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에너지 公企業인 韓國가스公社 職員이 國際郵便으로 痲藥을 搬入하려다 警察에 붙잡혔습니다.
會社 寄宿舍로 郵便을 받으려고 한 건데, 事務室에도 痲藥이 있었다네요.
이서영 記者가 單獨 報道합니다.
【 記者 】
韓國가스公社 仁川基地本部입니다.
이곳에 在職하던 20代 正規職 A 氏가 지난달 初 警察에 拘束됐습니다.
國際郵便을 통해 會社 寄宿舍로 痲藥을 搬入하려다 稅關과 警察에 摘發된 겁니다.
以後 警察 調査에서는 A 氏가 自身의 會社 事務室에도 痲藥을 相當量 保管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事件을 認知한 韓國가스公社는 A 氏에 對해 지난달 22日 無補職 發令을 냈습니다.
仁川地方檢察廳은 A 氏의 痲藥 投藥과 流通 與否를 調査한 것으로 알려졌고, 最近 A 氏를 裁判에 넘겼습니다.
警察 調査 段階에서 犯行을 認知한 가스公社 側은 "內部的으로 迅速하게 事件을 處理하고, 職員 敎育을 强化해 再發 防止에 努力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범진 / 痲藥退治硏究所長
- "痲藥에 對한 危險性을 알리는 社內 自體에서의 豫防 敎育을 特別히 한다든지 그런 것들을 段階的으로 해야 되겠죠."
최연혜 韓國가스公社 社長은 지난해 9月 痲藥犯罪 豫防과 根絶을 위한 '盧 엑시트' 캠페인에 同參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이서영입니다. [lee.seoyoung@mbn.co.kr]
映像取材 : 김형성·이성민 記者
映像編輯 : 김혜영
그래픽 : 김규민· 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