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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京和 "아이가 걱정스러워서, 대단히 罪悚"…僞裝轉入 沙果 - 뉴스1

康京和 "아이가 걱정스러워서, 대단히 罪悚"…僞裝轉入 謝過

僞裝轉入 場所 "親戚집" 거짓解明도 謝過

(서울=뉴스1) 박상휘 記者, 이정호 記者 | 2017-06-07 10:52 送稿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2017.6.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康京和 外交部長官 候補者가 7日 午前 서울 汝矣島 國會 外交統一委員會에서 열린 人事聽聞會에 出席해 宣誓를 하고 있다. 2017.6.7/뉴스1 © News1 박세연 記者

康京和 外交部 長官 候補者가 7日 自身의 長女를 特定 學校에 입학시키기 위해 僞裝轉入을 한 事實을 認定하고 謝過했다.

姜 候補者는 이날 國會에서 열린 人事聽聞會에서 關聯 疑惑에 對해 "公職者로서 매우 不足했던 部分이라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어 委員님과 國民들에게 眞心으로 심심한 謝過를 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姜 候補者는 "當時 저희 아이가 國內에서 學校를 다니다가 男便의 安息年으로 美國에 가서 高等學校를 1年 다녔다"며 "그 때 아이가 適應하느라 무척 苦生했는데 다시 國內로 돌아와 適應하는 것이 걱정이 돼 엄마의 마음으로 잘 알고 있던 母校에 아이를 다니게 하려 했다"고 說明했다.

이어 "單純한 脈絡에서 그렇게 했는데 公職者로서 그야말로 判斷이 不足한 部分이었다"며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다시 한 番 고개를 숙였다.

姜 候補者는 2000年 僞裝轉入했던 서울 中區 정동의 한 아파트가 親戚집이라고 거짓解明했던 것에 對해서도 謝過했다.
當時 中區 정동의 한 아파트는 事實上 이화여고의 官舍로 밝혀졌다.

姜 候補者는 "問題를 解明하는 過程에서 제가 뉴욕에서 急遽 歸國하느라 檢證할 狀況이 아니었다"며 "男便이 檢證팀과 交信을 주고 받으면서 아무 생각 없이 '아마 親戚과 關聯된 것 같다'고 發言한게 問題를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夫婦 사이 疏通이 不足한 部分이었고 解明 過程에서 事實이 잘못 傳達된 것에 關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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