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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올림픽 썰매 分散 開催 韓國이 決定”-國民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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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昌올림픽 썰매 分散 開催 韓國이 決定”

IOC 平昌올림픽 調整委員長 “來週 候補地 12곳 名單 보낼 것”

國際올림픽委員會(IOC)의 구닐라 린드버그 平昌冬季올림픽 調整委員長이 8日(韓國時間) AP通信과의 인터뷰에서 “IOC는 썰매種目을 치를 수 있는 슬라이딩센터가 다른 나라 어디에 있는지 確認해 다른 選擇 方案을 (平昌冬季올림픽 組織委員會) 알려주겠다”면서 “그러나 이들 種目을 平昌에서 開催할지 말지는 平昌組織委가 決定할 일”이라고 말했다.

린드버그 調整委員長은 “다음 週 候補地 12곳 名單을 平昌에 보낼 것”이라면서 “來年 3月 말을 決定 時限으로 定했다”고 덧붙였다. 受容 與否는 平昌組織委에 맡기겠다면서도 IOC 次元의 分散 開催를 繼續 推進하겠다는 立場이어서 이 問題를 둘러싼 波長은 持續될 것으로 豫想된다.

AP通信은 IOC 關係者를 引用해 2018年 平昌올림픽 때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種目이 다른 國家에서 分散 開催될 境遇 12곳이 候補地가 될 수 있다고 報道했다. IOC 關係者는 올림픽 以後 거의 使用되지 않을 競技場 建設에 드는 費用을 줄이고자 썰매種目 開催地를 外國으로 옮기는 方案을 論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7日 토마스 바흐 IOC 委員長은 “8日부터 이틀間 열리는 IOC 總會에서 ‘어젠다 2020’이 確定되면 2018年과 2020年 桐·夏季 올림픽을 치르는 韓國과 日本이 一部 種目을 分散 開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獨逸 dpa通信도 IOC가 루지와 봅슬레이, 스켈레톤 種目을 이미 競技場이 있는 아시아나 유럽, 北아메리카 國家에서 代身 開催하도록 平昌에 슬라이딩센터 建立을 中斷해달라고 要請했다고 傳했다. 이 같은 IOC 움직임에 對해 우리 政府와 平昌組織委는 分散 開催는 있을 수 없다는 立場이다.

장지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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