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東洋하루살이는 보기엔 不便하지만 害蟲은 아니라서, 殺蟲劑를 쓰는 건 오히려 環境을 해치는 일이라고 합니다. 代身 東洋하루살이가 불빛에 달려드는 特性을 거꾸로 利用하는 防除 方法이 硏究되고 있습니다.
繼續해서 함민정 記者입니다.
[記者]
東洋하루살이 幼蟲은 2級數 以上의 맑은 물에서만 棲息합니다.
幼蟲을 없애자고 맑은 漢江 물에 殺蟲劑를 뿌릴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김동건/三育大 스미스學部大學 敎授 (生態學 專攻) : 東洋하루살이가 幼蟲 時期에는 有機 物質들을 먹고 살면서 環境을 淨化하는 役割도 하고 있거든요.]
날개를 젖게 하려고 물을 뿌리거나 끈끈이, 抛蟲氣까지 動員됩니다.
하지만 이미 都心으로 몰려온 뒤입니다.
그래서 政府와 專門家들은 東洋하루살이가 都心으로 날아가기 전 미리 捕獲하는 實驗에 나섰습니다.
저는 只今 漢江 水邊部에 나와 있습니다. 제 옆에 보이는 이 보트에는 400와트짜리 照明 4個가 앞뒤로 設置가 돼있습니다. 東洋하루살이가 많이 나올 것으로 推定되는 漢江 中央部로 나가보겠습니다.
밤이 되자 마치 눈보라가 몰아치듯 보트 周圍로 하루살이가 몰려듭니다.
陸地로부터 150m 程度 떨어진 漢江에 나와있습니다. 只今 이곳에 照明을 設置한 지 1時間假量 지났는데요, 물 속에서 數次例 脫皮를 거친 뒤 물 밖으로 나온 東洋하루살이들을 誘引하는 겁니다.
보트 위에 東洋하루살이가 수북하게 쌓이고, 물에 빠진 하루살이들은 날아가지 못합니다.
[김동건/三育大 스미스學部大學 敎授 (生態學 專攻) : 亞成蟲이 飛行能力이 떨어지다 보니까 불빛에 誘引돼서 水面에서 날개가 젖어서 下流로 떠내려가는 現象들을 目擊했거든요. 只今보다 閔哥 쪽으로 오는 個體들을 顯著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判斷하고.]
政府와 硏究팀은 實驗 結果를 土臺로 實際로 適用이 可能한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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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記事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6522
함민정 記者 (ham.minjung@jtbc.co.kr) [映像取材: 정상원,이경 / 映像編輯: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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