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기 앵커 :
天然記念物인 水獺이 잇따라 受難을 當하고 있습니다. 江原道 東海岸에서 水獺이 또 숨진 채 發見됐습니다. 江陵放送局 권혁일 記者의 報道입니다.
⊙ 권혁일 記者 :
江陵 南大川 附近에서 숨긴 채 發見된 天然記念物 330號 水獺입니다. 外傷이 없는 點으로 봐 먹이를 求하지 못해 죽은 것으로 專門家들은 推定하고 있습니다. 지난 2日에는 경포호 附近 개川에서 굶주린 어린 水獺이 發見됐습니다.
⊙ 박영남 (家畜衛生試驗所 洞敷地소) :
어미를 쫓아다니지 못하고 혼자 落伍가 돼서 脫盡해서 저희 事務室에.
⊙ 권혁일 記者 :
江陵 癌목에서도 脫盡한 水獺이 發見돼 住民에게 治療를 받기도 했습니다. 水獺이 發見된 곳은 거의 다 바다와 가까운 江河口 附近입니다.
⊙ 김일회 敎授 (강릉대 生物學科) :
바다에서 올라오는 魚類가 豐富하고 또 참게 等의 甲殼類도 많기 때문에 먹이가 많아지는 河口 쪽을 찾아서.
⊙ 권혁일 記者 :
水獺이 受難을 當하는 原因은 各種 工事와 낚시 等으로 먹이 求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시멘트 構造物 等을 設置하는 劃一的인 河上整備事業도 水獺의 書式을 妨害하는 한 要因으로 指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河川곳곳에 쳐 놓은 不法 筒발도 水獺에게는 큰 威脅입니다.
⊙ 최두규 (강릉시 사천면) :
水獺이고 모든 動物이 들어갔다 하면은 나오지 못하는 語句가 筒발이라구.
⊙ 권혁일 記者 :
無分別한 開發과 不法 筒발로 인해 天然記念物 水獺이 棲息處를 잃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권혁일입니다.