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允盛 앵커 :
死亡者와 負傷者들은 大邱市內 12個 病院에 安置돼 있거나 그곳에서 只今治療를 받고 있습니다.
오영철 記者의 報道입니다.
오영철 記者 :
오늘 事故로 숨진 死亡者 가운데는 學生이 많았습니다. 신성호, 김광욱, 이성우 君 等, 登校길의 영남중學校 學生이 40名, 여상용 , 김명일 君 等 영남고 學生도 4名이 變을 當했습니다. 또 대건중의 허혁준, 郭再祐 달수工高의 박은호, 장계성 君 等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천귀日, 서상남, 이건석, 김문영氏 等, 出勤길의 男, 女 會社員들도 30餘名이 숨졌습니다. 學生을 包含한 男 .女 10餘名의 身元은 아직 把握되지 않고 있습니다.
死亡者와 負傷者들은 伽倻기독병원과 聖心病院, 大邱醫療院과 佛敎病院 等, 大邱市內 12個 病院에 나눠서 安置되거나 治療를 받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患者 가운데는 重傷者가 훨씬 더 많아서 死亡者는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死傷者가 많다보니 醫療施設과 피가 모자라서 午前 한때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오영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