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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年 伴侶犬 訓鍊師 강형욱과 레오의 모습./寫眞=유튜브 '강형욱의 보듬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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伴侶犬 訓鍊師 강형욱이 自身이 키우던 伴侶犬을 放置했다는 主張이 나온 가운데, 레오 主治醫였던 獸醫師가 이番 事態에 對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레오에 對한 姜氏의 마음은 眞心이었다는 것이다.
24日 뉴스1에 따르면 姜氏 伴侶犬이었던 '레오'를 잘 안다는 獸醫師 A氏는 인터뷰를 통해 前날 自身의 立場을 밝혔다.
저먼 셰퍼드 種인 레오는 2009年生으로, 새끼 時節 姜氏가 키우다 7年餘間 警察犬으로 活動했다. 지난 2019年 다시 姜氏가 레오를 데려와 돌보게 됐고 이 事緣은 많은 이들에게 큰 感動을 줬다. 以後 老患으로 苦生하다 2022年 11月 安樂死를 決定하게 됐다.
앞서 지난 週末부터 姜氏가 自身이 運營하는 步듬컴퍼니 前 職員들에게 甲질을 했다는 論難이 일었다. 게다가 全 職員이라 主張하는 B氏는 姜氏가 레오를 放置하기까지 했다고 主張했다.
B氏는 姜氏가 레오를 無理해서 데려왔고 마지막 모습마저 悽慘했다고 說明했다. 그는 "레오가 마지막에 擧動을 못 했다. 그때 勤務하신 분들은 아실 텐데 더운 屋上에서 온몸에 糞便을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放置돼 있다 그대로 車 트렁크에 실려 가 돌아오지 않았다"며 "지나던 職員들이 물을 조금씩 챙긴 게 全部였다. 職員들도 정들었던 레오인데 마지막 人事라도 했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主治醫였던 A氏는 "사람을 那落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며 該當 主張이 事實과 다르다고 했다. A氏에 따르면 레오는 새끼 때 姜氏가 데려와 健康檢診을 했고 지난 2019年부터 다시 A氏 病院에 다니며 健康을 管理했다고.
獸醫師 A氏는 "2019年 姜 代表가 레오를 데려와 '어렸을 때 病院 왔는데 記憶하느냐'고 묻더라"라며 "레오는 그때 이미 老犬이었고 脊椎 變成, 慢性 泄瀉, 알레르기 症狀 等을 보였다"고 當時 狀況을 說明했다.
레오의 마지막 모습은 褥瘡 없이 잘 管理된 狀態였다고 描寫했다. 그는 "레오 마지막 길을 내가 보내줬는데 眞짜 죽기 前까지 잘 管理돼 있었다"며 "大型犬이 후지 痲痹로 오랫동안 지내면서 褥瘡 안 생기게 管理하는 게 眞짜 어렵다"고 말했다. 當時 레오가 뒷다리를 全혀 쓸 수 없어 걷지도 못했는데 姜氏가 이런 레오를 毯요 깐 專用 카트에 넣어 病院으로 데려오곤 했다고 한다.
A氏는 "레오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니까 보내줘야 할 때가 왔다. 姜 代表가 나보고 도와주면 좋겠다 해서 알겠다고 했다"며 "그런데 約束을 잡으면 마음의 準備가 아직 안 된 것 같다고 取消했다. 그만큼 心的으로 힘들었다는 거다"라고 主張했다. 그러면서 "繼續 미루다 結局 레오를 보내줬는데 마지막까지 正말 깨끗하게 잘 管理돼 있었다. 그래서 獸醫師로서 褥瘡 없이 잘 管理했다고 한 것"이라고 强調했다.
또 "姜 代表가 '내 새끼 보내는데 왜 放送하겠느냐. 그냥 조용히 보내고 나중에 適當한 時期가 되면 지나가듯 알리겠다' 할 程度로 레오에 對한 마음은 眞心이었다"라며 "레오는 大型犬치고 오래 살았고 姜 代表가 宏壯히 잘 길렀다"고 傳했다.
민수정 記者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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