域社會에도 '찬바람'

스미스소니언 博物館, 2日부터 閉鎖 豫定
텍사스州 빅벤드國立公園 每週 4000萬원 損失

(서울=뉴스1) 李昌圭 記者 | 2018-12-30 15:14 送稿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출처=위키미디어> © News1
美國 스미스소니언 博物館 <出處=위키미디어> © News1

美國 聯邦政府 셧다운(一時的 業務停止)이 2週次에 접어들면서 그에 따른 經濟的 餘波가 地域社會에까지 影響을 미치고 있다.

셧다운은 29日(現地時間) 基準으로 8日째다. 이날 블룸버그 通信은 셧다운이 繼續될 境遇, 美國 環境保護國에서 勤務하는 約 1萬4000名의 공무원들의 一時的 解雇(furlough) 狀態가 될 것이며, 스미스소니언 博物館도 來달 2日부터 門을 닫을 豫定이라고 報道했다.
스미스소니언 博物館 側은 "셧다운이 끝나지 않는다면 모든 博物館과 硏究센터, 國立 動物園이 來달 2日부터 門을 닫을 豫定"이라고 밝혔다. 閉鎖되는 博物館에는 워싱턴DC의 國立 航空宇宙博物館과 國立 아프리카系 美國人 歷史 文化 博物館, 뉴욕의 쿠퍼 휴잇 디자인 博物館 等이 包含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셧다운이 全體 經濟에 미치는 影響力은 制限的이지만 國立公園 等에 依存하는 地域社會는 年末 대목인데도 不拘하고 訪問客 減少와 호텔, 레스토랑, 書店 等의 賣出 減少로 울相을 짓고 있다고 傳했다.

그러면서 WSJ은 "워싱턴 DC에서 1500마일(約 2414km) 떨어진 텍사스州의 빅벤드 國立公園 近處에 位置한 작은 마을도 셧다운의 影響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빅벤드自然士協會는 빅벤드 國立公園이 셧다운으로 因해 每週 3萬5000달러(約 3910萬원)의 損失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海岸警備隊員들의 給與에도 蹉跌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海岸警備隊 代辯人은 前날(28日) 한 인터뷰에서 우리 部隊는 다른 곳과 달리 國土安保部 所屬이라 오는 31日 隊員들의 給與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經濟的 餘波가 現實로 다가오고 있지만 國境障壁 建設 豫算을 둘러싼 트럼프 大統領과 민주당 間 膠着狀態는 解決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상원은 지난 27日 全體會議를 召集했지만 大部分 議員이 參席하지 않으면서 開會 始作 몇 分 만에 終了됐다. 上院은 셧다운 終了에 對한 어떠한 所得도 거두지 못한 채 오는 31日까지 休會를 決定한 狀態.

이에 따라 셧다운에 對한 本格的인 論議는 民主黨이 下院을 掌握하게 되는 1月3日이나 되어야 이뤄질 展望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앞서 회기 첫날에 國境障壁 豫算이 包含되지 않는 豫算案을 承認해 셧다운을 끝낼 것이라고 밝히는 等 도널드 트럼프 大統領과의 對峙 局面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yellowapo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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