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央地檢 '部長 人事' 觸角…檢察總長은 出張 取消
[앵커]
繼續해서 檢察 人事와 김건희 女史 搜査 狀況, 짚어보겠습니다. 檢察總長이 '人事 패싱' 當했다는 論難이 거센 가운데, 박성재 法務部 長官도 오늘(16日) 直接 立場을 밝혔습니다. 總長이 人事를 미뤄달라고 要請한 건 認定하면서도 '要請하면 다 받아들여야만 하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中間 幹部 後續 人事도 서두르겠다고 했는데 檢察總長은 다음 週 出張을 取消했습니다.
먼저 조해언 記者입니다.
[記者]
박성재 法務部 長官이 檢察 人事에 對해 直接 立場을 밝혔습니다.
大統領室이 主導했다는 指摘엔 强하게 反撥했습니다.
[박성재/法務部 長官 : 長官을 너무 無視하시는 말씀 아닙니까. 長官이 다 人事 提請權者로서 充分히 人事案을 만들어서 하는 거지…]
檢察總長과의 先導 明確하게 그었습니다.
[박성재/法務部 長官 : (檢察總長과) 協議를 다 했습니다. 時期를 언제 해달라고하는 部分이 있었다고 하면, 內容대로 다 받아들여야만 人事할 수 있는 겁니까? 그렇진 않지 않습니까.]
總長의 延期 要請을 默殺했다는 걸 認定한 겁니다.
後續人事를 서두르겠다고도 했습니다.
[박성재/法務部 長官 : 中央 1, 2, 3, 4次長이 同時에 비어있기 때문에 中央地檢의 指揮를 위해서 後續 人事는 最大限 빨리해서 그 空白 생기지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法務部는 人事를 2週 안에 끝내기 위해 部長檢事 昇進도 省略할 것으로 把握됐습니다.
이에 따라 後續 人事에서도 總長과 衝突할 可能性이 더 커졌다는 分析입니다.
指揮部에 이어 김건희 女史의 搜査를 進行 中인 部長檢事들까지 바꿀 境遇 狀況은 더 惡化될 수 있습니다.
이원석 檢察總長은 다음 週 豫定됐던 出張도 取消했습니다.
後續人事를 지켜보겠다는 意味로 解釋됩니다.
人事에 對해 大統領室 高位 關係者는 "미뤄뒀던 定例 人事를 總長의 意見을 들어 法務部에서 한 것"이라며 "總長 不信任 같은 건 全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해언 記者 (jo.haeun@jtbc.co.kr) [映像取材: 홍승재 / 映像編輯: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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