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痲藥 事犯으로 中國에서 服役 中이던 朴元淳 서울市長의 조카가 國內로 送還됐습니다. 服役 期間이 한참 남았지만 健康 上의 理由로 移送됐는데, 特惠를 받았다는 指摘이 나옵니다.

최지원 記者가 報道합니다.

[리포트]
痲藥 所持 嫌疑로 中國 矯導所에 服役 中이던 朴元淳 서울市長의 外조카 權某氏가 오늘 國內로 送還됐습니다 .

帽子를 눌러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權氏는 취재진의 質問에 一切 答하지 않았습니다.

權某氏
"(朴元淳 서울市長과 連絡은 되셨었나요?)...."

權氏는 지난 2006年 痲藥 1kg을 韓國에 密搬入하려다 中國 公安에 붙잡혔습니다.

10年 째 收監生活을 하던 權氏는 健康 惡化를 理由로 持續的으로 國內 送還을 要求했고 이番에 成事된 겁니다.

中國 矯導所 提訴者들 사이에선 朴 市長의 조카인 權氏가 送還 過程에서 特惠를 받았을 것이란 疑惑이 提起됩니다.

中國 在所者 側近
"元來 (韓國에) 안 나오지요. 두 세名 程度? 그거보다 덜 健康한 사람들도 只今 못나오고 있는데…."

權氏가 赦免이나 다른 特別待遇를 約束 받을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中國 在所者 側近
"韓國에 와가지고 萬若에 減刑을 해준다고 하면 나오지만은 아무런 減刑도 안해주면 뭐하러 나오겠어요."

法務部 側은 韓國으로 移送된 國際 需用者들度 赦免이나 假釋放 對象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朴 市長 側은 連絡이 닿지 않았습니다.

TV조선 최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