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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 태영호 前 公使 “현영철, 道廳에 걸려 處刑”

入力 2016.12.19 (21:26) 修正 2016.12.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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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여름 脫北한 태영호 前 工事는 北韓 當局이 自身에게 橫領 嫌疑 等을 덮어 씌울 것으로 豫想돼 脫北했다고 國會 情報委員會 懇談會에서 밝혔습니다.

韓國 社會 進出을 앞두고 있는 태 前 公社는 統一 基盤 造成을 위해 對外 公開活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金慶洙 記者가 報道합니다.

<리포트>

英國 駐在 北韓大使館의 序列 2位였다가 지난 8月 國內에 入國한 태영호 前 公社는 脫北 外交官 中 最高位級입니다.

태 前 公社는 國會 情報위 幹事團과의 非公開 懇談會에서 北韓 住民들이 낮에는 김정은 萬歲를 외치다가도 밤에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中國으로부터 건너 온 韓國 드라마를 보며 憧憬心을 키우고 있다고 傳했습니다.

그러나 北韓에서는 高位級일수록 監視가 甚하고 自宅 道廳도 日常化 돼 있다면서 지난해 현영철 人民武力部長도 집에서 말을 잘못했다가 處刑됐다고 傳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어리기 때문에 統治가 數十 年 持續될 境遇 子息, 孫子까지 奴隸 身世를 면치 못할 것"이란 絶望感으로 憂鬱症에 시달리는 幹部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李喆雨(國會 情報委員長) : "(태영호 前 公社는) 엘리트 層은 體制 崩壞時 自身들의 運命도 끝난다는 생각에 마지못해 충성하는 시늉만 내고 있으며…"

이 때문에 韓國으로 넘어와도 北韓에서처럼 잘 지낼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훨씬 많은 北韓 엘리트들이 脫北을 決心할 것이라고 태 前 公社는 傳했습니다.

KBS 뉴스 金慶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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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脫北 태영호 前 公使 “현영철, 道廳에 걸려 處刑”
    • 入力 2016-12-19 21:26:46
    • 修正 2016-12-19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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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여름 脫北한 태영호 前 工事는 北韓 當局이 自身에게 橫領 嫌疑 等을 덮어 씌울 것으로 豫想돼 脫北했다고 國會 情報委員會 懇談會에서 밝혔습니다.

韓國 社會 進出을 앞두고 있는 태 前 公社는 統一 基盤 造成을 위해 對外 公開活動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金慶洙 記者가 報道합니다.

<리포트>

英國 駐在 北韓大使館의 序列 2位였다가 지난 8月 國內에 入國한 태영호 前 公社는 脫北 外交官 中 最高位級입니다.

태 前 公社는 國會 情報위 幹事團과의 非公開 懇談會에서 北韓 住民들이 낮에는 김정은 萬歲를 외치다가도 밤에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中國으로부터 건너 온 韓國 드라마를 보며 憧憬心을 키우고 있다고 傳했습니다.

그러나 北韓에서는 高位級일수록 監視가 甚하고 自宅 道廳도 日常化 돼 있다면서 지난해 현영철 人民武力部長도 집에서 말을 잘못했다가 處刑됐다고 傳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어리기 때문에 統治가 數十 年 持續될 境遇 子息, 孫子까지 奴隸 身世를 면치 못할 것"이란 絶望感으로 憂鬱症에 시달리는 幹部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李喆雨(國會 情報委員長) : "(태영호 前 公社는) 엘리트 層은 體制 崩壞時 自身들의 運命도 끝난다는 생각에 마지못해 충성하는 시늉만 내고 있으며…"

이 때문에 韓國으로 넘어와도 北韓에서처럼 잘 지낼 수 있다는 믿음만 있으면, 훨씬 많은 北韓 엘리트들이 脫北을 決心할 것이라고 태 前 公社는 傳했습니다.

KBS 뉴스 金慶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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